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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18:49
나름 프로듀싱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거는 별개.
그리고 대부분의 레퍼토리는 기존 노래들의 커버곡들 입니다. 자기네 노래 하나 두 개에 커버곡 여러 개로 공연을 채워요.
19/01/31 18:22
한국도 아이돌계는 빈익빈 부익부 아닌가요?
몇년간 무명생활 하면서 가난한 연예인 지망생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스스로 판단해서 빨리 빠져나와야죠 뭐
19/01/31 18:49
저런거 보면 똑같은 비인기라면 48 46 안에서 비인기멤버 하는게 훨씬 난듯.
최소 도시락은 줌. 비비안 정도 인기면 월 160.
19/01/31 18:57
아이돌 카페니 지하공연장이니 다 레드오션이다보니 생긴거죠. 그라비아 사진 판매도 원래 그 바닥의 영역이라 볼 수 있는데 그마저도 AKB계열에서 해버리니 상대적으로 힘들어요. 그래서 정말 성인채널 노리고 막나가는 컨셉의... 애들도 있고 뭐 그런것 같더군요. 얼핏 생각해보면 한국 댄스팀의 섹스어필 경쟁이 연상되는. 그리고 별개인데 마지막 멘트는 그냥 대본멘트같네요. 먹을거 선물들 많이 주고 그걸로 군것질거리들 때우기는 할테지만.
어찌됐건 그래도 어떻게 돌린다는게 포인트네요. 저 동네는 한국같으면 트로트 가수로 다 때울것 같은 무대들에 동네 아이돌들도 끼워주는 문화가 있는거 같아서.
19/01/31 20:10
커뮤니티많이 하시는분이면 많이들 아시는 스텔라라는 그룹도 7년동안했는데 행사를 그렇게 많이뛰어도 7년동안 멤버당 천만원도 못받았다고 하니....
19/01/31 20:53
직업으로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학생 겸업으로 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응원하는 친구가 있어서 곧잘 나고야에 갔었는데, 취업한다고 그만두던... ㅜ
19/01/31 20:58
그리고 저 친구들의 희망이라면 저 지하아이돌 그룹을 위로 끌어올린다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큰규모의 아이돌 오디션에 합격해서 인생역전하는 걸거에요. 그게 나름 희망이 있는게 저 로컬아이돌, 지하아이돌들 출신들이 나름 중앙의 유스풀 역할도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네덜란드 리그나 남미 리그 역할을 한달까요... 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회사들도 많지만요.
19/02/01 01:17
한국에서도 마이너하게 오타쿠 마케팅 하는 사람들이 꽤 있죠
사진 팔고 굿즈 팔고 그래도 쟤넨 즉석에서 사진 찍어주니 팬서비스는 쟤네가 더 낫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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