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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3 22:25
한화는 장기적으로 봤을떄 성적 하락이 예상됩니다. 결국 타자진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해줘야 할 24~31세 타자들이 사실상 전멸했고, 2군에도 마땅히 올릴 선수가 없어서 전력 플러스 요인조차 없습니다. 두 용병투수는 리그를 주름잡는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지 못하는 그저그런 용병임이 드러났고, 호잉마저 그냥 흔한 외야수 1밖에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최종 순위로 6~8위정도 할것 같아요.
19/05/23 22:54
투수진은 그래도 어떻게 비벼볼 여지가 있는데 타선이 너무 심각하죠. 정은원, 최재훈, 오선진이 지금까지 선전했지만 원래 장타자들이 아닌데다 페이스가 떨어지는게 눈에 확 띄고 김태균은 이제 은퇴 생각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성열 약진행은 타격 성향상 팀의 주축이 되긴 힘드니.......
19/05/23 23:02
그래도 '운좋으면 6위는 하겠지' 싶었는데 한화 상태를 보니까 '꼴찌만 면하면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호잉은 흔한 외야수가 됐고 김태균한테 홈런은 이제 기대하기 힘들고 이성열은 부침이 심하고 그나마 해주던 테이블 세터 정은원, 오선진은 힘 떨어진 게 눈에 보이고(그러게 키스톤 백업 올려서 가비지 이닝이라도 소화하게 만들어야지. 한용덕 감독은 다른 건 몰라도 야수 운용은 낙제점입니다.) 현재 타선으론 진짜 답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퓨처스에서 기대할만한 선수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구요.
시즌 끝나고 1루 내지 DH로만 쓸 수 밖에 없는 인원들 정리하고 외국인 타자를 포지션 상관없이 큰거 한방 쳐줄 거포로 데려와야 합니다. 괜히 외야 구멍 났다고 외야 찾다 보면 또 작년 전반기 호잉 마이너 버전밖에 못 데려올 거 같아요. 차라리 국내 타자들 중에 수비 안되는 애들 몇명 정리하고 1루라도 거포 외국인 타자 데려오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19/05/23 23:11
진짜 삼성3연전 보다가 복장터저 죽을뻔 했습니다. 진심 그냥다 총체적난국이란 말밖에는..거기에 이길만한 경기는 투수운영을 개판으로해서 다 날려먹고.. 진짜 정은원 오선진이 힘떨어지니까 딱 모든게 안되는것 같습니다. 진짜 그나마 장타 쳐주던 이성열도 결국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버리니까 홈런은 커녕 장타도 기대하기 힘든 타선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진짜 님말씀대로 거포 외국인 타자 대려오고 싶어도 지금 호잉빠지면 외야는..하아...진짜 호잉도 완전 계륵이 된기분입니다. 그렇다고 노시환 변우혁같은 신인들 포텐이 터져주길 바라는것도 요행이고..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진짜 이전 글에도 했던 얘기인데 중간나이의 선수들이 없는게 크나큰 문제네요..
정말 김태균은 그동안 해준건 정말 고마운 선수고 한화 레전드 선수인건 인정 하지만 이제는 정말 서로 아름답게 정리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9/05/23 23:14
김태균은 1+1 받을거면 남으라 하고 아니면 나가라고 해야죠. 중간에 이상한 노감독이 들어오는 바람에 세대교체 제대로 못하고 중간나이 선수들 씨가 말라버렸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키워야죠. ㅠ.ㅠ
19/05/23 23:23
진짜 처음엔 저도 솔직히 "그감독" 온다해서 정말 좋아했던 사람인데.... 그런사람인줄은...ㅠㅠ
진짜 퍼준 선수들 한둘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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