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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7 13:53
신기하게 토트넘은 부상이후 리그는 전승중이죠 다 1점차 똥줄승이긴 하지만
이번 레스터전까지만 잡으면 또 모릅니다 부상자 다 돌아와서 근데 토트넘이 우승하려면 리버풀 맨시티 원정을 둘다 잡아야되는데.. gg
19/02/07 13:40
이제 맨시티로 많이 기울었다고 봅니다.
우승에 대한 압박이 리버풀 선수들에게 꽤나 큰 독으로 작용하는 모양새입니다. 전반기 최고의 수훈들이던 수비진의 반 다이크와 알리송 모두 실수 연발에 헛발질중이니 말이죠.
19/02/07 14:04
리버풀이 OT에서 재미를 그닥 못본반면 시티는 OT에서 강했다는것도 크다고 봅니다. 변수라면 아무리 뎁스 두꺼워도 4개대회 병행은 부담이 없을수 없을듯... 뭐 하나는 곧 끝나지만. 그래도 시티가 우승할듯 하네요
19/02/07 14:18
27R 핵꿀잼 대진표네요. 맨유랑 첼시 입장에서도 챔스권 수성을 위해 놓칠 수 없는 경기인데..
선두권 다툼도 이 대진 후로 향방이 갈릴 것 같기도 하고요.
19/02/07 14:27
리버풀은 앞으로 반등할 요소가 없다는점이 가장 암울한 요소가 아닐까..
고메즈는 수술에 아놀드도 툭하면 쓰러지니 오른쪽 윙백에 뚫린 구멍은 걷잡을수 없이 커졌습니다. 카마초요? 얘는 기본적으로 윙어지 윙백도 아니라서.. 그러다가 이젠 믿을맨이던 왼쪽라인인 반다이크 로버트슨도 슬슬 과부하가 걸리는중... 미들라인은 더 처참합니다. 케이타는 날이갈수록 실망스럽고 파비뉴는 공간이 있을때야 잘하니 강팀상대론 실망스럽고 밀너는 지금 오른쪽 윙백 땜빵한다고 정신없습니다. 헨더슨은 퇴보도 없지만 발전도 없고 베이날둠과 샤키리는 시즌초의 재기발랄함을 잃었습니다. 랄라나요? 이젠 진짜 이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황이 상황이니 체임벌린의 복귀를 당긴다는데 괜히 그러다가 탈이라도 나면 본인으로나 팀적으로나 엄청난 손해니까요. 공격라인이 현재까지 아무도 부상이 없다는점만 긍정적입니다. 상대편 수비수들은 이미 패턴파악이 끝난거 같은데 전술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뾰족한 수가 없어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4231이 결국은 안정적으로 정착한게 다행일까요.. 오리기 스터리지는 백업으로써 무슨 가치를 지니는지 모르겠구요 결국 조금 탓을 해보자면 오른쪽 수비의 붕괴가 미들진의 부하를 불러왔고 이것이 팀적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렸다..정도로 해석할순 있지만 그러기엔 선수들 개개인의 폼도 좋지 않아서.. 이전 경기서 승점을 벌지못한체 본머스 뮌헨 맨유의 시험대에서 리버풀은 왕관의 무게를 견뎌낼수 있을까요?
19/02/07 16:07
리버풀이 일정은 조금 더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팀의 현재 모습은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팀은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수비진은 줄 부상.. 야심차게 영입한 케이타는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나 싶을 정도.. 마누라는 여전히 상대팀 입장에선 강력하고 두려운 공격진 이지만 수비진과 미들라인이 받쳐주질 못하는 상황. 본머스전에서 반등한다고 해도 바로 다음이 무리뉴 경질 이후 엄청난 상승세인 최대 라이벌 맨유라는게 하.. 게다가 머지사이드는 늘 과격해서 부상 조심해야 하는데 지금 스쿼드에서 부상자가 더 나오기라도 한다면 정말 끝이라고 봅니다 .. 38라운드 홈 경기 직관 가려고 준비 다했는데 ㅠㅠ 우승 퍼레이드 즐기고 싶다 얘들아 제발 힘내줘...
19/02/07 17:05
맨시티의 뎁쓰가 결국 우승을 이끌어날듯.. 하지만 클롭은 여전히 제 마음속 넘버원입니다. 노말원으로 담번엔 아이디 바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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