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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00:11
뮤비를 자정에 내고 음원은 6시에 낸다던 신인 그룹이 있다는건 봤는데 그게 얘네들이었네요 크크크크
일단 트와이스는 좀 더 돌아야 할듯 근데 우아하게 첨 들었을때도 딱 이 느낌이긴 해서 역으로 갈 수도
19/02/11 00:11
아니 10년 전에 나왔어도 진부하다는 말을 들을만한 가사라니요. 크크크
뮤비를 봐도 딱히 이 팀이 뭘 노리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역레발이 되기만 바라야 겠네요.
19/02/11 12:14
걸그룹 가사에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걸그룹 최고 히트곡이 텔미 텔미 ` 너무너무 이뻐 지지지지 베이비 입니다 걸크러쉬 오진다는 블핑도 오빠 야야야야 엄마가 남자 조심하래 우리 사랑은 불장난 수준이에요 fx는 언급안해도 아실겁니다
19/02/11 00:12
티저 때 느낌을 끝까지 가져가나 했더니 후렴은 또 적당히 타협하긴 했네요. 과연 어떤 성적표를 들게 될런지.
그나저나 채령이 채연이랑 닮기는 진짜 닮았네요. 채령이 파트 볼 때마다 채연아 네가 왜 거깄어?라는 마음의 소리가 나옴.
19/02/11 00:12
음... 왜 레인보우의 가쉽걸이 생각이 나는걸까...
3본부와 2본부는 다르구나... 트와이스는 뮤비에 계속 스토리를 담던데... 있지는 엣지로 가는듯... 앞으로도 트와이스의 컨셉에 엣지는 빠지게 되듯...
19/02/11 00:13
감상 fx 70%+ 미스에이 20%+ 트와이스 우아하게 시절 10% 느낌?
이채령은 아이즈원의 자기 언니랑 싱크로율이 90% 쯤 찍어서 중간 중간에 깜짝 놀라네요.
19/02/11 00:14
박진영이 봐줬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곡이네요 뭔가 2010년 미스에이 데뷔할때 굿걸뱃걸 할때랑 맥락이 비슷한
가사 내용은 나는 나! 뭐 이런 느낌이니 노선도 그쪽노선인거 같구요 크크크 사실 어제 떴을때 커뮤쪽에서 재밌는 글을 보았는데 내용이 이랬습니다 박진영은 X세대의 중심이었던 포스트 386 현 40대 70년대생 90년대 학번인 72년생이라고 그래서 박진영은 세상이 다시 90년대로 돌아가는 걸 꿈꾸는게 아닌가 싶다고 아니 그 시대 분위기에 맞춰 세상과 청춘을 파악한다고. 뭐 뒤에 이야기는 박진영 가사에 대한 욕이라서 참고할건 못되는거 같고 저 표현은 뭔가 기억에 남아서적어보았는데 사실 요즘 시대 화두에서 저게 벗어났느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여전히 나는 나라는 화두는 진행중이죠.. 과거 90년대처럼 압도시키고 선언하는 느낌에서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 차원으로 바뀌긴 했지만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내적평온을 유지하려는 흐름이니깐요 믿고듣는 제왚표 걸그룹이기에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박진영은 사실 걱정이 조금 됩니다.. 부디 잘되어서 언니그룹의 부담을 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9/02/11 00:21
저작권에 표기 안될정도면 그냥 흔히 하던대로 프로듀싱차원에서 가사느낌적인 부분에 개입한 정도이지 않을까요?(프로듀싱이야 원래 박진영이 하던거니...)
19/02/11 03:16
https://ko.m.wikipedia.org/wiki/별들의전쟁
최근 jyp와 인연이 많죠 트와이스 팀 수록곡 작곡가 17년 하트 쉐이커 작사에도 참여할정도로
19/02/11 00:15
뭔가 노래에 대한 감상보단 리얼리티 같은거 안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요샌 다들 이런쪽으로 사전작업을 하고 나오는게 흔한 광경이다 보니
19/02/11 00:24
그러게말입니다. 요새 다들 서바/리얼리티로 시작하는 추세에서 오히려 이런식으로 나오다니...(뭐 물론 이미 방송 경험자들이지만 이건또 다른거니깐요), 게다가 디싱으로 데뷔, 뮤비선공개라...앞으로 어떤식으로 떡밥을 많이 줄지 어떨지...
19/02/11 00:37
이 걸그룹은 리얼리티 안해도 사전작업이 되어있는 그룹이니까 가능한 거 아닐까요?
당장 메인인 신류진은 믹스나인에서, 채령은 식스틴 출신이고 게다가 무엇보다 트와이스 팬덤이 주목하고 있으니까요
19/02/11 00:17
티저공개후 기사에서 '틴크러쉬', '걸크러쉬'라는 표현이 많던데 뮤비보니 (청순컨셉도 여러가지 청순컨셉이 있듯이) 걸크러쉬컨셉중에서 틴크러쉬를 메인컨셉으로 잡은거같네요.
노래는 초중반보다는 후반부가 마음에 드고, 기아는 블랙핑크 유럽투어도 후원하더니 있지에도 뭔가 후원을 하나보네요. 케이팝 마케팅에 뭔가 필을 받은 모양입니다.
19/02/11 00:19
저는 오히려 티저때의 충격(후 중독은 됐지만요)과 여초에서 반응들 때문에 그런지 좋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애들도 이쁘게나오고 뮤비도 생각보다 때깔좋게나온거 같고요.
19/02/11 00:25
생각보다 류진이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기대 많이 했는데...
유나랑 채령이가 눈에 확 띕니다. 블핑보다는 좀더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네요. jyp에서 걸그룹은 정말 잘만드는거 같아요. 컨셉불문하고..
19/02/11 00:27
음... 음방 무대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려나요.
티저만 볼땐 왜 릴리가 왜 합류 못했을까 했는데 이렇게 된거 릴리는 '없지'로 나오는걸루...
19/02/11 00:30
여러가지로 참 복잡미묘한 그룹이란 느낌이네요...그룹색이나 주변(외부적인)환경 등 기존 제왑걸그룹 다우면서도 뭔가 결을 달리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트와이스의 후배 걸그룹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나름 기대가 되네요...
19/02/11 00:30
저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걸그룹계도 이미지 총량제라고나 할까 지분제라고나 할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세대 걸그룹의 주류는 걸크러쉬 었죠 여성들의 멋진 워너비로 이미지 매이킹하는개 주류었고 러블리 큐티의 지분은 미미 했습니다 나오는 걸그룹마다 죄다 걸크러쉬... 결국 그런 이미지가 식상하게 되고 그 이후 반대되는 속성인 러블리즈 여자친구 트와이스로 대표되는 러블리 큐티가 주류가 된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젠 걸크러쉬의 지분이... 현재 걸크러쉬 분야의 양대 그룹이 레드벨벳이나 블랙핑크가 올해부터 콘서트 위주로 활동이 될 예정이니 그 부족분을 차지 하려는 타겟팅이 아닐까 하네요
19/02/11 00:43
원걸-미스에이/소시-에프엑스 전략 같이 트와이스-itzy 도 투트랙으로 갈거라고 봤는데 딱 예상 범위 내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나온 컨셉이지만 그래도 JYP 라고 확실히 작년 하반기 부터 데뷔한 여러 걸그룹들과 비교하면 곡이나 멤버 구성면에서 완성도가 보이네요.
19/02/11 00:47
저는 인상 괜찮은데요. 처음에는 적당히 낯설은게 좋다고 봐서.
오히려 티저때 인상보다는 말랑말랑하네요. 사비부분도 그렇고 2절 이후의 전개도 그렇고. 뭔가 이것저것 섞여있는데 엄청 부자연스럽지는 않은듯요. 음알못이지만 후반작업에 공들인 티가 난다는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19/02/11 00:49
노래 괜찮은데요? 시원하고 세련되구요.
F(x)가 yg에서 음반을 냈으면 이렇지 않을까 느낌. Jyp느낌이 덜 나는데 신선하게 좋네요. 그리고 채령이는 정말 언니랑 똑같이 생겼네요 크크
19/02/11 01:16
저는 노래도 비주얼도 다 어디서 봤던 거 같아서 무슨 생각으로 나온 컨셉인지 모르곘어요
가사는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곘습니다 20년 전으로 돌아온 기분이네요;
19/02/11 01:40
블랙핑크 느낌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의외네요
비주얼적인 이미지 정도를 제외하면 곡의 컨셉적으론 완전히 다르지 않나 싶은데 개인적으론 fx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fx에 약간의 트와이스를 섞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19/02/11 03:27
저도 굳이 비슷한 스타일을 찾자면 함수쪽에 좀 더 가까운 것 같네요. 보컬들 음색이 YG의 묵직한 느낌보다는 JYP다운 좀 더 가벼운 느낌인 것도 있고..
19/02/11 03:05
jyp는 걸그룹에서 단 한번도 자원을 제대로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기본기 연습은 대체 왜 죽어라 시키는지 의문인 회사에요.
19/02/11 03:47
미스에이 breath나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처럼 연생때 열심히 익힌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훌륭한 퍼포먼스 곡 충분히 있어요.
19/02/11 12:21
대신 연말무대깥이 스케쥴 빡쎄면서 무대마다 다르게 보여줄때
레벨이랑 합동 공연하기로 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빵구가 났을때 하루만에 완벽하게 땜방시는 경우 콘서트때 안무있는 곡만 25곡정도 하죠 무엇보다 콘서트 투어를 돌아야 하는데 트와는 춤 기본기가 탄탄해서 빠르게 안무를 익혀서 보여주죠 작년 여름에 댄나 나왔을때 개인별로 4시간 모여서 4시간 총 8시간 연습하고 안무영상 클리어 했답니다 이런 장점들이 트와가 역대 탑급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죠
19/02/11 03:20
그게 지금 ITZY의 메인 댄서인 예지가 허리통증상태(더팬이라는 얼마전 우승자가 정해진 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연습생으로 참여했는데 거기서 허리부상이라고 하더군요.)라고 하던데 완치되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여.
19/02/11 03:24
곡을 근본있게 잘 만들었네요. 트와이스가 이런 컨셉하면 어떨까 했는데 이걸 해주네요..
뮤비는 생각보다 잘 못 만든듯 싶네요.
19/02/11 03:32
티저만 봤을 때는 JYP에서 YG스러운 느낌의 곡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이었는데 원곡 공개된 걸 계속 들어보니 비트나 보컬의 느낌이 그래도 JYP스럽네요.
제 취향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19/02/11 04:08
타겟이 분명한 컨셉이니 내 취향엔 안맞겠지 싶었는데 퀄리티 좋게 뽑아놓으니 볼만하네요.
노래도 몇번 듣다보니 나름 괜찮은거 같고 방송무대 나오면 입소문 돌아서 성적도 올라가는 양상을 보일 것 같아요.
19/02/11 04:16
컨셉은 묘하게 에프엑스 냄새가 난다, 유나란 친구가 은근 곡 소화를 잘했다(생각보다끼가 있는 친구인듯?), 예지채령은 랩보단 보컬이 낫다, 곡에선 싸비 부분이 제일 대중적이고 듣기 좋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곡의 구조가 난해하다, 티저2에서 선공개한 벌스는 아무리 들어도 워스트인 것 같다, I love myself이란 캐치프레이즈는 방탄의 그것이 조금 연상된다, 정도가 제 감상이네요 크크
19/02/11 05:00
f(x)나 블랙핑크보다는 10년 전 포미닛이나 애프터스쿨 느낌이 더 나는 거 같은데... 노래 자체는 나쁘진 않습니다만 jyp 걸그룹의 계보를 이을 만한 초대박 느낌이냐 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고..
하긴 뭐 원더걸스도 데뷔곡부터 초대박은 아니었으니까요.
19/02/11 05:44
저는 이 결과물을 보니깐 소미랑 나머지 ITZY 맴버랑 안맞는거 같습니다. 이 팀은 비쥬얼마저도 통일성을 주는 팀으로 해외 사람들이 보는 동양인 미인상을 그대로 투영화시킨 팀인데 혼혈이긴 해도 서양인이 딱 팀 중심에 있다면 포커스는 모조리 소미한테 몰릴것이고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이팀은 제2의 미스에이가 되는거고 미래 역시 선배팀과 같은 해체겠죠.
이미한번 겪었기에 시작부터 통일성을 가지고 가자 내부에서 결정내린것 같습니다.
19/02/11 08:10
저는 비트하난 극극호
요새 제왑에서 나오는 곡 대부분이 말랑말랑하거나 청량한 느낌만 계속 있어서 좀 야생적이고 날것인 느낌이 가미된 걸 원했는데 딱 좋네요 그 외엔 좀 맘에 안 드는 부분도 있긴 한데, 그거 하나로 다른 제왑 곡들 듣다가 질리면 들을만한 음감용 그룹 하나 생긴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론 맘에 드네요.
19/02/11 08:16
곡 괜찮은데요? 어차피 요즘은 비트멜로디가 주에 가사는 얹어가는 느낌인데다,
가사가 올드하다기보단 그냥 적나라한 느낌? 신인걸그룹인거 생각하면 재기발랄하기도 하고. 비트가 트와이스완 다르게 거친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제왑돌스럽지 않으면서 제왑돌 향미도 나는게 오묘하니 좋네요.
19/02/11 09:43
첫방에 와닿지 않는것보니 잘되지 않을까요? 저음색은 두고두고 그룹상징이 되어 끌고 갈것같아 든든하겟어요 맴버 구성 능력이 다 좋아서 회사가 개개인 부각윽 어떻게 해줄지 궁금합니다
19/02/11 12:27
컨셉을 정말 교묘하게 잘 잡았어요
일단 트와랑 달라야 하는 선제조건을 빼면 할 수 있는게 청순과 걸크러쉬 정도인데 멤버들 구성도 그렇고 떡고는 청순과 거리가 먼 사람이죠 그럼 남은건 걸크인데 아직 어린 친구들이 어둡고 쌔게 나가면 먼가 어울리지 않고 신인이 데뷔곡부터 그렇게 나가버리면 팬덤형성도 어렵고 앨범 낼수록 한계가 생기죠 걸그러쉬지만 어둡고 썐 느낌이 아니라 10대 반항감이 물씬 느껴지는 밝고 건강한 걸크러쉬 관섭하지 말아요 우린 우리식으로 살거에요 마치 중2병같은 걸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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