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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9 10:58:52
Name 내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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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calciomercato.com/en/news/ancelotti-if-i-was-the-psg-manager-i-would-have-jumped-off-a-bri-76398
Link #2 https://m.fmkorea.com/1653058131
Subject [스포츠] 안첼로티: "내가 PSG 감독이었으면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배한 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겨냥하여 만약 자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다리에서 뛰어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는 어제 파리에서 PSG에 3-1로 승리를 거둬 총 점수 3-3으로 원정 골 규칙에서 앞선 채 16강을 마치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유나이티드는 1차전에서 파리에 2-0으로 패했었다.


나폴리가 유로파 리그에서 RB 잘츠부르크에 3-0으로 승리한 뒤, 안첼로티는 PSG의 패배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만약 제가 PSG의 벤치에 앉아 있었다면 다리에서 뛰어내렸을 겁니다."


안첼로티는 나폴리에 대승을 안겼고, 이렇게 말했다. "좋은 결과이지만 아직 90분이 남아 있고, 섣불리 예측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면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어떤 면에서는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메르턴스나 밀리크와는 달리, 인시녜는 유벤투스전에서 경기를 모두 소화했습니다."


이 분 최소 3번은 뛰어내리셨을듯..

리아조르.. 이스탄불.. 몽펠리에..

물론 내로남불보다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말한것 같지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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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9 11:07
수정 아이콘
이스탄불의 기적은 당하고 나서 본인의 감독관이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큰 사건 이었죠 크크
알레그리
19/03/09 11: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3번?
김피곤씨
19/03/09 11:23
수정 아이콘
다이빙 매니아
R.Oswalt
19/03/09 11:23
수정 아이콘
레드스타 연고지 베오그라드에는 다리가 없었던 듯...?
불려온주모
19/03/09 11:30
수정 아이콘
사실상 급식+학식 맨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다 철퇴 세방 맞고 106번 사례에도 없던 대 역전패 당한거라 안첼로티 사례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충격패이긴 했죠.
19/03/09 11:47
수정 아이콘
챔스 결승 전반 3:0 -> 3:3 승부차기 패가 더 역대급 역전패 아닌가요?
불려온주모
19/03/09 11:52
수정 아이콘
대역전패는 맞지만 그래도 이스탄불은 동급의 팀에게 당한거고 이미 맨유홈에서 압도하고 돌아와서 서브로 급식 넷 앉혀놓은 팀 상대로 홈에서 점유율 75:25로 누가봐도 가패삼기인 경기를 역으로 당한거라
메가트롤
19/03/09 11:36
수정 아이콘
??? : 내가 해봐서 아는데...
설탕가루인형
19/03/09 11:44
수정 아이콘
근데 안감독님 보통 타팀 감독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경운 별로 없지 않나요? 무리뉴 같은 케이스 빼곤
Ellesar_Aragorn
19/03/09 12:15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본건데 거기에 따르면 뉘앙스가 그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수치상으로 완전히 압도했음에도 패배한 경기를 본인이 많이 당했기 때문에, 나는 저런거 이제 한번 더 당하면 못 견딘다라는 얘기로 감독으로서 무력감이 얼마나 큰 상처인지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19/03/09 13:27
수정 아이콘
역쉬 요즘 기자들 자극적 잘라먹기는 스포츠나 정치나 매한가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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