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사녹 인첵
13:00 사녹
14:00 본방 인첵
15:00 본방
20:00 팬싸
시간만 봐도 벌써 피곤하네요 크크크크
문제는 제가 저걸 다 간다는게 더문제겠지만요
공중파에서 첫 1위도 해보고 게릴라도 그렇고 초동 기록도 그렇고
아직은 아쉬움이 남는 대중의 인지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해주는 굳건한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느끼고 사랑받고 있다는것을
점점 알게 되는것 같아서 뿌듯한 활동이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또 노력하면 점점 발전할테니깐요
혹자는 이렇게 말하기도 하더군요 너무 빨리 커지는거 아니냐고.. 커트라인만 봐도 무섭다고..
이번은 분명 과열된감이 있기도 하지만 위즈원들은 기억하야하는 것이 끝이 정해져있는 활동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연장을 바라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고
그 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있을 아이들에게
눈에 보일만한 수치로 표현해주었다고 생각하기에 다소 아쉬운 음원 성적이지만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더 열심히 해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팬들도 힘든 일정이지만 4월인데도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사이좋음을 자랑하기 위해서인지
옌율은 같이 아파서 어제 라디오에 나오지 못하고 오늘은 채연이가 알레르기 때문에 팬싸인회 불참이네요
저번 활동때는 은비가 감기여서 빈자리가 느껴졌는데
아픈건 아니지만 원영이도 내일 검정고시로 음방에는 불참
편지 쓸때만 해도 12명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무대를 보면 없는게 느껴지는 아이들이라
부디 아프지 말고 활동을 잘 마쳤으면 좋겠네요
뭐 쓸데없는 잡설이었습니다만
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내일 팬싸 가서 이거 말해줬으면 좋겠다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하시는거 있으면
3개만 들고갈게요 다른건 ppt하는 연습도 다 했는데 질문 3개가 비어서요 크크크크
나코에 대한 안부는 물어볼거고 용기를 줄 멘트 역시 준비해왔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밝고 힘이 될만한 이야기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12시까지만 받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