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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 20:12
저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의 간지만 따지자면 조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한 선수였는데ㅠㅠ
그래서 저는 커리가 비하인드 백패스 하다가 턴오버하는것을 즐겨합니다.
19/02/20 00:25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 개인적으론 둘은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져서요.
제이윌은 스트릿볼 느낌이었다면 론조볼은 패싱능력 갖춘 3&D의 링커 느낌이거든요. 론조볼이 핸들링으로 휘젓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패싱 능력과 시야는 있지만 제이윌 만큼의 화려함은 보이지 않았거든요.
19/02/19 22:09
제 닉네임의 그분이네요 제이윌 덕분에 nba에 입문했고 한때 제이윌 팬까페를 운영도 했었고 저기 나온믹스는 진짜 천번도 더 본것같네요
딱 2000년초 카터의 덩크와 제이윌의 패스가 nba볼거리의 최고였던적도있었구요 나름 준수한선수지만 믹스에서도 나오듯이 정상적으로 줄볼도 비하인드로 주는 저모습하고 달려와서 냅다 던지는데 다 빗나가는 런닝3점 그리고 패스의 센스와 달리 수비하다 스크린 벽에걸리면 얼타는 모습등 단점도 참 많은 가드였죠 그래도 멤피스시절에는 안정감이 생기고 결국 마앰에서는 반지도 얻었고 나쁘지 않은 커리어라고 혼자서 생각합니다 또 얼마전 믹스보면서 다시느낀건 생각보다 드리블등 스킬이 나쁘지 않았던 선수였다는것도요 괜히 방에 있는 멤피스 제이윌 저지한번 꺼내보고 자야겠네요
19/02/20 10:12
비비가 팀에 더 어울리는 조각이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선수였습니다.
밀리니엄 킹스 만들어지던 시절부터 응원해서 최근 십몇년간 플옵 진출 못하는 걸 보면서까지 아직도 킹스팬입니다. ㅠㅠ
19/02/20 12:17
개인적으로는 너무 본인만의 패스를 추구한 나머지 밸런스가 좀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저형이 조금만 더 침착하게 농구했으면 지노형의 진화버전을 볼수있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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