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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15:58
이제 논란이고 뭐고, 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내가 가요계로 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기로 했습니다. 지들 밥줄이지, 내 밥줄인가 하아
19/01/31 16:03
그럴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전부터 간간히 기사 뜨는게 사재기 아니라고 결론이 나올 거처럼 보였거든요.
그래도 조금은 희망을 품었었는데 이제 그냥 기대를 접었습니다.
19/01/31 16:06
대주작의 시대!!!
유[벤]투스 급 애매한 가수들 이제 너도나도 다 1위 먹을 듯요 크크 문체부가 공인한... 쉴더들은 이제 대놓고 방패 들이밀겠네요. 차근차근 올라온 가수다, 노래 좋더라 등등
19/01/31 16:08
근데 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음원 조작은 존재하고 있는데 그 어떤 가수나 노래도 못 잡아낸다는 건 문제인데요. 리메즈고 바이브 소속사고 여기서 역주행 1위를 3~4팀씩 만들어내든 말든 다 그럴 만해서 그런 거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다른 누군가라도 잡아내야죠. 음원 조작을 음원 사이트고 문체부고 하나도 못 잡아냈고 그게 사실이라면 음원 조작은 실체가 없다는 것밖에 더 됩니까.
19/01/31 16:11
못잡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하기 때문에 음원사이트 내부에서 데이터만 보고는 절대 잡을수 없는거죠.
그래서 저 본문처럼 문체부나 유통사나 이상 음슴. 이렇게 나오는겁니다...
19/01/31 16:21
일단 실체가 없는것도 아니고, 내부 데이터로는 정상적으로 구매한 사람들이 듣는다는 로그'실체'가 있으니깐요.
얘네들이 돈도안내고 핵써서 무료스밍하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문득 생각나는건데, 스밍하는기기들의 GPS를 수집하면?? 될것같기도 하고..크크크
19/01/31 16:11
[똑같은 곡을 장시간 듣는다거나], [낮보다 새벽시간에 듣는 특이한 이용행태] 등을 비교했다는데 이거 완전 팬덤형 음원 아닙니까. 크크
문제 제기한 사람들은 장닐숀에게 그런 팬덤이 없으니 사재기로 의심된다고 했던 건데, 문체부에서 장닐숀에게 엑소 방탄을 넘어서는 팬덤이 있다고 인증해준거네요.
19/01/31 16:13
팬들이 사재기하는 방식을 소속사가 벤치마킹해서 따라했을 때 팬들 껀 냅두고 소속사 꺼는 걸러낼만한 차별점, 특징을 못찾았다 뭐 이렇게 보면 되려나요
19/01/31 16:13
이게 팬덤이 하는건지 기계가 하는건지 데이터로는 못본다는 거네요. 예전처럼 공장에서 돌리는게 아니라는거나 그걸 속이는걸 수사기관도 아닌데 못잡죠.
19/01/31 16:14
팬들이 스밍 돌리는거랑 구조가 완벽히 같은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단지 알파고님의 도움을 받을 뿐... 그걸 문체부가 어떻게 잡아요 크크 검찰이면 몰라도
19/01/31 16:17
이 이야기는 저도 몇달동안 주구장창 얘기한거라 입아프고.. 오늘은 조금 다른 얘기를...
물론 1순위로 어뷰징하는 놈들이 제일 잘못한거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악 소비패턴도 어뷰징이 싹트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골라듣는 사람은 소수고, 멜론 들어가서 아무생각없이 TOP 100누르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구조... 이게 좋은 풍토라고 생각친 않네요. 개인적으론.. 어뷰징이나 음원 수익구조 개편하고나면 이런 소비자의 소비패턴도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01/31 16:20
21세기 정보 과다 시대에 소비자가 골라 들을 수는 없다고 보고
걍 자동으로 좋아하는 음악 찾아주는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더 활성화가 되어야 할듯 크크 요새 네이버 등에서는 이런 서비스 생긴걸로 아는데 솔직히 해외랑 비교하면 거의 쓰레기 수준임 알파고랑 애니악 수준
19/01/31 16:23
그래서 서양시장에서는 본인 취향에따라 플레이리스트를 코디해주는 스포티파이가 꽤나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얼마전 바이브도 출시됐구요. 근데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 인기 1도 없고, 바이브도...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게...
19/01/31 16:17
생각해보면 이해는 됩니다. 각 가수들의 팬덤이야 어느 정도 타 가수들의 팬덤을 정량화해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정황이라는 느낌을 받긴 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스트리밍의 양태만 보았을 때는 이게 기계가 하는 건지 팬덤이 돌리는 건지 구분할 수 없다고 봐요. 역으로 음원 조작하는 업자들의 불법적인 부분을 캐치해서 거래내역 조회 등을 통해 역으로 추적하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겠다 싶습니다. 문체부 욕 꽤나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게 '조사'의 한계같아요.
19/01/31 16:20
새벽에 닐로 듣는다고 나오는 id 'alskdjiweoks'가 리스너인지 업자인지 분류할 방법이 없는 한 사재기 못잡을 거 같네요.
팬 한 400명 있을 팀 노래를 새벽에 4000명 듣는 게 이상한 거랑 저 중에 누가 범인인지를 아는 건 다른 문제니까요
19/01/31 16:25
해킹같은건 아니라 아이디가 있고 그 아이디가 돌아가더라 정도의 의미가 아닌지. 답답하네요. 어떤 일들이 일어났냐도 중요하지만 그 가수가 누구인지도 중요한데.. 흐흐
19/01/31 16:34
뭐 다들 알다시피 1인 1계정으로 10만명이 듣는 것과 1인 1000계정으로 100명 듣는 것의 데이터는 같을테니.. 그걸 구별 못하면 방법이 없겠죠.
아 물론 기사의 가수분들이 어떤 케이스인지 저는 모릅니다. 문체부도 모르는 걸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19/01/31 16:36
저는 아이돌이나 음원판에 관심이 없다가 돌갤용병때 봤더니 혼자 창이랑 기기 여러개로 조회수 다운수 올려주고 그러더라구요.그런데 다들 그정도는 귀엽고 유쾌하게 봐주셨던거 생각하면 투망은 허용되지만 저인망트롤어선은 허용이 안되는 그런 낚시터인가보다고 느껴지네요.
19/01/31 16:41
저거 잡으려면 기계돌려주는 업자(?)를 잡아야되는데 문체부가 수사기관도 아니고 그냥 음원사이트 로데이터로 분석해서 완전한 증거 확보가 안되니 저렇게 말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듯요
19/01/31 16:41
결과적으로는 이런 것들이 하나씩 쌓여가면서 음원스트리밍판의 밥그릇을 깨게 되겠죠-_-;; 유료다운로드, 유료투표를 기꺼이 해줄 팬덤들이 다른 그 무언가에 권위를 실어줄 때가 아마 스트리밍 사이트의 종말(멜론 포함해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01/31 16:43
저는 노래에 순위를 먹이는게 좀 마음에 안들더군요.그걸로 서로 2군이니 뭐니 하는거같던데...얼마전 이 게시판에 올라온 대한민국가요 앨범 베스트100에 제가 좋아하는거 하나도 없어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19/01/31 17:01
역으로말하면 그전까지는 스트리밍사이트들이 온전할꺼란거라...
수십년간 부여된 음원순위&시상식의 권위가 지금은 다른 무언가로 옮겨질 대안조차 찾기가 힘들죠
19/01/31 17:25
예전이면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대라면 '그전까지'라고 하는 시간이 그리 길진 않으리라 봅니다.
좀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유튜브가 오늘 당장 칼자루 휘두르기 시작하면 멜론도 3년을 못버틴다 봐요.
19/01/31 16:55
항상 하는 얘기지만 강제조사 권한 없는 문체부에선 뭘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가 아니라 확고한 의지가 없는 겁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케이팝 열풍에 혹시라도 피해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생각보다 많은 회사나 가수들이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다. 이 둘 중의 하나 혹은 둘다의 이유로 차마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고 봐요. 애초 음원사이트 업체들이 준 raw data(이게 오염되지 않은 데이터라고 확신할 근거도 딱히 없어요)로 하는 비교 분석 정도로 뭘 밝힐 수 있겠어요. 조사대상 음원들 실시간 접속 데이터 분석하고 의심되는 계정들 접속지 조사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나 검찰과 협조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 밝힐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안하는 거예요.
19/01/31 18:22
접속위치 추척은 영장있어야 가능할텐데요..
일반적인 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은 거부 가능합니다. 압수수색영장 제시해야 접속ip정보 줄수있습니다. 다만 통상적인 정보통신사업체가 접속위치 까지 추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ip가 끝입니다.
19/02/01 03:40
아이고.. 그래서 접속지 조사 과정에서 경찰이나 검찰과 협조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 라고 했잖아요. -_-;;;; 기사에 나온 내용만으로는 대체 문체부는 분석 업체에게 어떤 데이터를 넘겨주었고 업체는 무엇을 분석했는 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결과가 이렇습니다? 하고 나온 부분으로 유추해 보면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할 의지 자체가 애초 없었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접속 사용자 패턴 분석 얼마든 지 다양하게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문제되는 계정들 충분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팬덤 스밍과 패턴이 같아서 어쩌구.. 이 얘기는 정말 기본적인 패턴 분석 밖에 안했다는 얘기입니다. 사용자들의 성별, 연령, 주 접속 시간대, 접속 위치(영장과 상관없이 계정이 음원사이트에 접근한 ip를 의미합니다), 과거 현재 듣고 있는 음원들 패턴, 스트리밍 방식과 횟수 등등 분석할 수 있는 것들 정말 많고 패턴들 파악 됩니다. 이렇게 특정되고 의심되는 계정들을 모아 다시 한번 분석하고 등등. 이렇게까지 정제된 결과 데이터 만들어 정식으로 수사 의뢰를 하고 그쪽에서 영장 발부 받아 접속지들 조사해야 하는데 애초 이런 분석 안했다고 봅니다.
19/01/31 17:41
그걸 정부에서 시행하라고 했는데
음원사이트들에서 그걸 우리가 왜해야 되냐고 ?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법으로 만드는수밖에 없는데 법안 통과는 문체부가 증거없다고 시인했는데 밑도끝도없이 통과될리도 만무하구요.
19/02/01 13:16
다른나라에도 거의 안 하는 실시간차트 폐지는 진짜 적극 찬성합니다.
5분차트 그래프도 그렇고 중복스밍으로 차트를 더럽히고 있는 실시간차트야 말로 국내 음악계의 적폐중의 적폐 끝판왕입니다.
19/01/31 17:17
아이돌 팬덤하고 동급으로 보는분들 많군요. 선수가 돈먹여서 직접 메달 따는 상황인데 크크 방법은 같을지언정 엄연히 소비층이 하는것과는 다른데 말이죠.
19/01/31 18:21
이 글에서 아이돌 팬덤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눈으로 보이는 추이자체는 유사한데 그게 팬인지 업자인지 걸러낼 방법이 없기때문에 나오는 겁니다.
19/01/31 19:08
맨날 이런식으로 물타기가 되던데
원론적으로 잘못이 있냐 없냐라고 하면 팬덤이나 기계나 둘 다 어뷰징입니다. 단지 팬덤은 실체가 있다 없다 이걸로 면죄부를 주자는 소린데 팬덤이 많고 적고는 연관관계일 뿐 걔네가 일제히 스트리밍을 돌린다는 인과를 증명할 순 없어요. 데이터상으로 증명되는건 기계들이나 팬덤이나 스트리밍 하는 실체가 있다는 것만 증명이 되는 겁니다. 결국 팬덤이 크므로 스트리밍 인원도 많을 것이다 라는 간접 증명인데 링커가 없잖아요. 그래서 팬덤이 빡쳐서 들고나온게 시장을 교란시킨다인데, 시장 교란은 피차 일반이라 똑같습니다. 애초에 누군가때문에 순위가 내려가서 빡치는건 순위권에 어떻게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던 (돈모아서 아이디 몰아주고 밤새 스밍하고 하면 순위가 올라가던) 애들이지 그냥 탑100 플레이하거나 차트 참고하던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증언만으로 유죄가 말이냐 방구냐 하던 남초 사이트 피지알에서 맨날 이걸로 실랑이하는게 우습네요. 증거상으론 팬덤이나 기계나 또이또이죠
19/01/31 19:54
팬덤이나 기계나 어뷰징?
예를 들어 프듀로 봅시다. 본인 계정으로만 투표1인1회가 원칙이겠지만 알다시피 지인들 동원해 대리투표합니다. 이게 팬덤스밍이고. 기계는 소속사가 출처도 알수없는 대포폰 사들여서 빵하고 1등해버리는 겁니다. 주위 영업 다 필요없을 정도로요. 이게 같은가요? 물론 그거또한 라이트한 대중들은 또이또이하다 할가요? 위에서 멀 해먹든 일반 서민들은 체감 못하잖아요? 그리고 기계땜에 열받는건 팬덤스밍빡세게 하는 팬들도 물론이거니와. 팬덤없는 대부분 가수들도 좋지 않을거에요.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돌들 새벽차트 점령으로 비호감 맥스인건 알지만 기계와 또이또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01/31 20:13
그렇게 해서 쌓인 트로피에 일희일비하는건 누군가의 팬일 뿐 대중들은 별 신경 안써요. 팬덤없는 가수들을 끌어들이면 걔네는 매번 팬덤에 쳐발려서 밑바닥에 빌빌대는데 님이 누군가의 팬이기 때문에 몰입하는 거지 기계를 비판한 일부 음원강자 가수들을 보면 전부 차트 상위권 먹어본 사람들입니다. 걔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으니 비판하는거지 그 아래 심연에서 허덕이는 팬덤없는 가수들에겐 어차피 팬덤으로 줄세우나 기계로 줄세우나 지 위에 있는건 똑같은데 뭐가 달라요?
결국 님이 하는말이 제가 댓글 첫줄에 한 말이잖습니까. 실체가 있으니 면죄부를 줘야 된다고요 바늘도둑이나 소도둑이나 멀쩡한 사람이 보면 그냥 도둑놈이에요. 형법상으로도 그냥 절도죄죠 빡치는건 도둑맞은 사람들이 빡치는건데, 팬덤은 자신들의 순위를 도둑맞았다고 생각하니까 빡치는겁니다. 홍길동도 엄밀히 말하면 도둑놈이죠. 그걸 감안해주는건 ‘좋게 봐주고 싶다’라는 개인의 주관이지 객관적으론 그냥 도둑놈이에요. 이거 지금 안쓰니까 잠깐 빌려갔다가 돌려줄게 이거 도둑놈이라고요. 프듀로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님이 말하는건 조진 시스템이고요. 지인들 동원해서 대리투표 하는것과 아이돌 팬덤 스밍을 대치시킨 것 자체가 완벽한 미스매치에요. 팬덤 스밍을 한번도 못해보셨거나 어떻게든 팬덤 스밍을 옹호해보고 싶거나겠죠. 의도와 과정이 똑같은데 누가 했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했느냐에 따라 하나는 면죄부를 주고 다른 하나는 죽일놈이 되나요?
19/01/31 20:21
제가 팬덤스밍을 옹호한다면 님은 기계를 옹호하시는 건가요? 기본적으로 프듀투표 시스템과에 차이가 무엇일가요? 그리고 조진 시스템이라니요?크크 그리고 저는 의도에 주최자가 다르다 생각하고 님은 의도에 결과가 비슷하다하니 애초에 생각이 다른걸로 하죠
19/01/31 20:29
프듀로 제대로 매칭을 해드리자면
님이 말한 팬덤없어서 피해보는 가수들이 프듀에서 순위에 들지 못해 탈락하는 애들인거고요. 팬덤이 있어서 지인들에게 투표 독려하고 마이너갤러리에서 이벤트하고 투표인증 받고 해서 순위 올린게 팬덤형 가수인거고요. 타오바오에서 지마켓 계정 사서 살아남은 애들이 기계인겁니다. 어뷰징은 둘 다죠. 몇명이 했느냐 기부받았느냐, 자발적으로 했느냐 이런거 별로 안중요하다고요. 팬덤이 빡친건 ‘저거 내 스타보다 인기 없어 보이는데 왜 순위가 더 높아’ 이거고요. 문체부는 계정거래를 못찾아내니 문제 없다고 결과가 나온거고요.
19/01/31 20:45
프듀로 매칭을 잘하셨네요? 그럼 제가 예시로든건 꽤 괜찮은걸로? 님과 저는 근본적으로 관점이 다르니 그만 답글 남기셔도 될거 같습니다요.문체부에서 왜 문제없다 했는지는 저도 알고있으니까요.
19/01/31 17:51
절망적이네요. 뭐 가요계가 부른 화근이기도 하겠지만 여러모로 이제 음원사이트는 전쟁터가 되겠네요.
아마 많은 가수들이 음원보다는 이제는 음반판매나 굿즈, 콘서트 등 수익창출사업에 열을 올릴 것 같네요.
19/01/31 19:08
이 정도면 방관 아닌가요. 문제가 터지면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모르겠다라고 하고 끝이면 도둑은 누가 잡나요.
이 산업이 한두푼 드는 사업도 아니고 이렇게 망할바에야 나도?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텐데 정부에서 도둑을 키우는 거 아닙니까
19/01/31 20:22
주어진 권한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니 못하는거죠.
문화체육관광부가 영장받아서 수사할 수는 없으니, 조사를 해봤고 해당하는 접근으론 밝혀낼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19/02/01 13:13
그러면 멜론에서 데이터를 받긴 받았네요. 이제 멜론 데이터로도 무죄가 증명되었으니 사재기 드립은 좀 사라지겠죠.
아니 뭣보다 소속사에서 멍청하게 당하고만 있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정부기관가 전문업체가 인증까지 했으면 이제 법원에서도 먹힌다는 소린데 사재기 드립치는 인간들 다 고소해서 벌금 먹여야 정신차릴텐데 뭐하러 냅두는지 원..
19/02/01 15:03
가수 세팀의 2주간의 스트리밍 자료 등을 받았던 걸로 압니다. 뭔가를 분석하기에 충분한 양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수천 수만명 보는 시험에서 컨닝인지 아닌지 잡아내는데 시험지 세장 비교해서 된답니까?
19/02/01 03:47
머신러닝 어쩌구 하는 데이터 관련된 일 하고 있습니다. 수십배 인력과 비용 수개월 조사 아닙니다. 그렇게 하고 저런 결과가 나왔다면 그건 업체가 사기친겁니다. -_-;;
19/02/01 13:09
진짜 타진요 뺨치죠. 아니 타진요는 그냥 타블로 개인의 원한때문이기라도 하지
대부분 아이돌이 1위해야되는데 왜 듣도보도 못한 가수가 1위냐 배아프다 이런 심리가 큰것 같습니다. 정부기관이 여러번에 걸쳐 전문업체까지 동원해 조사해서 최종결론이 나왔는데 그저 현실부정하고 증거도 없이 사재기드립 안치면 스트레스가 안 풀리나봐요.
19/01/31 19:54
무한스밍 못 하게 1일 1회 인정 + 일주일 3회인정 +2주 5회 + 1달7회 정도로 스밍을 반복할수록 스밍당 가치가 떨어지게 바꿔야죠.
19/01/31 20:23
불보듯 뻔한 결과 아닌가요?
팬덤이 하는 방식 고대로 미러링하는건데 뭘 어떻게 잡습니까? 압수수색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일베가 하는 말투 행동거지 고대로 따라하던(~노 같은거) 메갈(메르스갤러리) 같은거죠
19/02/01 13:10
근데 궁금한게 이정도로 정부 공식기관에서 전수조사를 3차정도 해서 최종결론까지 나왔는데
이제 사재기나 기계드립 같은 모욕이나 명예훼손 같은 글들은 소속사에서 신고해야하지 않나요? 왜 신고 안하고 욕만먹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 정도로 정부기관 및 전문업체에서 증명된 자료가 공식적으로 나왔으면 법원에서도 먹힐텐데 눈가리고 귀막고 아무 증거도 없이 [사재기 드립치는 인간들 싹다 처벌 시켜야되는데] 아쉽네요.
19/02/01 15:07
전수조사라고 누가 그럽니까... 당시에는 가수 세팀이었는데 기사에는 음원 4곡으로 나오네요. 조사 기간? 1위한 시점으로부터 2주 전후였습니다. 충분한 표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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