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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14:22
선생님 범인설이 그럴듯해서 저도 유력하게 보고 있는데..
이러면 [우주가 범인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고 있지만 내가 목격한 것을 진술하는 것이 나에게 불리해질 것 같아 입을 다물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는 목격자]일 것이 유력한 예서의 태도가 이해되기도 하구요.
19/01/15 14:24
오 확실히 그 학교남선생일거 같애요.
근데 다시 16화를 보니까, 살인범 치고는 너무 태연하게 혜나욕을 하는거 봐서 아닌거 같기도...
19/01/15 14:27
이 전개가 아니라면
우주가 진범이 되어야 하는데, 우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을(친엄마, 혜나) 떠나보내고 괴로워하며, 아버지를 원망해야하는 포지션 같더라구요. 황교수 가족 비극의 도화선같은 존재
19/01/15 14:30
김주영이 사주한게 팩트인지도 아직은 모르죠.
본문대로면 그 학교선생이든 조선생이든 곁다리 인물이 그냥 도구로 쓰인거라 별 임펙트는 없는 전개죠.
19/01/15 14:32
저는 우주가 범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혜나 자살 or 예서 범인 둘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1. 예서 범인 : 이수임의 현장 회상에서 예서가 인강만 돌리고 자리에 없었다는 것 처럼 보임. 본인이 죽였지만 자살이 되어야 하는데 희생양이 우주라는 것을 확인하고 현재 굉장하게 혼란. 2. 혜나 자살. : 일부러 모든 사람과 트러블을 일으킴. 어차피 주옥 된 인생이라서 던짐. 블랙박스는 아무래도 김주영이 프레임을 조작한 것으로 유추하고 있음. 혜나가 떨어진 후 과정이 조금 삭제 되고 우주가 나타난 것으로 바로 보여줌. 기타. 선생님은 해당 캐슬에 들어올 수 없는데, 선생님이 들어올 수 있었다면 최소한 조선생이 같이라도 들어왔을텐데 그럼 경찰이 조사할 때 최소한 조선생 정도는 조사했어야함.
19/01/15 14:47
예서범인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물리적으로 혜나를 제압할만한 힘이 있는지와, 제압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에게도 꽤나 타격을 입을만한 상태라 그렇게 생각되어 지네요. 테라스의 난간이 1.3M인데 혜나를 제압후 들어서 던지기가 여간 힘들어 보이네요.
19/01/15 14:51
제압하는 상황까지 가정하면 성인남성도 힘든건 마찬가지인듯; 몸낮추고 펜스 붙들고만 있어도 쉽게 제압되나요
난간에서 몸내밀고 방심하고 있을때 훅 밀었다던지 하면 가능하죠
19/01/15 14:49
자살도 높은가능성으로 보였는데, 이렇게 전개가 되려면
사건전에 김주영과의 만남에서 엄청난 굴욕을 당해 큰 벽을 느꼈을 거라던지, 김주영에게 당신의 어머니가 사실은 한서진이라는 사실을 듣게된다던지 뭐 .. 그래서 정신이 혼미해져 떨어졌다라고 해야한데.. 사건 바로전 마피아게임에서의 혜나의 행동으로 보아 자살은 아닐꺼라고 보여집니다. 아무튼 드라마로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참 정말 오랜만이네요 흐흐
19/01/15 14:46
혜나 양말에 난간의 녹이 안 묻어 있어서 자살설은 없어진 거 아닌가요? 자살이라면 혜나가 덤블링이나 옆돌기로 뛰어내렸어야;;;
극 흐름으로 일단 의도한 바는 김주영 사주에 남선생님 범행..으로 예상됩니다. 억지스럽지 않은 반전이 있으면 더 재미있겠네요. 그나저나 커뮤니티에서 예빈이까지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후덜덜
19/01/15 14:47
본문과는 무관합니다만 어디서 본건데, 이 일련의 사건 자체가 마피아게임으로 상징되는 면이 있다고 하네요. 범인을 헛짚은 무능한 경찰과 무고한 사람을 살리지 못한 의사가 딱 마피아게임이라고..
19/01/15 14:55
조선생이 시킨다고 사람까지 죽일 캐릭터로 보이진 않아서 조선생 범인설은 별로
극중 나타난 김주영 성격도 타카토 요이치처럼 은밀한 교사범에 가깝지 대놓고 사람 죽이는 느낌은 아니라서요.
19/01/15 14:57
조선생이 아니라 극중 주인공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이사장 조카로 설정되어 있는 남자선생을 지목하고 있는것입니다. 조선생은 직접 죽일 케릭터는 전혀 아니죠.
19/01/15 16:33
아 저도 본문에서 조선생을 지목하고 있다는건 아니라
저 위에 조선생 조사 얘기가 나왔길래... 제일 가능성 없는 설이라 생각해서 학교 선생님 자살 예서 범인 이 정도가 주류같은데 저도 학교 선생님설이 이 셋중엔 제일 그럴싸해보입니다. 괜히 조연치고는 한번 주목받는 씬을 넣은것도 쎄하고 다만 우주가 진범이여야 진짜 재밌을거 같아서 그쪽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너도 한번 지옥 불에서 고통받아봐" 이 대사가 우주가 진범일때 정말 임팩트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해서
19/01/15 14:56
그리고 혜나의 엄마가 간호사였다는 이유로
한서진이 혜나의 친엄마고, 한서진&정준호가 파멸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시간관계상 이렇게까지 풀어낼까 싶더라구요.
19/01/15 14:56
방영날 해당 소감문글에도 같은 내용에 글을 썼는데, 저도 학교 선생이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 그렇게 예상하고 있고, 이게 반전 요소라기보다는 더 다른 큰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
19/01/15 15:06
다양한 의견이 여기 적히다보면 누군가는 맞추겠네요.
저는 혜나 자살 밉니다. (양말 이야기는 역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어떤 한 사람이 절대악의 위치를 차지하는 것 보다는 모두가 아귀축생이어야 빛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혜나가 자살한 상황에서 서로 이전투구를 하는 흐름이어야 가장 어울릴 것 같아서요.
19/01/15 15:09
저도 이게 그나마 자연스러운 전개같은데 지금까지 혜나 캐릭터가 전혀 자살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는게ㅜㅜ
저는 예서랑 아웅다웅 하다가 자살반 타살반 사고사 정도 아닐까 싶네요.
19/01/15 15:16
자살이든 타살이든 저도 드라마 막바지에
불편한 전개보다는 지금까지와 같이 탄탄하게 끝마무리 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지 못한 반전이 일어나더라도 시청자들 모두 납득할만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19/01/15 15:15
그 아줌마도 혜나에게 이래저래 당한게 많긴했죠.
사실은 예서의 친엄마가 그 아주머니여서 예서를 괴롭히는 혜나를 너무나 증오한 나머지 범행을 저질렀다는 안드로메다급..크크
19/01/15 15:41
(수정됨) 경찰에서 우주를 체포하는데 중요한 물증인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조작이다. 실제 영상에는 혜나가 나오고 범인이 혜나를 밀고 숨은 후 우주가 상체를 내미는 순서로 찍혔으나 영상을 조작하여 실제 범행 영상 및 숨은 영상은 잘라내고 우주 모습을 이어붙였다고 봐야겠죠. 경찰서에서 우주네 가족이 블박 영상 확인 후 바로 김주영과 조선생의 대화가 나오는 걸로 봐서는 조작한 사람은 조선생일 것 같고 이 경우엔 실행범이 누구냐는 무궁한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스카이캐슬 및 게스트하우스 접근이 가능한 인물 중에서 말이죠.) 대부분이 이 영상은 조작이다라는 걸 전제로 하고 범인을 유추하고 있는데 경찰이 영상 조작여부도 확인을 안 한 것인가...? 혹시 경찰도 김주영에게...? 라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2. 조작이 아니다. 이 경우에는 가장 앞뒤가 맞는 건 혜나 자살설이 있겠네요. 저도 사실 이걸 밀고 있습니다만. 물론 우주 진범도 가능하구요. 그 외에는 빨간 후드 입은 사람이 우주가 아닌 진범인 경우가 있는데 이건 드라마에서도 경찰이 언급한 것 처럼 '1. 게스트하우스에서 생일파티가 있다는 걸 알고, 2. 우주가 당일 빨간 후드를 입었다는 걸 알고, 3. 혜나가 하필 그 베란다에 홀로 나올 것을 알고, 4. 혜나가 혼자 있을 때 밀어버리고, 5. 혜나 폰을 이용해 우주에게 문자를 보내 우주를 최초목격자로 만들고, 6. 하필 이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혀 증거가 남고, 7. 게스트하우스를 아무도 몰래 빠져나가야 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난이도를 통과해야하는거라 비현실적이죠. 장르가 본격 추리물이라면 모를까.
19/01/15 16:06
제가 생각한 부분에선 블박은 조작되지 않았을거라고 보구요.
자살설은 혜나의 케릭터를 볼때 아닐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사건 전 김주영과의 만남에서 자살을 이르게 할만한 거래가 있었다면 모를까... 허나 혜나는 엄마마저 죽어버린 잃을게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죠. 우주 범인설은 그 장소에 있었고, 블박영상에도 우주로 의심되는 사람이 찍혔기 때문인데 스토리상 살해동기가 전혀 없는것이 문제죠. 우주를 범인으로 정해놓고 스토리텔링을 하자면 혜나도 자신을 좋아하리라고 생각했던 우주 입맞춤등으로 더욱 확신을 갖게 됐지만, 예서에게 복수하기 위한 혜나의 계략을 알아챈 우주가 혜나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폭발하여 테라스에서 싸움 후 살해하였다는 스토리가 나와야 하는데 (16화 경찰조사 장면에서 잠깐 언급되긴 합니다.) 스토리상 약해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19/01/15 15:50
학교 선생은 절대 범인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범인임이 밝혀졌을때, 다른 주요캐릭터들이 잘 모르는 인물이 범인이기가 각본상 쉽지 않을거라고 봐요. 가정방문이라도 하는 장면이 나왔다면 모를까, 갑자기 왜? 싶습니다.
19/01/15 16:11
시험지 유출을 시킨 장본인이기에 가능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극중에서 나오는 장소는 오로지 (신안군, 별장 등등 몇몇장소를 제외한다면) 캐슬, 병원, 학교 세곳인데, 시험을 유출한 남선생은 드라마내에선 큰비중은 없었지만 몇몇 인물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김주영의 행동패턴을 보아서 킬러등 암살자를 이용하는 행동보다는 그 사람의 약점을 이용&활용하는 능력이 탁월한지라 저는 본문대로 생각하였네요. 게스트 하우스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본문에 적어뒀습니다:)
19/01/15 16:08
시험지유출을 파고들었고 유출한 사람이 선생이라면 그럴듯 한데 직접 캐슬까지 들어가서 죽이기에는 킬러도 아니고 너무 억지스러워서 차라리 저도 자살이나 우주가 범인 같습니다
김주영은 뒷작업으로 혜나를 처리하려고는 생각했지만 먼저 죽어버리는 바람에 그걸 목격한 정도 아닌가.. 특히 김주영이 우주 엄마에게 했던 너도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아보란 말이 네 아들에게 누명 씌웠다는 뉘앙스보다 자신에게 불가항력적으로 찾아온 혈육의 불행처럼 너도 우주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받아봐라는 뜻으로 느꼐졌습니다
19/01/15 16:14
일리있는 해석이십니다.
엘레베이터안에서 이수임에게 내뱉은 김주영의 말은 자신을 괴롭힌(소설이네 뭐네하며..) 이수임에 대한 응징 아니였을지.. 생각해 봅니다^^;
19/01/15 16:13
아직 남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저도 혜나 자살설 밀어봅니다.
혜나-김주영의 이야기, 혜나사고이후 남은 김주영-노콘준상어머니 이야기, 그리고 우주생일파티 남은이야기도 더 있을것 같고.. 추리도 추리지만 찜쪄먹으려는 혜나와 그런 혜나마저 정신지배하려는 김주영이 보고싶어 하루가 기네요.
19/01/15 16:34
맙소사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관련글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 스크롤 확 내렸네요.
혹시 드라마 스카이캐슬 관련 글이면 제목좀 제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01/15 17:01
모든 드라마, 영화, 웹툰 등등
본인의 취향이 아니면 재미가 없지요. 저 또한 크게 인기를 끌었고 신드롬급이었던 태양의 후예, 도깨비가 재미없어서 알아보니 김은숙이라는 작가분이였고 미스터 션샤인이 재미있다고 호평일색일때도 작가를 보곤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청자체를 하지 않았거든요. 어찌됐든 현재 가장 이슈가 돼는 작품이기도 하고, 케이블&종편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예약해 둔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태라 시청률=작품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게는 간만에 흥미를 끄는 작품이 나왔더라구요. 참고로 제 인생 드라마는 한국은 시그널, 외국은 브레이킹배드&왕좌의 게임입니다:)
19/01/15 17:06
We all lie..
황치열 교수네 집만 아무일 없이 평화롭다 했습니다. 우주가 범인입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거든요. 혜나한테 차여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거라 봅니다. 크크
19/01/15 17:08
우주가 범인이라면 이것이겠죠.
우발적 범행 + 같은장소 + 성인급 남성 모두 부합하네요. 위에 어느분 말마따나 마지막에 풀려나면서 썩소 한방!! 날려주면 크크
19/01/15 17:34
크크크크. 범행 후 행동과 감정들이 모두 거짓이었다면 최고의 싸패.. 인정합니다.
자기가 죽여놓고 살려내지 못한 아버지를 돌아가신 어머니까지 들먹이며 탓함. 크크크크킄
19/01/15 17:09
안타깝게 사망했지만 어찌보면 살아날 가능성도 있었고, 혜나가 살아났으면 이 모든것이 밝혀지게 되는 터일텐데
과연 이게 어른들의 계획된 살인이었으려나 의심이 가더군요. 자살 또는 우발적인 범죄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주와 혜나가 올드보이에서 유연석-윤진서처럼 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살도 타살도 아닌 모호한 그런거. 그냥 개인적인 추리인데 요즘 나오는 우주범인설이 이런건가요?
19/01/15 17:22
입막음이나 원한에 의한 살인이 목적이라면 3,4층 높이에서 떨어뜨린걸로 죽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아님 병원에서 2차 교살시도가 있었거나요.
19/01/15 17:21
자는 떨어지는 장면 처음 나왔을때 이야기의 진행이 김주영이 낀 상태에서 흘러가야된다고 생각해서 예서가 했다거나 자살을 했다거나 우주가 그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이 세가지중에 하나라면 갑자기 김주영의 존재감이 확 떨어진다고 생각되서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선생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 내용보면 조선생보다는 학교 선생과 같은 다른 인물이 제일 유력해보이네요. 아무튼 진범도 궁금하지만 어떤식으로 풀어갈건지가 더 궁금하네요.크크크
19/01/15 17:48
그러니까요 범인은 그냥 개인적인 버릇에서 습관처럼 생각해 낸것이고
범인이 누구든 아니면 혜나의 자살이든 마지막 남은 4화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궁금하네요.
19/01/15 17:47
(수정됨) 전 김주영 역시 또 다른 피해자인 쪽으로 결말이 가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상황에 따라 피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하다. 인간은 돈, 명예, 권력 등 욕망에 따라 그 누구도 고결할 수 없으며 때로는 한없이 나약해지며 흔들리는 존재이다. 이런 식으로 결말이 가고(모두의 파멸), 거기에 한줌의 희망을 주는 식으로 끝맺지않을까 싶네요. (한국식결말)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결말을 김주영딸로 풀어가지는 않았으면...정신을 차리는 희망적 결말 or 어머니가 희생되고 딸이 복수의 화신으로. 둘다 별로니 이런 식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크크
19/01/15 19:20
(수정됨) We all lie 때문에 우주로 밀고 있습니다.
분명 김주영이 우주 멘탈 흔들어서 살인까지 하게 만들었을걸로 예상합니다. 우주와 혜나 싸울 때 보면 평소 우주답지 않게 확인하려고 다그치고 화를 내죠. (이미 김주영한테 세뇌당한 상태임) 뽀뽀도 지가 먼저 해 놓고 톡도 씹고 약속도 까먹고... 제대로 이용당했구나 김주영 말이 맞았구나 생각한 순간 미쳐버린거죠. 치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19/01/15 20:17
범인이 누군지는 갠적으론 별로 안궁금해요 김주영이 시켰든 우주가 죽였든
혜나를 죽인만큼 그 개연성만큼은 확실했으면 좋겠네요.... 혜나가 죽었어요 혜나가....
19/01/15 20:44
이 글 덕분에 좀 생각해봤는데...
오리엔탈특급살인사건처럼 스카이캐슬 입주자 모두가 다같이 공모하여 혜나 하나를 죽였다는 설정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크크. (자녀들 빼고 어른들끼리)
19/01/15 21:24
근데 조선생이 캐슬로 들어왔으면 우주엄마가 경비원에게 물었을때 답변을 해주지 않았을까요?
캐슬 출입은 가능하나 캐슬 내부인이 아니라 분명 특이사항 이었을텐데..
19/01/15 23:00
차량에 카드두면 자동으로 출입할떄 도어가 열리는 뭐 그런.. 아닐까요?
아니면 워낙 자주 드나들다보니 의심을 피했을수도.. 저도 저렇게 생각하고 난 후에 헛점이 많다보니 답정너가 되는기분이라 금요일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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