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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3 20:02
제모해와도 다리털 거기털 없어도 항문에서라도 찾아서 털 뺀다더군요
그나저나 과정이 너무 추잡한데다 선빵 맞은격이라 나락으로 떨어지겠네요. 여기도 저기처럼 자다가 몰래 강제로 주사 맞았다고 그럴라나
19/04/23 23:11
아하 항문 털이 있었군요. 크크
근데 궁금한게 기자회견 할 때 머리카락 있던데 그건 왜 언급이 안 될까요? 빅뱅 멤버들 마약검사 할 때는 머리카락 뽑았다던데
19/04/23 23:24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코털이나 눈썹 몰라도 속눈썹은 진짜 왁싱이 불가능하죠.
근데 기자회견때 머리카락 있었는데 머리카락은 상관없나요?
19/04/23 20:09
체모는 일정 시기의 몸상태가 누적기록으로 남는 거라서요. 마약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면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로도 적발이 될 거에요.
19/04/23 20:09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4359
위 내용으로 유추하자면 대충 3일까지는 소변검사로 보는거 같고, 3일~2주간에는 혈액/체액(땀/침)검사인거 같고 2주 이후 ~ n개월간은 체모검사인거 같네요.
19/04/23 20:44
그렇게 보기엔 다리털에서 검출되었다는거라서 박유천이 경찰을 농락하려고 했던거라고 봅니다.
염색과 제모를 통해서 약물검출이 안될거라 확신하고 눈물의 기자회견까지 한걸로 보여서요.
19/04/23 20:36
남은 두명만 나무위키에 /논란 항목이 없네요 크크 나간 3명은 다 있고... (물론 박유천이 역대급이어서 나머지 두명은 좀 약하게 보입니다만)
19/04/23 20:31
잘못했으면 벌받는건 당연한건데 저사람같이 유명한 연예인들 방패세우고 정작 수사해야될 중요인물들은 익명을 무기로 죄다 빠져나가는 기분이라 관련뉴스 볼때마다 찝찝해 죽겠습니다.
19/04/23 20:42
물론 그런일이 아예 없다고 할순 없고 검경에 썩은물이 남아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그정도는 아니라는 신뢰를 약간은 가져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희 이재용 다 콩밥 먹어본 경험 있고 현직 대통령도 끌어내려본 나라인데요.
기레기들이야 클릭수 좇아서 자극적인 기사만 내려고 하겠지만 (언론 수준은 참담하죠..)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이 기사 안난다고 수사에서도 막 제외되진 않을겁니다. 일단 지켜봐야죠..
19/04/23 22:41
이건 좀 별건으로 봐야죠.
박유천이 버닝썬과 관련된 인물이었다면 연예인만 떠들썩하게 다루고 넘어가는거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인데... 엄연히 박유천은 재벌이 가지고 있는 권력으로 묻혔던 사건이 밝혀지면서 재벌가의 자식과 그 전 약혼자를 처벌하는 과정이죠. 뭐 버닝썬을 묻으려고 황하나와 박유천을 떠들썩하게 다루는 것 아니냐라면 그런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준영, 승리등을 열정적으로 다루던 것과는 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9/04/24 05:44
두껀이 별개인건 아는데 두껀다 연예인쪽에 포커싱이 되서 정작 털어야되는 곳에 여론이 안모이는 느낌이라 아쉽다고요.
박유천쪽에 포커싱 몰리면서 장자연 사건이나 버닝썬쪽은 또 화력이 확 죽어버린 느낌이라서요
19/04/23 20:34
피카츄배는 이제 그만 만져도 되는건가요 혹시 몰라서 여태까지 피카츄 배 만지고 있었는데
그건 그렇고 저도 위에분이랑 비슷한 생각 잘못했으니 벌 받아야한다 생각하는데 그것과 별개로 진짜 수사해야할 중요인물들 싹 다 뺴놓고 이러고 있는거 같아서 짜증남
19/04/23 20:43
솔직히 너무 변명이 많았죠 올해초까지 만난적 없다고하다가 CCTV나오니 물건 갖다주러갔다그러고
당당하게 인터뷰하더니 염색하고 제모하고 검사받고
19/04/23 20:55
이 친구는 이미 황하나가 걸린 시점부터 시간 문제였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마지막 블러핑을 한거죠, 이래도 올인이고 저래도 올인이니 결과적으론 끝까지 가버렸네요. 다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19/04/23 21:19
기사 보니 집 압수 수색해서 얻은 체모로 검출했다고 하던데. 저정도면 박유천이 나름 자신 있어 할만했던거 같네요; 다만 경찰이 그 머리 위에서 논 느낌
19/04/23 22:51
이게 뒤집어지려면...
1) 경찰이 조작된 체모를 국과수에 넘겼다. 2) 국과수가 마약검출 검사에서 실수했다. 이 두 가지밖에 없는데... 가능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19/04/23 22:21
이럴거면 도대체 기자회견은 왜한거죠
황하나 상대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거래 시도하고, 잘 안되면 차라리 먼저 자수해서 선처 노리는게 더 나았을거같은데
19/04/24 00:26
메스암페타민과 암페타민은 다릅니다. 저도 당연히 둘다 안해봐서 모르지만 메스암페타민=히로뽕이고 대마=마리화나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뽕과 마리화나는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마리화나는 국내법으로는 마약이지만 외국 어딘가에는 합법일지도... 물론 국내법 적용 내국인이 뭔가 했다면 법적 처벌만이 기다립니다.
19/04/24 01:45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대마(마리화나)는 국가에 따라 허용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합법화한 선진국인 캐나다도 그 경우죠. 그러나, 필로폰은 선진국기준으로 합법화한 경우 없습니다. 특유의 중독성과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기때문에..
19/04/24 02:10
마리화나 합법화된건 거의 의료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락용?으로 합법화된 나라 거의 없어요 자꾸 합법화->괜찮은 마약 으로 홍보하는 분들 계신데 우리나라 성매매 처럼 불법이 음성화된 경우지 의료 및 연구 목작 합법화가 곡해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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