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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7 00:16
저는 디알못이라 패션 잡지같아서 너무 좋은데... 물론 저는 객관성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패션 잡지로 우기면 몇십장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19/04/17 00:24
2월에 뮤비도 찍었고 앨범컨셉이며 완벽히 그 때 다 나왔을텐데 최소 2달간의 시간동안 도대체 뭘 고민하고 준비한건지 의문이 드네요.
컨셉 변화가 있다고 보도자료에도 언급할 정도면 그만큼 만전의 만전을 기하고 정말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도 성공적일지 불안해 하는게 사람일 거 같은데 그 결과물이 이거고 프로모션에 있어서 이게 최선이라구요? 진짜 3본부는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참고 또 참고 다 공개되면 다르겠지 했는데 앨범사양 전체 공개됐는데 예판을 취소하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 정도로 만들어서 보여주다니 대단하네요. 그러면서 오지게 커뮤나 눈팅하는 티만 내죠. 작년에 성과금이며 주식배당 꽤나 받은 걸로 아는데 3본부는 본인들이 잘해서 트와이스가 잘 됐고 당연히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잘못하면 돈 쓰고 외주주고 하고 컨셉변화를 꿈꿨으면 뭐가 좀 달라지는 노력의 흔적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얼마나 대단한 노래를 뽑았길래 그냥 하던대로 하면서 컨셉만 바꾸면 만사 오케이라고 생각했는지 진심 정떨어지는 프로모션이네요.
19/04/17 01:18
근데 이 앨범 아트를 고작 3본부선에서 결정하는게 가능한건가요? 각본부제 대다수 매니저먼트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거긴 컴백 직전 직후 활동및 1년 스케쥴 관리해주는 영업직에 가까운 부서라고 알고 있는데요? 저 포토 촬영했을때 채영이가 편집한 vlog영상보니 슈퍼인턴 우승한 정씨가 보이던데 그사람 A&R 소속인걸로 아는데요.. 엔터사업에 cd나 뮤비 그리고 무대 관련은 사실상 그 회사의 주요전략상품인데 일게 본부가 결정내릴 레벨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러 본부보단 A&R 아트 관련 직원들에게 피드백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물론 3본부가 그거에 관해 의견제시를 안하면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구나 하고 걸고 넘어져도 들어가도 이게 본부선 이상에서 회의하고 결정하는 일이라면 3본부는 책임이상의 욕을 먹는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그 회사 조직도를 자세히 아는것도 아닌데 고작 예능에 나온 한짤로 모든걸 판단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9/04/17 01:22
이건 3본부 욕할 일 아닌거 같은데요.
거기 대부분의 인력이 매니저와 매니저 출신들이에요. 디자인, 선곡 이런거랑 관련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팀 매니지먼트, 운영이 주 업무입니다. 항상 팬들 불만이 나오는 부분은 대부분 A&R팀 그 중에서도 프로덕션팀 소관이에요. 곡 선곡하는 A&R 파트는 참 잘 하는거 같은데요. 오늘 채영이가 올린 브이로그 영상 앨범 자켓 촬영에도 슈퍼인턴 나왔던 그 "정" 직원이 나와있더군요. 그분 A&R팀 소속이에요. A&R팀은 본부 소속이 아니고 회사 윗선이랑 다이렉트로 의견 교환하고 컨펌 받는 구조인것 같구요. 3본부가 의견을 내기야 하겠지만, 아마 3본부 결정이 많이 반영된건 아닐겁니다. 최근의 트와이스 멤버들 근황을 보면 3본부 자체는 일 잘 하는거 맞다고 봅니다.
19/04/17 00:26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른거 같네요..
전 작년 앨범들보다 훨씬 잘뽑은걸로 봤는데...반응이 안좋네요... 특히 올제잘 은 이게 뭔가 했었는데 이번엔 마음에 들거든요.
19/04/17 01:20
불만의 소리가 원래 큰 편이라서 그래요.
전 최종적으로 나온 노래와 뮤비 보고 판단하려고 유보하는 중입니다. 뭔가 컨셉상 이유가 있으니 저렇게 했겠지 생각하는 중이라 결과물 보고 비판이든 칭찬이든 하려구요. 다만 애들이 무대와 노래는 자신감 있어 보여서 큰 걱정은 안되요. 티저니 컨셉이니 해도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노래와 무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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