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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3 22:56
휘리휘리가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미오 노래로 타이틀로 나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해보면 휘리휘리가 너무 아까워요. 이건 진짜 타이틀로 해야 하는 노래인데...
19/02/13 23:22
밤 - 해야 - 라팜팜
이렇게 격정아련 3부작이라 해도 될 듯...세 곡 모두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곡이 해야보다 더 좋은 것 같네요.
19/02/13 23:50
일본에서 발매한 곡이 총 네곡
- [메모리아, 밤], [해야, 라팜팜]인데.. 인스트를 들어보면, 메모리아 : 바이올린 중심으로 해서 현악기를 사용. 밤 : 피아노를 중심으로 해서 현악기를 사용. --> 클래식 실내악의 느낌이 들며, 격정보다는 아련함, 즉 애상적인 느낌이 더 강합니다. 해야 :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곡 초반에 탕탕거리면서 나오는 음) 라팜팜 : 첼로음을 사용. 현악기를 스타카토식으로 짧게 치는 방식을 사용. --> 해야는 춤곡(왈츠나 탱고와 같은)의 느낌이고, 라팜팜은 뉴에이지음악처럼 들리지만, 첼로음과 현악기의 스타카토식 운영으로 웅장함 느낌이 듬. 아련함보다는 격정적인 느낌이 더 강조됩니다. 각 앨범이 격정아련의 컨셉에서 아련파트와 격정파트를 나누어서 강조하는 부분을 달리한 듯 싶네요. 격정아련이라는 컨셉이지만, 그 안에서 강조점을 달리 두어서 곡 분위기를 달리 하고 있죠. 3월에 3번째 싱글앨범이 나오는데, 이 컨셉의 연장선이라면 완결편에 나올것이라 보는데, (한국은 정규 2집을 해야로 격정아련 컨셉이 일단은 완결되었으니, 일본앨범도 이 연장선이라면 굳이 오래 시간을 끌지는 않겠죠.) 어떤 식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예상이외의 곡들이 나와서리..
19/02/14 00:18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친구의 격정아련 시리즈의 시작은 수록곡인 '레인보우'라고 생각하는데
그 느낌에 가장 가까운 곡이네요. 레인보우도 당시에 정말 오래 들었는데 이 곡도 오래 들을거 같습니다. 다음 앨범에 꼭 한국어 버전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19/02/14 00:35
한국어버젼이 나올 확률이 높기는 합니다.
일단 작곡가가 한국인인 미오인데다가 (일단 한국인이니, 가사를 한국어로 써 놓았을 확률이 높죠. 처음부터 일본어로 가사작업을 할 확률이 낮고..) BPM 170이라는 것은 안무도 염두해 두었거나, 이미 있을 확률이 높죠. (일본 콘서트에서 나올 것이고 여친갤에서 궁예질(을 가장한 희망)을 하고 있죠.) 메모리아가 한국어버젼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서(일본인 작사작곡이라서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어진) 쏘스에서 원하면 한국어버젼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인것 같습니다.
19/02/14 11:54
그렇지는 않을 듯 싶어요.
멜로디나 비트만 치면 해야도 엄청 좋거든요. 해야가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기반으로 하지 않았고, 거기에다가 현 트렌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면, 라팜팜 역시 비슷하거든요. 해야는 클래식기반에 재즈를 한 스푼정도 섞고, 춤곡 스타일로 했다면, 라팜팜은 뉴에이지음악풍이거든요. 재즈, 뉴에이지음악 둘다 한국사람들한테는 비주류중에 비주류들이고, 익숙하지 않은 음악들이죠.
19/02/14 13:55
라팜팜 좋긴한데 저도 해야쪽이 더 낫다고 보네요
아무리 같은 노래라도 모든 면을 냉정히 다 따져봐야되거든요 라팜팜이 타이틀이였다면 해야가 타이틀이 되야했네.. 더 좋네... 이런 반응일꺼 뻔하지만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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