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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7 01:22:32
Name 나와 같다면
Link #1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Subject [연예] [프듀48] 아이즈원 멤버 중심으로 다시 본 12화-6(스압+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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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불확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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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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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을 것인가 선택받지 못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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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명을 가르는 최종 순위발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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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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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온 20명의 연습생들.
20명 중 12명 선발이면 그리 확률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피가 마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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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꾸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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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긴장감에 청순미도 폭발하는 워뇨와 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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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얼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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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에 가까워진 히토미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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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에서 분위기 폭발하는 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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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멘탈이 나간거 같은 큰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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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잔한 밍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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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먼길 떠나신 '턱선' 최예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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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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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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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될거에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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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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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유회승. 사재기 논란 때 다른 사람은 다 괜찮았는데 이 친구가 참 마음에 걸리더군요. 군필 메인보컬 포지션이라 마음이 많이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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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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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등은 콘셉트 평가 당시 센터를 맡았던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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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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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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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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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긴장하는 우리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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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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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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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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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등 김민주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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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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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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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길로 걸어가는 밍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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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PXX21 반응 :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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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없는 연습생의 대명사였던 연습생은 이제 자기 자신을 조금 믿어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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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사람들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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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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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한 순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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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연습생은 청순한 매력으로는 최상위권 연습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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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청순래퍼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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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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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히 쌈무를 쳐다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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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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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 연습생은 울림 김채원 연습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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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연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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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채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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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좋아하는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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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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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울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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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서바이벌은 마지막에 딱 한번만 이기면 되는거야 이것들아(FEAT. 쌈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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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순발식 안과 밖의 울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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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김채원은 안 될거야. 그동안 한번도 12등 안에 못들어 왔잖아? 그러니깐 될 만한 연습생 뽑자. 그래야 너도 네가 뽑은 연습생이 데뷔하는 기쁨을 누리지 않겠어? 꼭 최애가 데뷔해야 되는 것도 아니잖아. 연합하자. 김채원을 포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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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말에 대한 쌈무단의 대답이다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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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발표후 P모 사이트 반응.p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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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이 됐다. 정말 이거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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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 연습생은 일본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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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한바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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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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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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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단 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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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빠 나영이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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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연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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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다 히토미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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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끝까지 열심히 하기를 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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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히토미 너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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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한방 터뜨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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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자리가 채워진 상황. 남은 자리는 9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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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 연습생은 프로듀스48에서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 받은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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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습생 중에서 나름 유일무일하다고 할 사람은 많은데.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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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에잇디 강혜원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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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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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 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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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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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기뻐하고 우는 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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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단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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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은 로얄F, 스토리는 로얄A, 비주얼은 S, 캐릭터는 측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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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얼굴 나오는 헬바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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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데뷔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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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승선하지 못한 이들의 모습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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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의 꿈을 이룬 광배는 이 순간 청순미녀로 변신했습니다.

사실 실력으로만 따지면 당연히 논란의 대상이 되는 참가자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프듀 초중반 스토리를 담당한 붐바야조의 핵심 멤버가 한 명은 데뷔조에 들어가 있어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의 스토리가 풍부해졌겠죠. 그 역할을 할 사람이 초원이와 혜원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헬바야 해적단의 스토리를 아이즈원에 부여할 이는 바로 강혜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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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은 7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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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등 연습생은 타고난 리더십으로 팀을 잘 이끌었던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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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얼굴 나오는 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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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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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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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방송 내내 리더를 해온 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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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긴장하는 우리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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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리더 포지션에 배당된 이 자리 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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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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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벌떡 일어나 축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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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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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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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폭발 울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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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종순발식 울림즈 모두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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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다시 기회를 잡았음에 안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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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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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표의 주인공, 그리고 글로벌 아이돌의 리더를 맡게 될 자. 울림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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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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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정권이긴 했지만 지난번 순위가 12위였기 때문에 사실 당사자 입장에선 간당간당하다고 느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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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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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연습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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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실패]한 아이돌이 아닌 [고난]을 이겨낸 아이돌로 다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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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축하할 수밖에 없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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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의 조각들이 착착 맞춰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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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은 부러움과 축하의 중간 어디 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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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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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자들의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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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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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영이조차도 이때는 '아 빨리 불려서 확정이나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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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6등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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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는 나름 생생히 기억하는데 '여기서 한 명 더 안 불리면 아이즈원에 일본인 멤버는 2명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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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 연습생은 순위발표식 당시 1등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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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HKT48 야부키 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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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축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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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하하는 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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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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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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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부키 나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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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힌 멤버는 너무 좋은데 이러면 일본인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라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에 슥하고 들어온 뽀짝요정.
앞선 멤버들 뽑힐 때도 기쁘기는 했지만 나코가 호명될 때는 정말 이건 절묘해도 너무 절묘하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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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F클래스부터 시작해서 정말 데뷔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여기에 설 수 있는 게 너무 꿈같고 아주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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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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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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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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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나코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편이었는데 
피지알에서 최종순발식 전에 본 댓글 중 가장 인상적인 댓글이 바로 나코 관련 댓글이었습니다.

[나코가 작아서 뽑히지 말아야 한다면 큰 애들을 떨어뜨리면 되겠네]


나코 역시 프듀48이라는 방송에서 꽤나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참가자였다고 할 수 있겠죠.
F클래스에서 A클래스로 껑충 뛴 엄청난 언더독이 일본 연생은 노랠 잘 못하지 않나? 이러고 있을 때 '귀를 기울이면 무대'로 실검 부숴보기도 하고, 잠시 나마 HKT 대표 아이돌인 사쿠라보다 높은 순위도 기록해봤으니.

프듀48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으로 작은 친구(..)이자 춤선이 예쁘고 한국말도 빨리 익히는 보컬포지션 일본 소녀. 아마 나코 혼자 먹은 포지션만 해도 최소 세 네개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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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 사실 여기서부터는 포기라는 단어가 머리 속에서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말이 자리 다섯개이지 마땅히 위에 있을 법한 친구들을 제외하고 나면 이제 정말 몇 자리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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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던 친구들은 그래도 희망을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체념을 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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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 연습생은 데뷔평가 '앞으로 잘부탁해' 무대에 섰던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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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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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때 유진이가 '아 원영이가 5위고 나는 탈락하겠구나'라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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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을 응원하는 조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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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에너지를 받아 안유진 5등으로 데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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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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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안쓰러운 우리오아이(특히 세정이 표정은 거의 애기보는 듯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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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우는 안댕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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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아 왠지 좀 재밌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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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의 길을 향해 걸어가는 안댕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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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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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워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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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다 망가진 안댕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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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분전까지는 지옥에 있다가 한번에 천국으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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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이즈원 멤버 중 데뷔 전에 심리적으로 가장 멀게 느껴졌던 친구가 아마 유진이었을겁니다.

왜냐면 이 친구는 여러모로 너무 가지고 있는 친구였거든요. 어린 나이에 이미 완성된 미모, 아큐브 정도 되는 회사에서 광고모델로 기용할 정도로 검증된 스타성. 저는 제가 딱히 챙겨줘야 할 이유가 없다 싶은 친구들에 대해선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스타일이고, 당시의 유진이는 딱 제가 잘 안 챙길만한 스타일의 아이돌이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프듀 다시보기를 하면서 이미지가 가장 크게 바뀐 친구가 유진이기도 했죠.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유진이의 순위가 점점 떨어지고 데뷔권 밖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적으로 좀 더 정이 갔습니다.

짱짱한 기획사인 스타쉽이 내놓은 아이돌 최종병기 아큐브 광고 걔-가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절실하게 생존전쟁에 임하고 있는 소녀 그리고 인간 안유진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근데 프듀 다시보기를 할 때도 얘가 '댕댕이'라고 느끼진 않았는데, 데뷔하고 나선 아주 겁나게 크게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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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와 부러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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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유진이의 마음을 그 누가 온전히 헤아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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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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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듯한 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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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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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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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얼굴들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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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4등 연습생이 어떤 연습생인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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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연습생은 무대 아래서는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무대 위에서는 반전의 실력을 보여주는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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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실력있는 연습생들의 얼굴이 스윽 지나간 이후 호명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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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최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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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에버글로우의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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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축하하는 가운데 기뻐하는 예나 가족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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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데뷔조에 들어온 친구들도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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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BK 전성기 업슛이 생각나게 만드는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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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들의 최애픽 최예나는 최고의 걸그룹이 될 기회를 국민프로듀서들로부터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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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턱선은 좀 없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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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기쁨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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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활동이 썩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은 오빠에 이어 아이돌이 되고 싶어했던 소녀.
2018년에 99년생 아이돌 연습생은 '늦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나 여유가 딱히 있다고 보기 어렵죠.
익히 알려진 99년생 걸그룹 멤버들은 이미 15, 16년도에 거진 데뷔를 했으니. 
'까딱'하면 급한 언니 대열에 들어설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위기를 '까딱'으로 찢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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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플 프레임+소속사의 SNS낭비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 프듀48 4위에 랭크됩니다.
이거도 참 대단한 위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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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를 최애픽으로 꼽았던 가은은 진심으로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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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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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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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은 걸그룹 서바이벌에 두 번째로 도전하는 연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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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순발식 3위였던 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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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학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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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도 무리인데 3위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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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언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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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럴거야...'



"스톤뮤직 조유리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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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는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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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바라보는 배장군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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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재난을 당한 것처럼 깜짝 놀라 우는 조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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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의 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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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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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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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도 못했다는 표정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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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막 쭈굴쭈굴해지고, 말하다 감정 터져나와서 '음...'하는 모습은 다시 봐도 명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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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폭발한 거에 비해선 의례적인 소감을 잘 끝낸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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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면 이쪽은 감정컨트롤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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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메보 경쟁하던 해윤은 이때 약간 미래를 예감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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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너는 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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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헝클어지고 멘탈 터지기 전, 정돈된 째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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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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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학 짭유정, 아이돌에는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 사상초유의 A->F클라스 수직강하, 3차 순발식 TOP20도 간당간당한 위기 멤버.
이 친구가 최종 3위가 될 것이라는 걸 과연 그 누가 예상했을까요.
3등은 커녕 탈락을 걱정할 상황이었죠. 세상에 이런 그림을 누가 그리고 누가 예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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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이 뭔 소용있겠어요. 되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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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 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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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마지막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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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희
19/04/17 01:46
수정 아이콘
대장정의 마지막까지 왔군요. 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글 감사합니다.
이 프듀 마지막회는 제가 다시보기 정말 안 하는데, 진짜 몇번을 돌려봤습니다.
딱히 컨텐츠 없이 순위발표만 하는 내용인데 봐도봐도 극적이고 짜릿하네요.
특히 유진이가 5위되었을때 뭔가 낌새가 이상하게 느껴졌고,
유리가 3위 발표로 데뷔 확정되었을 땐, 정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미친! 이란 말이 나왔으니까요.
중학교일학년
19/04/17 01:50
수정 아이콘
주말에나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아주 반가운 게시물이네요.
감사합니다.
도날드트럼프
19/04/17 01:55
수정 아이콘
진짜 최종순발식 5 4 3은 역대급 반전인듯해요
5 4 3 으로 갈수록 커지는 반전이 말도 안됐음
박초롱
19/04/17 01:56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다 기억에 남지만, 정말 인상깊은 장면은 유진이 소감 말할 때입니다.
그렇게 감정이 북받치는 상태에서 첫 인사까지도 울먹거리며 한 다음에
숨 한 번 딱 고르더니 바로 감정 추스르고 차분하게 할 말 다 하는데... 와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만 남았군요. 꾸챈의 명장면... 기대됩니다.
권은비
19/04/17 01:57
수정 아이콘
1픽 은비, 2픽 히토미여서 7위 발표 후에 편하게 보다가 5위 발표부터 다시 각잡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_-;;
19/04/17 02:07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1픽 민주 이름이 불려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편하게 봤던

하지만 누가 뭐래도 순발식 최고 명장면은 3위 조유리였습니다.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던
민초단장김채원
19/04/17 02:44
수정 아이콘
유진이까지 호명되었을때 탑4 누가남았지 하고 세어보던 생각이 나네요.
원영 사쿠라 가은 채연 이렇게 의견이 모아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옌율이 차례로 불렸을때 정말 온 커뮤가 다 뒤집어졌었죠. 크크

그리고 간만에 영상을 다시보니 걸그룹 서바이벌이 2번째라고 했을때
유리의 체념한듯한 웃음과 채연이의 내심 기대하는 듯한 웃음이 교차되는데 가장 눈에 띄네요.
체념했던 유리가 호명되었을때의 환희만큼 기대하던 채연이는 상당히 낙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프듀48 기획의도를 관통하는 꾸챈서사가 완성되었지만요.
거룩한황제
19/04/17 03:04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라 할 수있는...
투표한 사람에게 베스트 12는 아닌데 모든이가 납득한 멤버구성이 정말로 어마무시했죠.

저야 밍구리 팬이었으니
효녀 모드 되고서 그 다음에 투픽으로 간절했던 꿈과 희망까지 되고서 마지막 퍼즐의 완성으로 초원이까지 되길 바랬지만...
여튼 그래도 워뇨가 쏜 나이라는 한계가 차기시즌에서도 제한에 들어올 만큼 어마무시했죠.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19/04/17 10:01
수정 아이콘
주시청자들의 투표로 뽑는 서바이벌에서,
주시청자들이 가장 영향력이 떨어지는 생방송에서
주시청자층하고는 다른 급식이 문투로 주도하다 싶이 해서 완성된 걸그룹을
계속 투표해 온 고정시청자들의 인정을 받는 특이한 걸그룹이죠
거룩한황제
19/04/17 10:0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느낌이...
한국에서 데뷔한 일본인을 중국인이 돈을 모아서 미국 뉴욕에 광고 해주는 격이군요. 크크크크

동감합니다.
스카이다이빙
19/04/17 10:41
수정 아이콘
급식이라기보다 그냥 대중픽 아닐까요?
어차피 팬덤장사만 할거 아니면 대중의 관심은 필수라
슈퍼히어로
19/04/17 06:04
수정 아이콘
저는 와이프랑 보고 있다가 3등 조유리라길래
조유리가 된 것도 놀랐지만 같이
'그럼 이가은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야부키 나코
19/04/17 06:22
수정 아이콘
3등 유리 불리기 전에도
3자리 남았는데 데뷔할만한 남은 사람은 4~5명(유리 빼고도..)이었죠
근데 유리 불리는 순간 진짜 혼파망....크크크
역대급 불판기록이었던 마지막화 불판에서도 순간화력 최대치였을겁니다. ?의 향연 크크크
김연아
19/04/17 06:40
수정 아이콘
프듀48의 진정한 하이라이트 구간이로군요

민주야 뭐 잘 됐다 수준이었는데, 김채원부터 어어 시작해서, 5~3위 구간은 진짜 온 커뮤니티가 완전 뒤집어지는 순간이었죠

아이즈원 보다가도 툭하면 히토미 불리는 장면이랑, 5~3위 발표 장면은 돌려봅니다

다시 봐도 꿀잼이에요

히토미 발표 장면은, 최애기도 하지만, 발표 과정 시퀀스가 완.벽.히입니다.
19/04/17 0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재밌었던 순발식이었죠. 자리는 줄어가는데 합격할만한 사람은 너무 많이 남은 상황이 계속 되어서... 이러다가 장원영 사쿠라가 탈락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들던 상황
19/04/17 08:08
수정 아이콘
감동의 순간도 많았지만, 뒤에서 아쉬운 마음으로 보고 있는 쥬리와,
직전 순발식 2위였던 미호..ㅠㅠ
그리고 가은이까지..ㅠㅠ

행복한 부분도 있었지만, 눈물 나는 부분도 찾아보면 너무 많아요. ㅜㅜ
하지만, 너무 잘뽑혀서 뭐라 하질 못하겠어요. ㅠㅠ
스카이다이빙
19/04/17 08:16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꿀잼이네요.
유리 최애였던 제 입장에서는 최고의 서사!
정말 짜릿하면서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불려온주모
19/04/17 08:48
수정 아이콘
민주는 왠지 들어올 것 같아서 크게 안놀랐는데 쌈무가 뽑혔을 때 부터 어어어 하다가 5-4-3 발표는 진짜 ...
처음과마지막
19/04/17 0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꽃보다 아름다운 강혜원 김민주 사쿠라

최애픽 3명이 다 데뷔해서 행복 합니다

차애픽 왕이런 김시현은 회사에서 데뷔해서 다행이구요

이가은 아까운 픽이였어요 계속 데뷔조인데 마지막주에 떨어질줄은 몰랐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프듀 걸그룹이 기대되는군요

꽃보다 아름다운 미녀들의 꿈을 응원하는건 행복한 일이죠
오고에다이야몬도
19/04/17 09:11
수정 아이콘
당시에 그런 생각을 했네요...직전 순발식에 먀오와 미유의 등수를 보고...아...뭔가 불안하다 했는데 설마 둘 다 순위권에 못들어 버렸죠...
개인적으로 의외였던 멤버가 조유리...메보감이라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3위라니...
안타까운 멤버는 초원이었네요...결국 떨어지고도 웃으며 소감을 말하던 그 순간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유_유
19/04/17 09:33
수정 아이콘
햐.. 1픽이 박해윤이었고 2픽이 조유리였는데 3등불릴때 진짜 생각나네요
개인주의자 선언
19/04/17 09:58
수정 아이콘
짤만 봐도 그때 생방송으로 조마조마하던 감정들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1픽 김채원이고 쌈무만 들어가면 나머진 누가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처럼 회전문 돌아가며 골고루 올팬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19/04/17 10:00
수정 아이콘
최예나 조유리는 3 4위는 당시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와이프와 동시에 "그럼 이가은이????"했었습니다. 장원영 사쿠라는 도저히 떨어질거란 생각을 못했었어요.
묘이 미나
19/04/17 10:43
수정 아이콘
조유리 3위 예상한 사람은 돗자리 깔아야함.
VerLander
19/04/17 10:43
수정 아이콘
유리도 포기하고 저도 포기한 상태에서 3등 발표땐 저도 정말 놀라서 유리와 함께 소리를 질렀었죠... 다시 봐도 저 합격하고 멍때리는 얼굴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뭉클하게 하네요

꾸준히 올려주셔서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아유아유
19/04/17 11:36
수정 아이콘
조유리는 정말 뜬금포~ 쌈무도 상당히 뜬금포~~
이가은 탈락은 의외, 미호도 가능성 높아 보여서 조금 의외, 나머지는 가능성 있어 보였습니다.
(김민주, 이채연은 막판 서사, 안유진. 최예나는 누적 분량이 많았다고 생각해서)
19/04/17 12:48
수정 아이콘
이거 연재하신 지도 4개월이 넘었군요.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랑은 또 감회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컴백도 하고..
아무튼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다음편으로 끝이라니 좀 아쉽네요.
April233
19/04/17 17:02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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