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3 23:49
(구)좋아요님 예전글에서 [이키마스!]하실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년차가..크크
저도 나름 돌판(?)에서 일하는데 취미가 일이 되었을때의 멘붕을 겪어서 그런지 이 글이 다른글과는 다르게 다가오네요. 근데 앨범크레딧 구석에 제 이름 석자 박혀서 나올때의 쾌감을 잊지못해서 버티고 있습니다.크크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19/04/03 23:54
네이버 개편이 중소언론에 위협이 큰가보군요. 몰랐습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좋아하는 글을 잘 써주셔서 저 같은 라이트 덕후의 심장을 후려치시길 바랍니다. 크크
19/04/04 00:09
검색제휴된 매체 중 60% 이상 쓸려나가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나올 법한 개편이라고 생각합니다-_-;
일이 일이다 보니 배열을 어떻게 하나를 좀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예전에도 문제는 정말 많았지만(그래서 바뀌었지만) 유일하게 긍정적인 요소라고 한다면 네이버 뉴스 체제가 여러 매체들을 품을 정도는 됐다- 였는데, 이젠 다른 확실한 수익원이 있는 매체 내지 안정적인 플랫폼(유튜브 같은)을 개발해둔 매체 이런 곳들 아니면 생존 자체가 문제가 될 것 같네요-_-;
19/04/04 00:44
후후후 올려주셨던 글과 영상들 덕분에 몇 년간 덕질이란걸 그래도 흉내는 냈었고, 지금까지도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덕질 하는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건강이 나빠지신다니 걱정스럽네요 관리 잘하시길..
그리고... 혹시 아이들 관련 글은 하나 안올려주시렵니까? 크크크크
19/04/04 00:55
뭐 그리 어려운 글쓰기하는 것도 아닌데 컴터 앞에 앉아있는 일이 많다보니 어깨, 허리, 손목 이런 곳들이 약간씩 가는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은 아직 제가 이해도가 충분하지 못한거 같아서-_-; 그래도 직캠 같은거는 종종 올리겠습니다.
19/04/04 01:06
닉이 달라서 응?? 하고 있었는데 (구) 좋아요 님 맞으신거 같으네요 흐흐
사우디 있을때 나와 같다면 님 덕에 에이핑크 EXID 입덕해서 아주 즐거웠었음돠 이제는 아이돌에 관심을 잘 못 주고 있는데... 번아웃부터 좀 빠져나와야겠습니다 좋은 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9/04/04 01:51
이제 몇년전이라 당시 봤던 글이 뭐였는지는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그냥 오마이걸 노래 괜찮다 하면서 듣던 사람이 어느새 오마이걸을 본진으로 두고 많은 걸그룹을 응원하는 사람이 된 것에 어느정도 지분을 차지하고 계십니다?크크 모든 글에 댓글을 다는건 아니지만 스연게에 올려주시는 글과 쓰시는 기사 대부분을 다 보고 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건강 관련으로 고생을 좀 했는데 정말 건강이란건 한번 잃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너무 어렵더군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9/04/04 07:51
엇 건강 관련 문제로 돈이 좀 깨져서 계획이 미뤄지긴 했습니다만
올해안에 연인이 아니라 가족이 될 계획이니 죽창은 내려놓으셔도...크크크
19/04/04 02:01
스연게 분리 전 유게시절엔 저 분 또 도배하시네...정도 느낌이었는데 기자가 되시고 고퀄의 기사들을 쓰시는걸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크크
그야말로 프로덕질러가 무엇인지 볼 수 있어서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사쿠라와 채연이 관련 쓰신 여돌학개론은 2년반 동안은 기억날것 같습니다.
19/04/04 02:32
당시에는 도배가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틀림없는 도배였죠-_-;;
근데 그때는 제가 진실로 뭐 할게 없었습니다. 현실 안에선 무력감, 좌절감으로 충만하던 시절이었서 정말로 할게 유게에서 걸그룹 글 달리는거 뿐이었죠. 그리고 그 글이 나오기 전까지 내적으로 몇번의 과정들이 있었는데, 사실상 제일 직접적인건 아이즈원 중심으로 다시 보는 프듀 시리즈 연재하다가-였더랬습니다(...)
19/04/04 06:09
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나와같다면님이 쓰신 유아의 춤 이야기 그리고 별자리 안무로 걸그룹의 심오한(?) 덕의 세계에 흥미를 느끼고 프듀시청으로 돌이 킬 수 없는 강을 건넌거 같네요 언젠가 제가 응원하는 친구들 인터뷰를 나와같다면님이 해주시고 후기글 써주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19/04/04 08:32
올려주시는 게시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질 하는 데 있어 나와 같다면 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크크
요새 빵놀 글이 안 올라와서 아쉽긴 하지만 크크 마지막으로 노래 하나 추천 드리고 갑니다 에이핑크-좋아요
19/04/04 12:38
위아래 - 비밀정원
둘다 커뮤응원픽 제대로 받았다는게 공통점입니다. 전자는 역주행이고 후자는 발매당일이라는 차이점. 위아래 역주행 당시 커뮤반응은 아이돌에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뽐뿌에서도 떠들썩할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뽐뿌가 아이돌에 호의적이지 않은 것에 불만을 느껴서 점차 엠팍으로 제2커뮤니티를 갈아타게 되었죠. 비밀정원 때는 아예 제가 이곳 스연게에서 응원댓글들을 직접 썼었죠. 에이핑크 (구)좋아요님 한잔해요! 그동안 피지알에 에이핑크뉴스글 엄청나게 쓰셨잖아요. (물론 그런 글을 굳이 검색해서 읽어본 본인도 평균은 아님) 저는 원래 걸그룹 멤버들이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별로 궁금해하는 사람이 아닌데 귀엽고 웃겨서 한때 많이 봤었네요. 아마 덕질과 매우 거리가 멀었던 입장에서 새로운 세계를 처음 접해서 신선하기도 했구요. 유튜브에 편집영상 잘 되있는 것도 도움이 됐죠. 결국 성향이 이 분야에 큰 관심없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는지 한순간의(좀 길긴 했지만) 불꽃 정도로 관심이 거의 끊어지긴 했지만.. 결국 제가 에이핑크에 대해서 좀 아는 척 하기도 하는건 현재도 관심 많아서 그렇다기보다는 옛날 한창때 기억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아무튼 안 그래도 리얼리티 취향이 아닌데 그 시절 에이핑크뉴스에 다 불태워버려서 그런지 다른 걸그룹 리얼리티도 별로 접근할 생각이 안 들게 되더군요.(에이핑크뉴스만으로 이미 지쳐버린 것입니다.) 그런 저마저 한순간 빠져들 뻔하게 만들 정도로 에이핑크뉴스가 독한 컨텐츠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뒤에 러블리즈 글에서 마지막 문단(에이핑크 음악성 얘기하셨죠) 말입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로써 읽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러블리즈 미묘미묘해는 썸네일마저도 귀엽네요. 팬과 아이돌의 관계를 언급하셨는데 여기서 자연스럽게 와우 뮤비 스토리가 생각이 떠오릅니다. 제가 괜히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와우 뮤비에 대해서 썼다가 "진짜"이신 (구)좋아요님이 엄청난 퀄리티로 와우 뮤비를 해부해버리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글쓰는거 너무 어렵습니다. 도저히 그 덕력과 정성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