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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2 16:48
이걸 한국에서 하면 무한도전 가요제 꼴 나는거죠.
미어터지는 사람들 사이에 녹화도 안되고 대란 터지고... 스페인 하숙을 강식당 처럼 한국에서 했다고 생각해보면 명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우리는 한국에서 했으면 하지만요 크크
19/05/22 17:00
이거 게릴라로 하는 건가 보네요.
공지하고 공연하는 방식이면, 태연도 사람 많이 몰릴 것 같은데 말이죠. 유명한 도시에서 안 하고, 게릴라 방식이면 큰 무리없이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9/05/22 17:18
이 프로그램에 국뽕 요소가 있나요? 오히려 굳이 따지자면 사대주의적인 프로그램 같은데....
이 프로는 기성 연주가들이 버스킹 하면서 자기 처음 음악 시작할 때의 그 설렘 같은 걸 느끼는 것도 좋고, 처음 듣는 노래여도 '음악'이라는 인류 보편의 정서를 공유하는 모습을 즐기는 프로 아닌가요? 한국 가수가 짱임 같은 국뽕 요소는 못 본 것 같은데...
19/05/22 17:28
우워어어어어어. 멤버 좋네요.
얼마전에 시즌2 뒷파트 멤버들이 서울에서 버스킹했던데, 그 멤버들도 다시 해주면 좋겠어요. 박정현, 수현, 헨리, 하림 조합 짱짱!!
19/05/22 17:28
저 프로그램에 바라는게 있다면 예능적 재미 요소를 좀만더 고민해봐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본격 음악방송이라 진짜 음악 하나만 조지는데 요새 음악은 음악대로 보여주면서 캐릭터도 살릴려는 시도가 유투브쪽에서 꽤 핫하거든요. 트렌드를 반영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긴 해요
19/05/22 17:34
여기 프로그램 공연 퀄리티랑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쉽게 못보는 구성이라 저도 좋아하는데 좀 더 알려졌으면 하거든요. 진짜 나오는 뮤지션들 대박인데...
19/05/22 17:32
애초에 비긴어게인1에선 그거 살릴려고 노홍철도 있었고, 노래도 되지만 예능도 되는 윤도현도 있었죠. 그리고 본격음악방송을 바라는 피드백이 많아서 방향을 선회했어요. 아마 더 이상 방향이 바뀌진 않을 거 같네요.
19/05/22 17:39
흠 그렇군요 뭐 그럼 어쩔수 없군요 시청자들이 오히려 본격 음악프로그램을 원한다면 따라야죠
좀 다른 이야기 하자면 전 노홍철 기용은 대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분위기 릴렉스 시키라고 뮤지션 아닌 인력 붙힌건데 오히려 먹혔어요 전성기 무도때의 돌아이가 아닌데
19/05/22 18:16
딩고 프리스타일 얘기하는것 같은데 거긴 워냑
래퍼들이 캐릭터가 다양하고 그걸 받아들일 줄 아는 리스너층의 수요가 더해져 일종의 캐릭터 쇼가 가능한데 아무래도 비긴 어게인에서 주로 하는 음악들이 좀 정적이어서 딩고 프리스타일 처럼 내면 시청자들이 아마 못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신서유기가 히트쳐도 그런 구성원을 조합해서 어떤 방송국도 유사 예능을 유튜브 제외 하면 따라하는 시도 자체를 안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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