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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02:44
이번 딜은 뭔가 바르셀로나가 클럽의 자존심을 걸고 한 딜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들의 타겟을 PSG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 필사의 의지로 이루어진 영입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적료야 시장상황이 이렇다쳐도 데용이 바르셀로나에서 받게 될 연봉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19/01/24 02:45
데용이 바르샤를 좋아함에도 오는데 저어함이 있던 이유가 포지션 TO 때문인데 그래서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2명을 내보낸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죠.
아마 루머대로 흘러간다면 높은 확률로 라키티치와 비달이 나가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19/01/24 02:55
개인적으로 지금 보여주는 기량만 놓고 보면 라키티치보다는 부스케츠랑 손절하는게 팀에는 더 이득이라고 보지만 라 마시아 출신의 원클럽맨이라는 상징때문에 아마도 힘들겠죠.
라키티치보다도 더욱 눈에 띄게 신체능력이 저하되는게 티가 나고 있어서...게다가 라키티치는 미드필드 전 포지션을 다 일정수준 이상 소화해낼수 있는 유틸성이 있는 반면 부스케츠는 피보테 말고는 힘들어서 전술적인 범용성도 라키티치가 더 낫구요. 쿠티뉴는 팅기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에 전술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라서 온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바르셀로나의 메인 스폰서인 나이키의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PSG로 가버리면서 팀내에 네이마르를 대신할 나이키의 얼굴마담이 필요해서였고, 실제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쿠티뉴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왔던것도 나이키를 통해서였으니...또 다른 나이키 스폰을 받는 슈퍼스타가 영입되지 않는 이상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벤치멤버가 되더라도 팀에 놔두겠죠.
19/01/24 03:35
쿠티뉴를 제값받고 팔 수 있을까요?
지금의 쿠티뉴를 그 어느 팀도 1억 유로에 안살겁니다. 반값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잘받는거죠. 그 말인즉슨 못판단 뜻이구요.
19/01/24 07:37
라키티치랑 비달 나가고 프랭키데용이랑 라비오를 데려올듯 하구요 부스케츠는 상징성+역사라 냅둘거라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아르투르-데용-라비오 영건 3미들로 대체하는 그림을 꿈꾸겠죠
발베르데도 느낌상 라키티치랑 같이 나가게 될거고..
19/01/24 09:59
라비오- 데용- 아르트루가 바르샤가 생각하는 골자같은데
이러면 쿠티뉴는 대체.. 이미 공격진은 뎀벨레가 슬슬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고. 메시가 2~3년은 거뜬할텐데 쿠티뉴가 진짜 붕뜨고있네요.
19/01/24 10:25
애초에 왜 샀는지 전혀 이해 안되는 딜중 하나였죠 말콤도 마찬가지고.. 쓸곳이 없어요 자신감이 떨어진건지 의욕이 없는건지 윙포에 가자니 뎀벨레한테 밀리고 중미로 쓰자니 기술도 한참모자라고 팔수있을때 빨리 팔아야 할거 같은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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