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4 01:21
틀린말은 아닌게 지금 흥한 돈까스집,냉면집 줄서서 못먹고 다른곳가서 먹고 맛있다고 블로그글이나 인스타에 올려서 흥하는경우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19/01/24 03:04
그나자나 이번 피자집에서 백종원과 다른 진행자들 하는 말들 보니깐 지난번 피자집에 어지간히 빡쳤나봐요. 틈만나면 돌려까기.. 아니면 대놓고 까기네요.
19/01/24 07:23
그런데 이제 장사 안되는 집들이 골목식당 신청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까이는게 진짜 알짤 없는데... 사장님들이 장사하시는 분들이지 연기하시는 분들도 아닌데 일부러 골목식당 불러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하는 것도 우스운 일에요. 웬만큼 자신 있는 사람 아니면 신청 안할꺼 같네요.
19/01/24 09:29
빌런을 원하는게 아니라 처음 이야기했던데로 열심히 하는데 방향을 몰라서 헤메는 집... 열심히 하지만 잘 못하는집... 이런 집들을 원하는거죠.
빌런이 아니면 다 장사 잘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안되는 집들이 정말 흔할텐데요. 또 그런집이야 말로 장사 만랩 백종원의 티칭이 가장 효과를 볼 집들이고요. 저런 컨셉이라면 흔한 맛집소개 방송하고 사실 별반 다를게 없죠. 백종원이라는 이름으로 신뢰도가 조금 + 되는것뿐...
19/01/24 09:32
이게 프로이름 바꾸고 골목단위로 가는걸 빼야하는거 아닐지 그냥 사연있는집 찾기도 힘들텐데 골목단위여야 하고 그 골목에서 섭외 몇명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어중이 떠중이도 나온다고만 하면 다 끌고가야하고 어차피 잘되는집 논란있는집 다 편집할거면 진짜 문제는 있어도 개선될만한곳 한두군대만 뽑아서 하고 다음 식당 뽑고하면 좋을것 같은데 홍탁집처럼 좋은사례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변형하면 좋은프로가 될것 같아요.
19/01/24 09:54
지금 반응들을 보고 느끼는게 욕먹는노선으로 간다 -> 욕을먹는다
이 상황일때 차라리 그 노선으로 쭉가는게 방법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바꿨다가 조롱만당하는 꼴인듯한데 제작진이
19/01/24 10:17
'섭외가 어렵다' 라고했고 그러니 이런집 저런집 나올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정도 얘기 아닌가요
흔히 말하는 빌런들도 연기자들도 아니고 제작진이 처음부터 알고 섭외한게 아니자나요 '열심히는 하는데 장사잘 안되는 집' 이란게 편집에 따라 충분히 다 빌런처럼 될수 있다 봅니다. 뭐 어쨌든 이제부턴 저런집만 나옵니다 그런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19/01/24 12:08
근데 방송 본건가요?? 저 집 나올만한 이유 충분하던데.. 잘되는 집 나와서 더 잘될까봐 배아픈건지는 모르겠지만, 취지 자체에 부합한 집입니다. 뭐 못하는 집만 찾아다니는게 답도 아닌데다가 잘되는 집이라고 고민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저기 부모님이랑 트러블 많아보이던데 이런경우는 그동안 없었던 것 같구요. 추가로, 저기 맛집이라고 사람들 찾아와서는 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했고, 실제로 백종원도 호불호 갈릴만한 닭볶음탕일거라고 말 했었죠. 지방도 제작진 생각에 있어서 방송 중에 계획 중이라고 언급 했었구요. 아니.. 이거 방송인데 백종원한테 공익성, 슈퍼맨을 요구해요. 게다가 무슨 교이쿠상은..에휴 여기서 거르겠습니다.
19/01/24 14:16
경희대 자주 갈 일이 있었는데, 자주 갓던 집이고
경희대 학교 다니는 친구들과도 자주 갔습니다 가본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솔루션 하기에 충분해요 인테리어가 15년전하고 다른게 없음, 업그레이드 절실한데 사실 주인분들도 나이가 있다보니 도움이 필요 주로 고기떡볶이와 닭도리탕을 먹는데, 어느샌가 다른 메뉴들도 이것저것 생기더니 이제는 뭘 주력으로 파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난잡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점도 잡아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은 오르는데 맛도 솔직히 예전에 비해서 떨어진것 같구요
19/01/25 06:06
그냥 초기에 "죽어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겠다"는 취지는 섭외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코칭 받고 싶은 식당에서 신청받아서 지역이 밀접된 몇곳을 모아 백종원이 찾아가는 거라고 공식적으로 말하는게 나아보이는데 너무 어거지로 짜맞추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