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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2 19:10
아이돌 쪽은 잘 모르는 편인데, 일종의 롤 플레이라고 생각했을 때 재미를 고려하니 예전 아는형님 꽁트가 떠올라서
레드벨벳 멤버들 나오면 그냥 다 잘 할 것 같긴 합니다. 정작 제대로 본게 거기서 뿐이라서 원래 성격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19/02/22 19:30
개인적으로 아는형님때 레드벨벳이 너무 재미가없어서 아이돌 중엔 차라리 음... 음... 음...
EXID에 하니가 괜찮을것 같네요.
19/02/22 19:13
아줌마 아저씨들이랑 안친해도 반말찍찍할수있어야하고, 논리력도 어느정돈 있어야하고 시청자들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 신규로 20대가 진입하긴 좀 힘들지않나 싶네요
게스트랑 고정이랑은 또 다른거고
19/02/22 19:18
그냥 새얼굴이고 뭐고 필요없이
박지윤, 콩, 장진, 장동민, 하니 시즌 2 멤버에 게스트 부르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게스트는 김지훈 세번에 헨리도 한번 넣어보고 은지도 부르고 소진도 부르고... 여자 연예인은 아니지만 이말년도 한번 불러봤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19/02/22 19:39
전 장동민보다 김지훈이 더 낫다고 봅니다. 논란이고 뭐고를 떠나서 지니어스를 다시한다면 장동민이 1순위라 보지만, 크라임씬을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봐요.
크라임씬은 다른 프로그램들과 성질이 많이 달라서 경험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미 출연했던 사람들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질문의 요지는 그게 아니니까, 지금까지 출연한 경험이 없는 여자아이돌을 두고 생각해보면요. 저는 1순위로 '예리'가 떠오릅니다. 크라임씬에서 요구되는 연기력은 그리 대단한 연기력이 아니고 롤플레잉을 즐길 수 있을 정도면 그만이죠. 롤플레잉을 즐길 수 있는 수준 하에서는 좀 더 뻔뻔한 편이 낫다고 봐요. 무엇보다, SM의 아이돌은 누군가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서. SM을 벗어나면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제니가 좋겠네요. 한 뻔뻔 하더군요.
19/02/22 19:41
이 포멧 오래 하고 싶으면 멤버 전원 바꿔야죠.
위험성은 크지만 그래야 장기 시즌제 가능할겁니다. 장진, 박지윤은 재미는 보장하지만 이젠 너무 능숙해서... 제작진이 감당을 못해요. 고정 나왔던 사람들 보면 한시즌만 해도 꽤 능숙해지긴하는데... 장진, 박지윤은 제작진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노는 수준이라...PD, 작가들 머리 터집니다.
19/02/22 19:43
근데 역대 '게스트' 전체 중에서 최고는 김일꾼과 미스소였다고 봐서, 시즌4가 된다면 소진은 꼭 보고 싶어요. 게다가 본인은 범인인 줄 알았다는데, 범인이 걸렸을 때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인재라 생각합니다. 여자 출연자 전체에서 검증이 너무나도 완벽한 박지윤만 제외하면 최고였다고 봐요.
19/02/22 20:02
저도 소진요. 장진 감독은 이제 하차했으면 하고요.
너무 잘 맞추는데 정작 예능으로는 별 재미가 없거든요. 이 분은 아예 문제적 남자 같은 곳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19/02/22 20:48
크씬4를 기대하기엔 시청률이 너무 아쉬운 시리즈죠.
화제성에 비해서 시청률이 안따라주기 때문에 제작진은 고생하는것에 비해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컸을겁니다. 하지만, 한가지 방향전환을 생각해본다면, 이 시리즈의 타겟층이 TV본방을 챙겨보는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유튜브, 스마트폰 세대이기때문에, 크라임씬 시리즈가 차라리 와썹맨처럼 유튜브 채널쪽으로 만들어지면서 많은 구독자와 조회수를 확보한다면, 시청률로는 보여주지 못했던 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숫자로 보여줄수 있을것이고, 이 숫자의 힘을 바탕으로 제작진이 하고싶었던 여러가지를 더 많이 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라임씬을 유튜브화한다면 한화의 분량은 지금처럼 60~90분에서 10~20분 내외로 줄여야할텐데 이건 좀 많이 제약사항이 될거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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