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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6 22:09
이것은 정말 만화같은 이야기.
2009년 3월 4일에 발매된, AKB48의 싱글 10年桜. 대표적인 졸업곡 중에 하나고 캐치 카피도 "2019년,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입니다. 뮤직비디오 전반부도 곡의 분위기에 맞게 10년후 이제는 임산부가 된 오오시마 유코와 마에다 아츠코가 10년전의 편지를 읽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되는데요. 2019년 3월 4일, 마치 짠듯이 마에다 아츠코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정말 만화 같은 이야기
19/03/06 22:48
쥬넨사쿠라에서 임산부는 오오시마 유코만이지 않나요.
만삭의 몸으로 나와서 한눈에 확실히 알 수 있죠. 정확히는 알 수는 없지만, 유부녀캐릭도 아마 오오시마 유코만이고, 마에다 아츠코는 OL로 나왔던 것 같은데..
19/03/06 22:53
적당히 중의적 표현으로 넘어가볼려고 했는데... 그렇습니다. 오오시마만 임산부로 나왔죠. 근데 마에다는 OL이라는 묘사가 있었나요? 마에다가 OL 연기한건 "벚꽃나무가 되자"에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19/03/06 23:34
저도 오래전 기억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쥬넨사쿠라의 컨셉이 밝은 컨셉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오오시마 유코는 임신부이지만, 돌싱이었던 것 같고, 마에다 아츠코도 OL인지는 ??이지만, 이지메당하는 캐릭터이었지 않나.. 물론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의 기억이라서..
19/03/06 22:59
AKB48이 늦게 뜨는 바람에 졸업할때 전성기를 얼마 누리지 못하고 졸업했다더군요..
그래도 그룹이 최고 정점일때 졸업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긴 한듯..
19/03/07 00:23
전성기를 얼마 누리지 못했다기보단 졸업때까지 전성기었습니다. 그룹도 본인도. 마에다 졸업 후에도 싱글은 잘팔렸지만 실제로는 계속 다음 얼굴 찾느라 어수선했고 기존 인기멤버들 졸업이 시작되서 기울다가 포츈쿠키가 터지면서 잠시 다시 회복했었죠. 포츈쿠키때도 마에다 전성기에 비교하면 많이 약했습니다.
19/03/06 23:26
마에다 아츠코 하면 이영상만 계속 떠오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ZMNpM4QgCM 아...원빈의 위엄이란;;;; 저기 나온 일본 여배우들도 유명한 사람 많은데;; 모두 힐끔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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