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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4 01:47:31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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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최근 바르샤의 챔스 에이스는 메시와 오운 골


https://www.givemesport.com/1474665-barcelonas-secondhighest-scorer-in-their-last-two-champions-league-campaigns-is-own-goal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팀 내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

Messi - 18
Own Goal - 6
Dembele - 4
Coutinho - 3
Pique - 3
Suarez & Rakitic - 2
Digne, Alcacer, Rafinha, Malcom & Alba - 1


이하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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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gen Klopp
19/05/14 01:49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가 지난해 올해 1골씩인가요 ..
Lazymind
19/05/14 01:5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수아레즈가 열심히 뛰면서 압박/수비가담 하는것도 아니고 메시 옆에서 똑같이 둘다 어슬렁거리고있으니 크크
及時雨
19/05/14 02:2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낳은 오씨 가문의 자랑 雲骨좌...
19/05/14 07:16
수정 아이콘
전에 수아레즈 인터뷰 기사에서 경기중에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메시의 어시시트가 온다고, 그것을 처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아레즈가 올해에도 많은 골을 넣었고 힘든 골, 멋진 골을 넣은 적도 많았지만,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다른 선수가 그 자리에 가면 훨씬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리고 적어도 챔스에서는 그것이 우승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사안이라고 보고 있고요.

소문처럼 그리즈만 정도의 공격수가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수아레즈를 믿고 나가기에는 너무 간 거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19/05/14 09: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못하는데도 타리그 득점왕급 득점을 자랑하는거면 도대체 메시의 찬스 메이킹은 진짜 천외천이네요.
아라가키유이
19/05/14 07:3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메시는 팀원탓하기 애매해도 올 시즌은 그냥 대놓고해도됩니다

16강 2골2어시
8강 2골 1어시
4강 2골

수아레즈 뎀벨레 쿠티뉴 심지어 피케가 한골이라도 넣어줫으면..
강동원
19/05/14 08:06
수정 아이콘
Own Goal 선수만 풀네임이라니 뭔가 불공평하군요!
메시 다음가는 에이스라 봐줍니다.
시린비
19/05/14 08:07
수정 아이콘
이래도 메시를 혼내다니 바르샤 팬들 덜덜해..
바카스
19/05/14 09:17
수정 아이콘
전술이 메시 코어니 저럴 수밖에요.

수아레즈야 에이징 커브 감안한다쳐도 쿠팅요, 뎀벨레의 재능을 섞이고 있는 발베르데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즈만이 온다 쳐도 되려 퇴화시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제 메시에게 주어진 롤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챔스 토너 성적이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잖아요.
아라가키유이
19/05/14 09:24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어느팀이든 에이스에 집중된 전술을 씁니다. 비교대상이 바로 전 우승팀인 레알의 호날두라보면 호날두에게 대부분 찬스메이킹이갑니다. 이건 본인이 오프더볼 무브로 잡는것도있지만 벤제마가 수아레즈처럼 희생하면서 스위칭해나가는건 바르샤랑 비슷하죠. 다만 호날두가 부진하는 경기가 있을때도 아센시오,바스케스,베일,벤제마 그리고 이 분야에선 탑인 라모스가 어떻게든 하나씩 해주는데 바르샤는 그게없죠.

그리즈만이 퇴화될순없는게 얘는 바르샤온다해도 꼬마처럼 뛸겁니다. 꼬마도 그리즈만이 공격전개부터 마무리까지 대부분하죠.
여기선 공격전개를 오히려 메시가 하고있으니 원래 해오던걸 그리즈만이 메시보조를 한다고해서 손해볼건없을겁니다.

그리고 위에 쿠치뉴에 대한 의견은 똑같습니다. 재능이있다고해도 바르샤급 팀에선 미비한 정도고, 아마 지금 리버풀가도 주전은 힘들겁니다.
오안오취온사성제
19/05/14 09:46
수정 아이콘
예전엔 메시가 코어여도 다른 선수들도 살았죠
아우구스투스
19/05/14 09:48
수정 아이콘
그리즈만이야 클래스도 있는데다가 워낙 스타일 자체가 수비가담도 많고 공격시 본인의 롤이 지나치게 많은 타입인지라 오히려 덜어주면 스코어러적인 면이 살아날 수도 있어서 더 나을겁니다. 그리즈만까지 퇴화되면 진짜 답도 없는거고요.
19/05/14 11:43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즈만이 와도 퇴화가 된다면 그건 정말 심각한 문제가 팀에 있다는 건데요,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르사가 좀 특이해서 다른 팀에서 못하다가 와서 잘하기도 한고 잘하다가 와서 못하기도 하는데 (으... 쿠...뎀...인석들...) 지금 시점에서 그리즈만 정도의 활동량, 기술, 감을 가진 선수가 오면 메시를 보조하기 보다는 오히려 메시에게 치중된 부담을 더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이마르가 떠나기 전에 하던 역할에 가깝죠.

쿠티뉴, 뎀벨레가 왜 부진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발베르데가 썩이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둘이 잘 하면 얼마든지 선발 출전할 수 있고 둘 다 잠시나마 선발로 나와서 실력을 입증한 기간도 있었구요.
바카스
19/05/14 11: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즈만은 앞선 쿠뎀과 다르게 잘 해서 메시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고 싶습니다 흐흐 다만 뎀벨레야 어리기도하고 분데스리가 출신이니 그렇다쳐도 전 소속팀에서 날고 기었던 쿠팅요가 이렇게 전락해버린건 정말 의아하네요. 그리즈만은 같은 전철 안 타길 빕니다..ㅜㅜ
아우구스투스
19/05/14 09:25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도 쿠티뉴가 이정도로 못하는건 진짜 신기하기는 하네요.

물론 쿠티뉴 있을때보다 없을때 리버풀도 중원싸움이나 혹은 템포싸움에서 낫고 쿠티뉴 있을 때는 상대적으로 많은 공을 소유하기에 몇몇 선수들의 재능이 아쉬워질 수 있어도 일단 패스, 슈팅, 드리블을 모두 겸비한 선수였거든요.

특히나 17-18시즌에는 포워드로 포변한지 2번째 시즌이 되면서 더욱 정교해진 공격력에 본인의 단짝이라고 할 살라까지 있으면서 진짜 후방부터 전방까지 뻥뻥 슈팅 쏘고 패스 날리고 템포 마음대로 가지고 놀면서 어마어마한 재능인 것을 증명했었죠.

괜히 당시 리버풀이 당장 주급 올려줄테니까 반시즌만 더 뛰고 가라고 한게 아니거든요.

그 시즌에 아쉬웠던 소위 텐백 깨는데 있어서도 쿠티뉴의 중거리와 킬패스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17-18시즌에는 유독 대승이 많았었고요. 챔스에서 7-0 대승만 두번 있었고 리그에서도 심심하면 5골씩 넣을정도였으니 공격력 하나는 전시즌 이상으로 미친 시즌이기도 했고요.

게다가 물론 포워드 포변 후 좀 그랬어도 리버풀 와서는 13~16년까지 미드필더로 뛰었고 특히나 13~15년까지는 소위 서포터형 미드필더로 팀내에서 에이스를 보필하는 역할도 했고요. 14-15시즌에는 그 망한 리버풀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팀으로 꼽힐 정도로 밥값을 했죠.

커리어 중 딱 1시즌 반 빼놓고는 포워드로 뛴 적 없는 선수가 바르샤 가더니 미들진이 안되서 포워드로 가더니 포워드도 못하는거 보고는 바르샤 클래스가 높구나 했다가 최근 경기 보고는 그냥 얘가 못하는데 부상이나 이런 이유로 나오는건가 싶을정도로 선수가 훅간 느낌이 드네요.

16-17시즌에도 그랬지만 17-18시즌에는 진짜 볼달고 뛰면 상대팀이 대처하기 힘들정도로 엇박 템포에 준비 자세 없이 뻥뻥 나가는 패스에 쿠티뉴 존에 가면 기본 유효슈팅이 되는 슈팅까지 지녀서 매우 까다로운 선수였는데 말이죠.

당시 시즌에 폼으로 치면 덕배 바로 밑, 클래스로 따지면 아자르 바로 밑일정도로 스탯과 경기력 모두 가져온 선수였었죠.

뭐 나가고 나니까 마네도 조금 살아나고 피르미누가 더 활발히 뛰고 무엇보다도 체임벌린이 완연히 팀에 녹아들면서 리버풀이 약해졌다고는 생각이 안들긴하는데 어느정도 전보다 못할 줄 알았는데 바르샤 가서 이정도가 될 줄은 정말 몰랐죠.

적어도 메시가 없는 경기에서는 본인이 중심이 되어서 클래스 보여줄 줄 알았는데 메시 없을때도 못한다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싶을정도로 신기하기는 합니다.
19/05/14 11:45
수정 아이콘
지금도 그렇지만 리버풀 경기를 챙겨보지 않아서 쿠티뉴가 리버풀에서 얼마나 잘 했는지 직접적인 감은 없는데 클롭이 그랬다죠. 네가 여기 있으면 영웅이 되지만 바르사에 가면 보통 선수들 중의 하나가 될 거라고. 그 때는 이적을 만류하기 위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클롭이 쿠티뉴의 재능을 정확히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19/05/14 13:2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역시도 쿠티뉴가 없을 때 리버풀 승률이 더 낫고 또한 팀적으로 템포라던가 여러면에서 쿠티뉴에 맞춰주는게 있는건 사실이지만 개인능력 자체는 확실하다고 봤기에 그 말은 이적을 만류하기 위함이라고 보긴 했거든요. 뭐 또 맞는 말인게 그 메시가 아직 건재한데다가 쿠티뉴는 나이적으로 소위 낀 세대 즉 메시와 5살 차이, 뎀벨레와도 5살 차이인데 실력은 메시보다 밑, 뎀벨레와는 비슷한 수준이라면 본인이 주인공이 되기에는 애매할거라고 보긴 했죠. 그러나 그와 별개로 워낙의 선수로서의 능력치는 괜찮은 편이라서 기본, 리버풀에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줄줄 알았기때문에 좀 그랬었는데 이건 뭐 최근 경기는 물론이고 바르셀로나 팬분들의 평을 보면 못해도 이렇게 못할 수가 없거든요.

개인적으로 수준급 선수의 기본 덕목은 키핑이고 절대 실패안하는 장점이 슈팅, 가장 파괴력이 높은 부분은 드리블이라고 봤습니다. 여기서 쿠티뉴는 키핑이 좋고 슈팅이 매우 좋으며 드리블이 못해도 중상은 되니까 실패 안할거라고 봤죠. 더군다나 찬스메이커들의 덕목 중 킥, 시야, 드리블 중 3개를 모두 기본 이상 가진 선수였기에 마찬가지로 찬스메이커 역할도 충분히 가능할걸로 봤죠.

이미 호흡을 맞춰본 수아레즈와 온더볼에 가려졌지만 세계 최정상급 오프더볼무브도 지닌 메시가 있기에 쿠티뉴의 어시스트 스탯이 매우 풍족해질거라고 봤는데 이건 뭐 그냥하는게 없네요. 클롭의 말이 틀린게 보통의 선수 중 하나가 아니라 평만 보면 제일 못하는 선수 같네요. 솔직히 이정도로 망한다는건 생각을 못 해봐서 참 어이가 없기도 하고 참 리그 수준차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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