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이오아이로 시작한 여돌 덕후였는데 최근에는 이상하게 남돌 노래를 더 많이 듣는거 같네요.
아오아때 음방을 보다보니 이상하게 눈길이 자꾸 남돌 무대에 가더라구요 크크크
그래서 방탄 세븐틴 빅스 같은 남돌 그룹 무대는 챙겨보고 음싸에서 가끔 스밍도 해주는 라이트한 잡덕(?)입니다.
가장 최근엔 엔씨티 노래들을 즐겨듣는데 올해 남돌 신인들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그룹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단 이름으로 어그로 끄는 유구한 전통의 젤리피쉬 소속-잠시 눈물 좀 닦고-이라 베리베리라는 이름부터 색안경을 끼고 봤는데
무대를 보다보니 호감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타이틀곡 뮤비도 젤피답지않게 뮤비 퀄리티나 노래 자체가 잘 빠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 그룹에 대해서 첨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이 친구를 알게되서 부터입니다 크크크크
무슨 첨 봤을때 박보검이 아이돌 하네 이런 느낌이 들었네요.
아무튼 이친구의 이름은 유강민이고 이 팀의 막내 03년생인데 전 이친구 하나만으로도 이 팀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2의 차은우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피지컬이 완성된 은우군에 비해서 키가 좀 작은게 흠이지만 아직은 03년생이라 크크크크
이친구의 얼굴의 위력은 이 직캠하나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타커뮤를 눈팅해보니까 페이스북 같은데서도 얼굴로 반응이 조금씩 오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지금은 강민군만 주목받고 있는데 이팀 무대를 보면 개인적으로 나머지 친구들도 괜찮은거 같아요.
무대를 잘하는데 특히 춤을 가볍게 잘추는 느낌입니다.
구구단과는 다르게 안무팀도 괜찮은거 같고... 젤피 아니 씨제이가 푸쉬를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소속사가 젤피라 잘 클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남돌 신인그룹이 나온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