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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3 19:40
카솔라만 부상안당했더라도 우승했을거고 아직 벵거가 있었겠죠..
카솔라-외질은 정말 괜찮은 조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카솔라가 부상당하고..그후로 다시는 잘하지못했죠.. 백업을 해줄 윌셔마저도 부상이었으니까요 아스날의 부상운은 진짜.. 신에게 미움받은팀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ㅠㅠ
19/02/03 20:24
벵거 12년 정도에 일찍 내치고 좋은 감독이 왔으면 리그 한번 정도 먹을 수 있었다고 보네요
후기 벵거는 발암 그 자체..
19/02/03 20:25
벵형은 좀 답답해도 중간이상은 되는 감독이고 상징성이 쩔어서 본인이 안나가면 내보낼수가 없죠......
그리고 이팀도 프런트들 하는거 보면 한계가 명확합니다 에메리라도 줏어서 다행이에요
19/02/03 20:33
자기 거취를 자기가 결정하는 감독은 없어요 구단주 겸직이 아닌 이상
작년에도 본인이 자진해서 나간게 아니라 짤린 겁니다 고이다 못해 썩어서 참참못하고 내친건데 타이밍 너무 늦었고 중간에 재계약까지 아스날 보드도 진짜 생각없죠
19/02/04 00:48
레스터우승 시즌은 가능성이 꽤 컷다고 생각해요
후반기 드랍한 승점이 많아서.... 늘 후반기에 부상겹치면서 승점드랍하고 떨어져나가는데 카솔라급 에이스가 건재했으면 아무래도 달랐겠죠
19/02/03 20:09
왱거가 좋아하는 스타일
수미 : 플라미니 아르테타 중미 : 데닐손;; - 디아비- 로시츠키-카솔라-윌셔 공미 : 외질 공통점 : 1. 볼 이쁘게 차는 친구들 (전문적인 용어는 못 찾겠어요) 2. 적당한 패싱력 3. 한 번씩 슈퍼 플레이 나오는 친구들
19/02/03 20:40
(수정됨) 많은분들과 달리, 후기 벵스날 때부터 본격적으로 이팀을 응원하게 된 저로서는 감회가 깊은 경기네요. 내가 언제부턴가 좋아하게 되어 버린 이 팀은 역시 만만찮고 저력있는 팀이 맞다는 확신을 들게 해줬던 경기죠.
시간대때문에 볼 순 없겠지만 이따 아무쪼록 멋진 경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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