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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3 21:46
뭐 조폭 아자씨들이랑 대가리 날아간 윗대가리들이랑 열심히 하고있을거같긴한데 이건은 연예인이랑 같이 엮여서 더 커지는거같긴 하네요.
거기에 경찰도 엮이고...
19/02/13 21:52
영화 만화 드라마 현실의 반영이라고 권력층의 유흥과 연예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다보니...어딘가에서는 영화 만화
드라마에 나오던것도 신나게 하고있지 않았겠습니까 크크 근데 뭐 제생각에는 딱히 더 커지거나 더 팔수있을거같지는 않고 그냥 좀 이러다가 얼렁뚱땅 마무리될듯 크크
19/02/13 21:58
뭐 원래 고름(있어왔고 있을법한것)들은 한번씩 짜줘야죠...한마디로 고이다고이다 이제서야 터진것뿐, 앞으로도 또 이런류의 사건?들은 언젠가 다시 벌어지고 반복될듯하니깐요...역사적으로도 그래왔고요
19/02/14 09:02
승리는 당연히 안 했죠. 탑 대마초 사건때 빅뱅 멤버 5명 전부 불러서 머리카락 뽑고 마약 검사 전부 실시 했는데
탑 빼고 전부 무혐의 떴습니다.
19/02/14 07:20
뭐 사실 저 사진 한장이 승리가 연관됐다는 정황은 아니긴 하죠. 크크 그냥 자기가 운영한다고 뻐기고다녔던 개츠비로서 감당해야할 문제일뿐..
19/02/13 22:27
그전까지는 뭐 정준하와 비슷한 정도겠구나 했는데 마약이 엮인게 사실이면 승리는...
그나마 빅뱅 멤버중에 불법적인것 사고는 안치는구나 했는데.. 그리고 이정도로 소속 가수들이 약이랑 연관이 많이 있는데 이정도면 YG가 정말 숨은 진보스인가요? 크크
19/02/14 00:12
빅뱅에는 YG가 아니라 아이돌 전체를 놓고 봐도 탑클라스 동영배군이 깨끗함을 다 가져갔는지... 대성이도 교통사고 한 건 이외엔 없는 것 같고요.
19/02/14 00:09
어지간하면 네거티브한 말은 삼가는 편인데 이건 정말 그냥 순수하게 범죄조직이네요. 단적으로 현재 누명을 쓴 피해자의 사건만 봐도 한사람의 인생을 저리도 쉽게 나락으로 수렁으로 떨어트리려 시도하면서 마치 밥먹듯이 자연스럽게 착착 진행하는 짓거리를 보면 그동안 피해자는 한둘이 아니었을 듯 합니다.
19/02/14 00:36
오래전부터 인터넷에 물뽕으로 여자 꼬신다는 썰이 아주 오래전부터 루머돌던데요 사실일수도 있겠군요? 뉴스에서는 경찰이 자체적으로 경찰 유착관계 수사중이라고 하던데요? 대충 수사 하는척만 할지도요
항상 비리같은 대부분 사건들은 대충하다가 지나가더라구요
19/02/14 06:26
말 그대로 자기 클럽에서 음성적으로 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 완전 날아가는 상황이라 미치지 않고서여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연예인과 찍은 사진이나 영상 가지고 사기치는 인간들도 하도 많아서....
그리고 클럽에서의 물뽕이나 마약사용도 최소 10년 이상 전부터 계속 이슈가 되던 문제인데, 방송에서 몇번이나 때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계속 은근슬쩍 사라지고 했었는데, 갑자기 사법농단 재판에 드루킹 재판까지 정지적 이슈로 하 수상한 시절인 이제서야 갑자기 사건으로 터지는 것도 요상하기도 하고... 그리고 어느 조직이던 원래 윗사람들 모르게 일탈하는 직원들은 항상 있고, 같은 동업자를 속이는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최종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판단을 보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다니던 전 회사 대표도 같이 창업했던 전 대표의 몇 년 전 횡령문제 때문에 경찰서와 검찰을 몇 달을 들락날락 했던 것을 직접 봐왔고, 그 스트레스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대표직까지 내려놓던 것을 봐온 입장에 의혹기사 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라 봅니다.
19/02/14 12:23
딴 건 모르겠고 두번째 문단 논리는 박근혜 태블릿 이후로 터진 모든 연예계 뉴스에 다 가져다 붙일 수 있는 소리죠. 카이랑 제니 열애설은 김경수 관련 뉴스 묻으려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인지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클럽에서 이렇게 유명한 사건이 터졌던 게 엘루이 사장 자살 정도 말고 또 있었나요? 이게 요상하게 느껴지시는 건 그냥 정치병 말기 증상 같은데요.
19/02/14 17:25
그러니 갑갑한 문제고 항상 사건 터지면 미루다 미루다 재대로 처리해서 크게 키우는 우리나라 시스템 문제이기도 하고..
열애설이야 사회문제도 아니고 젊은 남녀 사이에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 언제 터져도 그런가 보다 하는데, 범죄가 관련된 사건은 우리 열심히 일했다 하고 보여주는 것처럼 일부러 사건을 키우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러니 음모론이 끊임없이 나오는 빌미가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음모론도 처음에는 시큰둥하지만 계속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예기가 계속 돌다 보면 그럴싸해 보이니까요.
19/02/17 01:02
창간 이례 1월 1일 디스패치 스캔들 열애설 발표는 몇 년째 이어오는 회사 내 풍습(?) 같은 보도입니다. 이걸 모르고 요상하다고 말씀하시고 다니신 거예요? 누가 음모론을 말하고 있는데요?
19/02/18 18:52
글을 열애설 같은 연예계 가쉽거리를 말하는 걸 보면 아실텐데요.
해당 이슈가 몇 년째인 문제인데 이제야 문제인 것처럼 보도하는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게다가 몇달 지난 문제를 속보, 단독 남발하면서가쉽성으로 도배를 하면서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이슈들이 밀려나서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해당 문제에 경찰까지 끼어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정치적 이슈를 연예계나 기타 가쉽으로 가린다는 예기가 꾸준하게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19/02/18 19:19
터질 만한 일은 알아서 터지더라고요. 클럽일은 특히. 아레나랑 버닝썬 느낌이 다른 클럽들이랑 달랐던 건 죽돌이들 사이에서도 유명했고요.
19/02/18 19:49
생각해보면 초기 대학가에서 유행하던 클럽 형태랑 지금의 핫한 클럽 형태를 보면 상당히 다르다고 느낍니다.
예전 나이트의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대안으로 홍대의 클럽으로 되변되던 춤추고 인디 라이브 공연하던 클럽으로 활성화 된 것으로 느꼈었는데, 지금은 예전 나이트에서 나타나던 문제가 그대로 나타난 거처럼 보이더라구요. 항상 나쁘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진화를..
19/02/18 22:28
그건 강남이랑 홍대 쪽 차이 아닌가요. 에덴 앤써 엘루이 바운드는 쭉 비슷했다던데요? 직접 본 것도 그렇고. 제가 어려서 그 쪽 한창 때는 못 봤지만 지금도 홍대 클럽 분위기랑 달라요.
19/02/18 23:35
강남 쪽은 딴 세상이다 생각하고 별로 신경 안 쓰고 살았지만 건너건너 들었습니다. 그러니 분위기는 대충 아는 정도었습니다.
그런데 공연보거나 지인 만나러 가던 홍대도 초기에는 단지 강남의 나이트나 클럽분위기를 싫어하고, 음악이나 춤을 즐기던 사람들이 모였던 분위기가 불과 몇년 만에 초기에 비하지면 엉망진창, 흥청망청의 기운까지 풍길 정도로 분위기에서 상당히 바뀌더군요. 대학 때 아는 후배들이 홍대 클럽을 빌려서 자기들 공연 할 때도, 지인 부탁으로 라틴댄스 클럽에서 잠시 알바 했을 때도 좀 건전한 분위기 였는데, 알바 펑크 때문에 다시 갔는데 부킹이나 헌팅이 있는 클럽인 줄 알고 오는 젊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꼈더군요. 처음 알바 때는 단지 라틴춤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분위기에서 알바 땜빵 갔을때는 라틴에 '라'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기웃거리는... 그 기간이 불과 1년도 안된 기간에 변한 분위기에 사장님도 거기에 모이던 분들도 엄청 당황하시고, 그거 때문에 사장님과 단골 분들이 토론까지 했다는...
19/02/19 03:18
더군요라는 접미사 이상의 부분은 그냥 세대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중에 분위기가 달라도 의미 다르게 잘 노는 클럽들은 있었거든요. 나이도 따라가고요.
20년 15년 전 얘기는 지역도 다른 곳에서 들을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노는 법이 과했던 사람들이 잡혀가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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