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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00:16
내년엔 올림픽티켓이 걸린대회라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아시아 강팀들은 무조건 최정예로 보낼텐데
여기서도 티켓따내면 박항서=베트남 그자체가 되겠네요.
19/03/27 00:18
동남아는 항상 아시아 축구에서는 변두리 취급만 받았는게 베트남부터 슬슬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올 기량을 갖춰가고 있단 느낌을 주고 있어요
19/03/27 00:24
추가시간에 들어간 4번째 골은 정말 멋지더군요.
올림픽은 워낙 티켓이 적어서 (일본 포함 아시아 4장) 베트남 진출은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저 23세 선수들이 성장할 다음 월드컵에서는 최종예선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3/27 00:36
동남아 선수레벨이라 해봐야 다 고만고만이라, 감독의 전술 + 장악력이면 어느 정도는 후려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의 좋은 결과가 베트남이고,
반면 중국은?!?! 싶습니다. 공 둥글다.
19/03/27 00:58
베트남과 태국의 실력으로 4대0은 좀 점수차가 크게 났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태국 한명이 레드먹고 11대10으로 싸워서 그랬군요.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잘 넣네요.
19/03/27 03:31
태국이 전통전인 동남아 맹주이고 베트남이 거세게 도전하는 형국이었는데 어느새 베트남이 태국을 한끼 밥으로 아는 실력이 되어 버렸네요. 방금 하이라이트 영상 봤는데 베트남 선수들 골 넣는거 보니까 대단한 실력입니다. 특히나 피지컬이 비슷한 국가들 사이에서는 베트남의 기술이나 움직임 월등한 것 같습니다. 진짜 중동강호들나 한국, 일본, 호주 같은 나라 아니면 베트남 이기기 힘들겠는데요?
그나저나 베트남은 당연히 축제 분위기겠지만 태국도 분위기 장난 아닐듯 합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0:4로 처발렸는데 그 경기 와중에 카메라가 한국 감독 비추는데 엄지 척 했다면...그 이후의 일은 말하기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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