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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6 17:29
골스 올해는 진짜 심상치 않네요. 약속의 3쿼터도 잘 안터지고 수비는 왜이리 뻥뻥 뚫리는건지
커즌스도 영 아니고 올해는 진짜 발목 잡힐수도 있어 보입니다.
19/03/06 17:29
사실 누가봐도 올라올 팀이었어서... 컨파 이상을 바라보려면 폴이나 고든 야투감각이 더 올라와야 한다고 봅니다. 서부에 온전한 팀이 없긴 한데 휴스턴도 수비가 작년에 비해 많이 내려와서...
+번외로 하든은 조금 억울하겠네요. 2년전에는 팀성적이 나았는데 개인 임팩트때문에 MVP에서 미끄러지고 올해는 임팩트는 앞서는데 팀성적때문에 미끄러지게 생겼으니 크크
19/03/06 19:27
쿰보 팀성적이 저체 1위라 비교우위에 있는건 맞죠. 작년 휴스턴 성적-올해 휴스턴 성적 vs 작년 벅스 성적-올해 벅스 성적을 감안하면 더욱더 두드러지는 차이구요
19/03/06 17:42
확실히 이팀에서 제일 중요한건 CP3 같아요 하든이야 부동의 1옵션으로 상수로 상정해놓앗을때 작년 컨파도 그렇고
CP3의 컨디션에 따라 많은게 달라질듯 합니다
19/03/06 18:09
미네소타는 어차피 코빙턴 이달 중순에야 돌아올 것 같은데 그냥 시즌 끝까지 푹 쉬라고 하고 확실히 한칸이라도 더 내려갔으면 합니다 크크크크크
신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19/03/06 18:17
전 골스가 듀란트 영입 못했으면 17 18 연속우승은 없었을거라봅니다
항상 이야기되지만 왜 쓰리핏이 힘드냐....우승하고 모든 팀이 분석하고 카운터펀치 준비하는데 막상 우승한팀은 팀 전력이나 체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어렵거든요 하지만 골스는 17에 반즈 빼고 듀란트라는 말도안되는 일을 해냈죠 근데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째해에는 휴스턴이랑 벼랑끝 7차전 승부까지 갔고요 그리고 듀란트 합류 후 올해가 딱 3년째인데 여전히 가장 강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어려워보이는 상황인것도 맞다고 봅니다. 올해는 동부에도 강한 팀들이 꽤 생겨서 제발 재작년 작년 노잼파이널대신 꿀잼플옵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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