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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2 01:30
귀족의 스포츠가 아니라서..크크 잘 몰겠네요...
귀족적 스포츠하면 테니스가 그중 하나일텐데, 윔블던과 프랑스오픈이 생각나네요 영프..크크 경제적으로 더 안좋은 이탈리아한테도 밀리는데, 먼가 이유가 있을법도 한데요.
19/05/22 02:09
저도 뇌피셜 하나 보태면 프랑스하면 문무예체능 중에 예의 나라라서..크크 예술, 패션 등이 이탈리아와 더불어 대표적인 나라라는 이미지가..
샹송과 샤넬이 생각난다는
19/05/22 01:39
뇌피셜이지만...지역감정이 덜해서? 오히려 그런 지역감정이 심한 것이 축구에 더 몰입하게 만들고, 그게 원동력이 된 게 아닐까 싶어요.
스페인만 봐도 카스티야 (레알 마드리드) vs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의 지역감정이 어마어마하니까 엘 클라시코 자체도 자존심 싸움도 있고 그럴 것 같은데, 프랑스는 스페인처럼 지역끼리 독립하겠다 막 이렇게 싸울 정도로 심하지는 않으니까 축구 결과에까지 몰입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19/05/22 02:43
프랑스에서 살다 왔는데, 프랑스도 축구를 좋아하지만 다른 지역처럼 #1 스포츠는 아닙니다. 특히 왜 이걸?? 싶은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는데, 농구랑 cycling입니다. 또 럭비도 많이보고, 경마나 골프도 많이합니다. 유명한 테니스야 말할껏도 없고...여튼 프랑스에서 축구가 가장 유명한건 맞지만, 목숨걸고 응원하는건 적습니다. 아 국대경기는 미쳐버리긴 합니다. 적고보니 한국과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19/05/22 10:20
저도 역시 살다 왔는데 이건 지방마다 많이 다릅니다
북부의 렁스라는 작은 소도시에는 무려 4만명이 넘는 관중석을 가진 축구팀이 있는데 그곳의 서포터즈들은 열성적이기로 유명하죠 심지어 다큐로 제작될 정도..!
19/05/22 08:17
프랑스는 봉건제 붕괴 후 일찌감치 국가체제로 통일을 해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지역 갈등이 미약하죠.
클럽 역사도 스페인이나 이탈리아가 더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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