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4/20 22:26:18
Name RookieKid
Link #1 네이버TV
Subject [연예] [슈퍼밴드] 게임팬의 귀를 번쩍 뜨이게 했던 두 사람




최근 JTBC에서 시작한 밴드 결성 오디션입니다.

듀얼쇼크를 연주 도구로 개조한 디폴 님과
게임계 띵곡인 크다....가 아니라 K/DA 의 팝스타를 드럼으로 커버한 박영진 님의 무대입니다.

짱 멋져...

아 물론 다른 무대들도 짱짱 멋집니다.

피지알러들은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면서 왜 아닌 척 하면서 슈퍼밴드 영상은 하나도 안 올리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하나 올려봅니다.
즐감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20 22:40
수정 아이콘
음알못이라.. 전 위에 디폴분이랑 기타-드럼-바이올린 같은팀조였나... 멋지더라구요
근데 박영진님은 전 제취향이 아니었네요...
응~아니야
19/04/20 22:42
수정 아이콘
Pop/star가 덥스텝이 섞인 곡이라 까딱하면 드럼이 묻힐수도 있는데 드럼 파워풀하게 치네요.
동굴곰
19/04/20 22:50
수정 아이콘
부기드럼!
뚝배기 깨는 드럼소리와 약에 절여진 리플을 볼수 있는 유투브!
시린비
19/04/20 23:03
수정 아이콘
게임좋아와 밴드좋아는 다른 분류라..
잉여레벨만렙
19/04/20 23:08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19/04/20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1화에서는 everglow 부른 이찬솔씨가 기억에 남구요. 2화에서는 귀 큰 드러머(...)와 색소폰 불렀던 분이 기억에 남네요.
좋은 인재가 많은 것 같은데 저렇게 다양한 지원자들이 어떻게 밴드를 구성하게 될지가 몹시 궁금하네요.
Cazellnu
19/04/20 23:57
수정 아이콘
엥 저분 시나위드러머아니었나요.
19/04/21 00:14
수정 아이콘
이형 K/DA를 말그대로 실현하시네
한글날기념
19/04/21 00:30
수정 아이콘
출연자 분들 중에 홍진호가 있으시길래 그분 이야기 한줄
19/04/21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참가자가 다 좋았어요!! 벌써부터 어떤 밴드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19/04/21 02:36
수정 아이콘
박영진님은 유튜브 영상중 이마트가 무너지면서 쫒아오는 듯한 드럼치던 분 아닌가요?
feel the fate
19/04/21 03:54
수정 아이콘
본방으로 이미 넋놓고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악기편 재야고수 나가수 느낌
19/04/21 07:54
수정 아이콘
저만 '왜 슈퍼밴드 글이 안 올라올까' 했던 게 아니군요. 어쩌다 1화를 봤는데 그야말로 귀가 호강했네요. 무지막지 좋았습니다.
1) 다른 분들도 한 분 한 분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화에서 두 무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홍진호 씨는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거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나 자크 따띠 작품 같은 걸 처음 봤을 때 정도로 감명 깊었습니다.
2) 조 한의 클래스가 은은하게 빛나더군요. 특히 홍진호 씨 연주에 대한 조 한과 윤상의 미묘한 반응 차이도 흥미로웠습니다. '(흥미로움에 눈이 빛나며)저 친구를 어떻게 쓰지?'와 '(약간 곤혹스러워하며)저 친구를 어떻게 쓰지?' 같은 느낌. 지금까지 넘어온 역경의 방향성이나 규모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이찬솔 씨는 처음 딱 보자마자 '김현식?' 하는 느낌이었는데 예상대로라서 좋았습니다.
4)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프로그램 자체의 방향성입니다. (다른 오디션류 프로그램에서 자주 써먹던)생존 경쟁을 부추기고 악랄한 편집으로 대립구도 만들어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유치한 구도가 아니라, 이미 훌륭하게 자기 음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프로클래스의 고수들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과 신선한 자극을 주고 받아서 지금부터의 음악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 듯한 안정감이 아주 흐뭇했어요.
19/04/21 09:03
수정 아이콘
부기드럼 짱짱맨
단아반지
19/04/22 03:30
수정 아이콘
몰랐습니다. 이거 뭐죠.. 문화충격.. 챙겨봐야겠어요
한달살이
19/04/22 03:37
수정 아이콘
이 글보고 1,2편 연속으로 보고 지금 잡니다.
출근 망했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721 [스포츠] NBA 3연속 "시즌" 트리플더블 달성.jpg [7] 김치찌개3478 19/04/21 3478 0
36720 [스포츠] 차범근 vs 박지성 vs 손흥민, 손흥민의 대답.jpg [13] 김치찌개6437 19/04/21 6437 0
36719 [스포츠] [해축] 호날두가 챔스 득점 1위가 되기까지.gfy (4MB) [11] 손금불산입4636 19/04/21 4636 0
36718 [연예]  이게 벌써 5년전, 2014년 히트곡 모음. [7] kien5684 19/04/21 5684 0
36717 [스포츠] [해축] PFA 올해의 선수 후보 발표.jpg [9] 손금불산입3972 19/04/21 3972 0
36716 [연예] 연습 빡세게 하고 있는듯한 쥬리 [23] 어강됴리7445 19/04/21 7445 0
36715 [연예] [트와이스] "FANCY" TEASER *JACKET MAKING FILM* [8] TWICE쯔위2449 19/04/21 2449 0
36714 [스포츠] [mlb] 톰글래빈이 점차 스트라이크 존을 늘리는 방법 [23] 삭제됨5675 19/04/20 5675 0
36713 [연예] [러블리즈] 수정치성향 [14] 나와 같다면3842 19/04/20 3842 0
36712 [스포츠] 롯데 최근 5연선 성적 [22] Rated5771 19/04/20 5771 0
36711 [연예] [트와이스] 드디어 만들어진 나정쌍연 ver.3 [8] TWICE쯔위3976 19/04/20 3976 0
36710 [연예] [슈퍼밴드] 게임팬의 귀를 번쩍 뜨이게 했던 두 사람 [16] RookieKid5480 19/04/20 5480 0
36709 [연예] [아이즈원] 아모르 파티 in 불후의명곡 [26] 홍승식7644 19/04/20 7644 0
36708 [스포츠] [KBO][움짤 4개] 오늘 포수 마스크를 쓴 강백호.gif [9] 키스도사7753 19/04/20 7753 0
36706 [연예] [에이핑크] 관종핑크 [6] 삭제됨3457 19/04/20 3457 0
36705 [스포츠] 유희관 존은 존재하는가.gif [70] 청자켓15525 19/04/20 15525 0
36704 [스포츠] [KBO] 그냥 지나갈 일 없는 KBO [14] 치열하게6890 19/04/20 6890 0
36703 [연예] [아이즈원] 우리는 게임즈원 V앱 다시보기 영상 [25] LEOPARD4689 19/04/20 4689 0
36702 [연예] [오마이걸]5월 8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합니다!!!!!!!! [16] 배유빈2940 19/04/20 2940 0
36701 [연예] [아이즈원] 늦게나마 쓰는 팬싸 후기 part.2 [23] 안유진6014 19/04/20 6014 0
36700 [연예] 한복입은 에리이 [9] 어강됴리6183 19/04/20 6183 0
36699 [연예] 임요환이 말하는 임요환 vs 페이커.jpg [15] 손금불산입7177 19/04/20 7177 0
36698 [연예] [아이즈원] 심벌즈 원숭이 주말 프라임 시간대 예능 진출 [19] 나와 같다면4349 19/04/20 43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