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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1 22:32
흠.. 표본이 작아서 그런가
그래도 아마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으로는 저렇게 튀지 않을듯요. 이건 타이틀곡을 몰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위에도 언급됐지만 다운받은 곡을 삭제 안 해서 그럴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으로 들으려면 상식적으로 이용권과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죠? 그런데 다운받은 mp3 파일로 들으면 [인터넷 연결] 없이 들을 수 있죠?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는 작업으로 듣는데 그걸 멜론 입장에서 어떻게 알아내서 차트에 반영시킬까요? 이제 음원사이트 순위에 반영시키려면 다운받은 mp3 파일로 들으면 안 되는 이유가 이해되실겁니다.
19/04/01 22:39
다운받은 것 자체도 차트에 반영되는거라 도움됩니다.
그저 그 다운받은 mp3 파일로 듣지말고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한 이용권을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들으면 차트에 반영됩니다.
19/04/01 22:41
디지털차트가 다운로드+스트리밍 점수가 들어갑니다. 다운로드가 스트리밍보다 점수가 더 커서 도움이 되구요. 대신 다운로드는 한번 받는거고 스트리밍은 계속 할 수 있는거라 둘 다 하면 더 도움이 되죠. 플레이어로 음악 재생할때 다운로드한 MP3 파일을 재생 목록에 추가하지 말고 멜론 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차트에 있는걸 재생 목록에 추가하기만 하면 됩니다.
19/04/01 22:43
뭐 팬덤에서 1시간짜리 단위 스밍표를 만들어서 널리 "꼭 이렇게만 들어야한다" 는 식으로 널리 배포를 하는데..
실상 스밍은 그냥 "스트리밍" 의 약자일 뿐이에요. 거창한거 아닙니다. 그냥 스트리밍 이용권을 통해 들으면 그게 스밍입니다. 꼭 어떻게 작업해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이용권을 통해 들으면 되는거고 딱 하나 주의해야할게 다운받은 mp3 파일로 들으면 그건 스트리밍이 아니다. 음원사이트에서 알아줄 방법이 없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복잡하게 느껴지면 그냥 다운 안 받으면 됩니다. 스트리밍만 가능한 이용권 사서요.
19/04/01 22:44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생목록에 있는 음원이 다운로드한 MP3 파일이면 목록에서 제거하고 그냥 멜론 차트에 있는 음원을 재생하기에 추가하면 됩니다. 차트에 없는건 검색해서 추가하면 되구요. 스트리밍 점수가 차트에 반영되고 안되고는 내 컴퓨터에 다운로드한 음원을 듣냐 멜론에서 스트리밍 제공하는 음원을 듣냐 단지 그 차이에요.
19/04/01 22:59
19/04/01 23:01
6위로 올랐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태까지 아이즈원 최고기록
30대 드디어 정신차린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4/01 23:10
6위 오른거보면 확실히 총공팀이 뿌린이후로 오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대, 20대 1위가 비올레타인데 30대만 저런거 보면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30대때는 스밍이라는게 없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19/04/01 23:17
근데 작년 앨범 스밍리스트 목록에서 대거 수정해서 들어도 상관없죠? 스밍리스트 나올때마다 수정해서 듣고 있는데 혹시 안되는건 아니겠지 ㅋㅋㅋ
19/04/01 23:39
네 실시간은 한 시간에 한 번만 적용됩니다.
그래서 일부러 총공팀에서 딱 한 시간에 맞게 재생목록을 짜죠. 1초도 안 남기려고 걔들도 머리 깨지게 고민합니다 껄껄
19/04/01 23:53
혹시나 말씀드리는건데 중요한게 한가지 더 있긴 하네요. [다운받은 mp3 파일로 듣지 말 것] 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스트리밍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곡으로 듣는 것]만 인정되서 음원차트에 반영됩니다. 중간에 재생바를 만진다거나 노래 거의 다 끝나고 반주 나온다고 조급하게 다음 곡으로 넘어가거나 하면 안 됩니다. 스트리밍을 하는데 무슨 노래방 간주점프하는 것마냥 그러시면 음원차트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괜히 쓸데없이 뭐 만지지말고 그냥 재생해놓고 "가만히" 놔두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재생되도록 말이죠. 가장 쉬운 길이 바로 정답입니다. 뭐 어차피 이 부분은 대다수 여러분이 잘 지키고 계셨을겁니다. 참고 : 음질을 뭐로 해야되네, 음원캐싱은 뭐로 해야되네 이런건 유언비어입니다. 애초에 음질에 따라 차트에 반영되고 안되고가 나뉘면 그 음원차트는 자격이 없는겁니다. 애초에 뭐 복잡하게 설정해야만 음원차트에 반영될 것 같으면 음원차트가 대중의 영향력이 그렇게 클리도 없죠. 대중은 그런거 설정 신경 안 써도 잘만 차트에 반영시키잖아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겁니다. 스밍은 복잡하거나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럼 다시 결론만 적겠습니다. 1. 다운받은 mp3 파일로 듣지 말고,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가능한 이용권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듣기 (인터넷 연결 필요) 2. 처음부터 끝까지 완곡 재생. (중간에 괜히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두기)
19/04/02 00:41
(수정됨) 거대 커뮤니티 중 아이돌과 친근한 사이트인 엠팍을 둘러보니 이런 글도 있던데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904010029280500&select=sct&query=아이즈원&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Hl2Agh9RKfX@h-j9SY-Yihlq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댓글 반응에서 눈치채실 수 있겠지만 "미신"입니다;; 애초에 음원사이트 서버 입장에서 유저가 구간반복으로 듣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관심가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음원사이트에서는 그냥 유저가 스트리밍으로 어떤 노래를 듣는지만 파악해서 차트에 집계시킬 뿐입니다. 괜히 쓸데없이 미신이 많아서 스밍 초심자분들이 더 어렵게 느끼시는 것 같네요. 이런 미신들 다 없어져야 크크. (제가 윗 댓글의 결론 부분에 적어놓은 2가지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미신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아이돌팬분들은 차트 순위 올리는게 너무 간절하시다보니 혹시나 본인이 헛수고하는걸까봐 더욱 예민해지시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19/04/02 00:29
스밍의 세계에 대해 배워가네요 흐
반복 스밍으로 차트 순위에 개입하고자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숀닐로 까는거 보면 좀 재밌긴 합니다.
19/04/02 07:34
? 팬들이 자신의 의지로 스밍 돌리는 것과 기계가 회사 등의 음원 관계자 측의 의지로 스밍 돌리는게 같나요?
앨범 사재기도 회사 등 앨범 관계자 측과 관련없는 큰 손의 금수저팬이 대규모 구입하여 영수증 인증하면 그건 ok에요.
19/04/02 07:42
그걸 어떻게 구분하냐는 질문이 들어올까봐 말씀드리면 커뮤니티 반응과 차트 패턴, 그리고 콘서트의 구매율 등으로 알 수 있구요.
앨범 사재기 사건도 공급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기때문에 그 갑작스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가. 앨범이 실제작 실판매가 이루어졌는가. 이런 것들이 관건이 되었구요.
19/04/02 08:33
"내가 좋아하는, 이 좋은 곡과 가수를 대중들이 더 많이 알게되고 들어줬으면 좋겠어"
목적이나 의지의 발로 측면에서 (완전히 같진 않지만) 유사한 포인트가 있죠 말씀해주신대로 그걸 정보공유를 통해 팬이라는 특정 집단이 움직이느냐 아니면 기계를 위시한 관계자가 나서느냐 부터는 수단의 차이로 봐야 될 것 같구요. 후자의 방법에 대해선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욕을 먹고 있는건데, (그걸 잘했다고 하는게 아니고) 대중의 오가닉한 선택으로 만들어진 차트 순위가 아니게 된다는 측면에서는 결국 또 비슷하다보니, 재밌다고 표현했습니다. 수단을 제제할 근거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법적 장치가 만들어져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겠네요.^^
19/04/02 09:37
개인 소비자가 구매한 이용권을 노래 듣는데 사용한다는데 딱히 문제가 있느냐
생산자(가수)가 투자(업체)로 돈을 벌어들이느냐 차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에 참여했지만 아이돌 줄세우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19/04/02 10:07
전혀 다르죠. 수요자측에서 해당 가수에게 매력을 크게 느끼는 사람들이 자기 의지로 시간과 노력 투자해서 이런 활동 하는거랑
공급자측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기계돌려 뻠삥하는거랑 비슷할 수는 없죠
19/04/02 11:56
같다고 말씀 드린 적은 없고, 제가 비슷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윗 댓글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저도 아이즈원 팬이고 숀닐로 음악은 거르는 사람입니다 :)
19/04/02 12:49
사실 서로 다를게 없고 경쟁자라서 까는 겁니다.
그래프 보고 기계니 사람이니 하는것도 우습죠. 기계랑 사람이 함께 돌리는 그래프면 또 구분이 안됨 돈없는 소속사에서 기계로 순위를 올릴 수 있다면 돈있는 소속사는 왜 그걸 안하겠습니까 심지어 얘네는 해도 '당연히 팬덤에서 올렸겠지' 생각할텐데 집요하게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이래봐야 결국 누워서 침뱉기죠. 사실상 둘이 똑같은 일을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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