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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8 17:37
MVP 컨텐더가 All-NBA 써드 팀 수문장, 올스타 가드 서열정리 했군요.
같은 공격스타일의 공수겸장이지만, 완벽하게 클래스 차이가 난 버틀러도 그렇고, 라우리-드로잔 브라더후드 좋아했기에 드로잔도 좀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또다시 도진 새가슴병이 참 안타깝네요.. 지난 시즌에 드로잔을 아예 쓰지도 않던 케이시 욕 참 많이 했는데, 이젠 반박도 못하겠어요.
19/04/28 18:25
식서스는 시리즈 쉽지 않을 것 같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깔끔한 0-4 패배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멤버는 화려하지만 엠비드 한 명의 존재감에 크게 의존하는 팀인데 가솔이 그 부분을 상쇄해버리면 힘든 팀이죠.
19/04/28 19:30
뭐 필라경기는 완벽하게 레너드가 미쳐버린 경기라, 누가와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커리어하이 전반에 경기 거의 끝나기전까지 75%의 야투율로 40점 이상을 넣어버리면, 누구나 힘들고, 또 반복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물론 듀란트는 반복했습니다만...) 플옵 돌입해서까지 팀으로써의 짜임새는 많이 부족한것 같은데, 그래도 멤버가 극강인 필라가 쉽게 질것 같진 않네요.
19/04/28 20:00
엠비드는 전혀 터프하지 않더군요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포스트업 페이스업을 활용해서 더블팀을 유도하고 킥아웃 해주는 식으로 경기를 풀 생각을 했던거 같은데 맠가 하나로도 충분히 막아내면서 공격 플랜이 완전히 꼬여버린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반대로 카와이는 올스타급 선수들과 슈퍼스타급 선수는 급이 다르다는걸 여실히 보여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19/04/28 20:01
가솔이 진짜 마지막 조각이었어요 정규시즌 토론토 잘 안챙겨보는 분들은 멤피스에서 JV 활약 보면서 토론토 망트레이드 했다, 가솔 노쇠화 왔다 등등 안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사실 정규시즌도 초반만 못했지 이후에는 잘했고 플옵에서는 아예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증명해서... JV는 수비 때문에 못쓸 상황도 생기는데 가솔은 아예 엠비드, 부세비치 카운터로 지워버리니까.. 사기팀이 됐네요
19/04/28 23:02
가솔 수비는 채치수가 변덕규막는 기분이더군요
엠비드 덕규는 가솔 치수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더군요 만약 시리즈 계속 엠비드가 오늘같이 막히면 필리는 답이 없을 겁니다 버틀러도 카와이 수비하느라고 에너지 부족인지 공격까지 지워지는 모습이구요 오늘 카와이는 슈퍼 초사이어인 모드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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