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25 01:37:41
Name 어느새아재
File #1 htm_2019041318142237885.jpg (45.7 KB), Download : 31
File #2 2018122002283_0.jpg (78.9 KB), Download : 6
Link #1 구글
Subject [연예] 잔나비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백상에서 공연한 잔나비가 여러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혹시 몰라 구설수라 했지만 거의 빼박수준...
멤버 한명이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글이 올라오고 소속사에서
인정했습니다. 멤버는 탈퇴했다지만 죽마고우라는 다른 친구들도 곤란해졌죠.
근데 또 보컬이 정치권과 관련된 회사의 대주주라는 소식이 떴습니다. 김학의 전차관과 관련됐더군요
나혼산에서의 모습이 가난한 예술가였다는데
도둑맞은 가난이라고..
박완서 쌤이 글을 참 잘쓰십니다. 미래도 보시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하만
19/05/25 01:41
수정 아이콘
죽마고우라는 컨셉이라 곤란해진.....
19/05/25 01:44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
19/05/25 01:45
수정 아이콘
나 혼자 산다가 또...
어느새아재
19/05/25 01:52
수정 아이콘
그알 보다 범죄 잘 잡는다고 하더군요크크크
퀸세정
19/05/25 01:4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사재기 할 돈도 없는 회사라는 것도 말이 안되게 되죠..
비싼치킨
19/05/25 01:47
수정 아이콘
근데 방송 보면 약간 사서 고생하는 부잣집 도련님 느낌 나긴 했어요
사촌들 다 성악한다고 하고 찬물에라도 씻어야 하는 깔끔함하며 아날로그 좋아하는 것도 진짜 돈없어서 그런 게 아닌 것 같았고...
컨셉질인 것 같지는 않았는데 뭔가 진짜 힘들어봤으면 저렇게 안 살지 싶었거든요
남편이랑 보면서 쟤네 집 백빵 잘산다고 막 그랬는데 너무 잘 사는 집이었네요...?
도축하는 개장수
19/05/25 02:1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도둑맞은 가난 느낌이...
맥핑키
19/05/25 05:08
수정 아이콘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진짜 룸펜라이프 기안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본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대부분 알아차릴 겁니다.
재간둥이
19/05/25 08:07
수정 아이콘
나혼산에서 주변배경이나 언급된걸로보나 분당 출신인 게 보이면서 당연히 있는집 자식이겠거니 생각들더라구요
개인주의자 선언
19/05/25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대중문화의 첨단이 'poor'라고 하더라구요
미니멀함에서 가난으로 가고 있다고 크크
19/05/25 01:51
수정 아이콘
나혼자 산다가 또오오오오오오오
항즐이
19/05/25 01:58
수정 아이콘
가난, 아웃사이더 이런 컨셉질이 안좋은 건, 실제로 그걸 견디는 사람들의 삶에 그나마 남은 스토리를 훔치는 것이기 때문이죠.
prohibit
19/05/25 02:00
수정 아이콘
이 밴드의 결말이 보이네요
별이지는언덕
19/05/25 02:01
수정 아이콘
학폭은 순식간에 대응하고 탈퇴로 칼같이 조치취하더니 뉴스에 뜬 건 묵묵부답이네요 크크크
학폭자체도 어쩌면 한 명이 책임지고 끌어안고 이슈를 더 확장 안 시키려고 한 것일지도요.
10년지기 죽마고우인데 당시 한 멤버만 폭행하고 괴롭히고 했을리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보통 같이 다니는 무리들이 다 괴롭히고 때리고 하는데 말이죠.
19/05/25 08:34
수정 아이콘
그쵸. 걸린건 한명이지만 나머지도 똑같은짓 하고다녔다는 소리.
Lazymind
19/05/25 02:05
수정 아이콘
일단 캥기는거 있는 사람은 예능 안나오는게..
19/05/25 14:43
수정 아이콘
저런밴드입장에선 예능한방에 홍보효과가 엄청나서 포기하기도 아쉽긴할거여요
칼라미티
19/05/25 02:22
수정 아이콘
샤이니랑 얽혔을 때 사과문 꼬라지 보고 뭔가 쎄하더라니...
덴드로븀
19/05/25 02:40
수정 아이콘
음? 그건 또 뭔가요?
야근싫어
19/05/25 08:40
수정 아이콘
이때부터 거르신 분들이 현자셨던 걸로 -_-;;
19/05/25 11:42
수정 아이콘
제가 이 때부터 걸렀습니다 -현자-
Ryan_0410
19/05/25 02:3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남을 괴롭히고도 티비에 얼굴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은
역시 가해자는 다 잊어 버린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겠죠.
푸들은푸들푸들해
19/05/25 02:39
수정 아이콘
어제는 참 요새 즐겨듣던 잔나비도 그렇고 버스커랑같이.좋아했던 투개월 김예림도 흑화?되고 뉴스가많앗던
19/05/25 02:53
수정 아이콘
보컬도 학교폭력 전력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더라구요.
유정연
19/05/25 03:02
수정 아이콘
영비 학폭 사태를 보고 나니까 이번 대응은 좀 낯서네요 .
이게 파급력의 힘인가.
아르타니스
19/05/25 04:48
수정 아이콘
파급력보단 수요층의 성향이 다르다고 봐야 하는게 영비같은 경우는 스윙스가 내쳐내질 않은 이상 인디고뮤직 소속래퍼로 비방송 활동하면서 꿀빠는게 가능하고 또 거기 힙합씬은 기본적으로 과거가 클린한 래퍼 찾는게 어려울 동네고 다른 문제지만 이센스,씨잼처럼 다시 부활하는것도 가능한 씬과 일종의 인디밴드의 아이돌화를 만든 잔나비와는 팬덤및 니즈층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9/05/25 0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5/25 03:44
수정 아이콘
밑에 글은 이제야 봤네요 내용이 심각하네요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아르타니스
19/05/25 04:41
수정 아이콘
이걸 유머 포인트 비꼼으로 봐야겠죠?
19/05/25 04:11
수정 아이콘
무슨 찐따요???
19/05/25 06:31
수정 아이콘
허미...
하루카
19/05/25 06:32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당당하게 찐따라고 부를 수 있는 그 패기가 부럽습니다.
19/05/25 08:0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찐따같네요
진산월(陳山月)
19/05/25 08:12
수정 아이콘
가해자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죠.

허... 잘 알겠습니다.
아스날
19/05/25 08:26
수정 아이콘
그 가수에 그 팬..
삶은 고해
19/05/25 0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5/25 09:21
수정 아이콘
본인 찐따력이 가장 높으신 듯
유재석
19/05/25 09:50
수정 아이콘
새벽에 술자셨으면 그냥 주무시지 그러셨어요
루산키아
19/05/25 10:01
수정 아이콘
역시 잔나비 빠돌이 수준..
동굴곰
19/05/25 10:41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굴보고 찐따라는지...
19/05/25 11:02
수정 아이콘
말없이 신고가 답입니다 여러분.
파이몬
19/05/25 11:07
수정 아이콘
관종?
예나아
19/05/25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밥스팸
19/05/25 11:54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19/05/25 13:18
수정 아이콘
찐따력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그가수에 그팬 수준 인증 잘봤습니다
반성맨
19/05/25 03:48
수정 아이콘
성지글까지 보면 횡령도 나오던데
청자켓
19/05/25 05:19
수정 아이콘
금수저의 가난컨셉은 이제 흥미도 없고 메리트도 없습니다. 어차피 밝혀지는 시대고 부러움의 대상인데
판콜에이
19/05/25 07:44
수정 아이콘
캬 나혼자산다 타율 장난아니네요. 짠내투어도 그렇고 피디들 굿 한번 해야할듯.
19/05/25 08:15
수정 아이콘
요새 푸시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
역시...
19/05/25 08:45
수정 아이콘
지인이 겁나 밀고 맨날 커버도 하던 밴드인데 이게 이렇게; 멘탈에 타격있을까봐 못물어보겠네요
발적화
19/05/25 08:51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 멜론추이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남들이 아니라하니 아닌갑다 했었는데....

이런저런정황상 킹리적갓심이....
스푸키바나나
19/05/25 09:14
수정 아이콘
이미 도미노 피자 할인없이 사는거 보고 부자라고 생각했음.
티모대위
19/05/25 09:24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간만에 등장한 정말 마음에 드는 밴드였는데...
근데 다른 멤버들도 도찐개찐인지는 아직 모르는 거 아닌가요... 다들 벌써부터 파묻을 준비 하시네...
페로몬아돌
19/05/25 09:47
수정 아이콘
도찐개찐으로 보라고 한게 본인들이라 ... 죽마고우 컨셉이라면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 최대 참여자 최소 방관자라는건데 딱히 실드 쳐줄 이유도 없죠. 아니면 걍 컨셉이였다고 말하고 사과를 하고 손절 빨리 하던가
티모대위
19/05/25 09:49
수정 아이콘
도찐개찐이 학폭에 대해서 본인들이 한말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확대해석 같은데
물론 지금 분위기 보면 잔나비 다른 이슈도 터지고 이대로 망할것 같긴한데, 학폭 건만 봤을때에는 다른 애들도 똑같다 식으로 몰아버리는건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9/05/25 10:24
수정 아이콘
10년지기 동네 친구.. 인데 학폭 시절이 이미 포함되어 있죠.. 정말 좋게 봐야 학폭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 방관자..
티모대위
19/05/25 10:4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좀 조심하자는 입장이라.. 지금 여러 정황 봐서는 다들 별로 순수하지 않아보이긴 합니다만, 동네 친구였다는 사실만으로 학폭에 동참했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을것 같고, 방관자일 확률은 당연히 높겠죠.
19/05/25 11:27
수정 아이콘
학폭 수준이 단순이 때리고 돈뺏고 정도가 아니였였어서 방관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심을 살만하다고 봅니다.
19/05/25 09:34
수정 아이콘
슈스케 나올땐 몰랐나보네요
19/05/25 11:30
수정 아이콘
와.. 잔나비 자체도 원래 정 안 가긴 했는데 피해자들을 찐따라고 비하하면서 악플 쓰는 저 패기는 진짜 지리네요.

요새는 몰상식과 무개념이 쿨함, 힙함으로 포장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19/05/25 11:58
수정 아이콘
http://naver.me/xqx64pcy

본인이 인정했네요. 게임 끝.
모나크모나크
19/05/25 12:24
수정 아이콘
잘 살 것 같은 애가 독특하게 사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가난 코스프레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서 방송에 거부감은 없는데
본인이 학폭에 관여했든 아니었든 김학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든 없든 연예인으로서 입을 수 있는 이미지 타격은 받을 수밖에 없는 건이네요.
나혼자 산다 나온 걸 후회하고 있을 것 같은데... 학폭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가해자 TV 나와서 잘 사는 것 보면 피꺼솟할 것 같아요.
19/05/25 14:27
수정 아이콘
무명밴드가 뜬금없이 뜰 이유가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463 [스포츠] [MLB] 애리조나 대 샌프란시스코 [6] 아이즈원_이채연2971 19/05/25 2971 0
38462 [스포츠] [해축] 챔스 결승 명단 제외 당시 심정을 이야기하는 박지성.jpg [19] 손금불산입7457 19/05/25 7457 0
38461 [연예] [아이즈원] 김민주 드라마 나오네요.JPG [4] 아라가키유이5898 19/05/25 5898 0
38460 [연예] [아이즈원] 일본싱글 센터문제로 시끄럽네요. [115] 남가랑10305 19/05/25 10305 0
38459 [연예]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티저 영상 [8] LEOPARD2532 19/05/25 2532 0
38457 [연예] 호구들의 감빵생활 11화 선공개 영상 [2] 강가딘3298 19/05/25 3298 0
38456 [연예] [프로듀스] 엠넷 V앱 채널에 프로듀스 시리즈(101, 101 시즌2, 48) 영상 올라왔습니다. [8] LEOPARD4548 19/05/25 4548 0
38455 [연예] [아이즈원] 김민주.jpg [5] pioren4357 19/05/25 4357 0
38454 [연예] [스포주의] '왕좌의 게임' 속 여성들은 말을 하지 않는다? [14] swear6660 19/05/25 6660 0
38453 [연예] 크리스찬 베일, 있었는데요 [11] BTS7616 19/05/25 7616 0
38452 [연예] 방탄소년단! 전격 만화화! [13] 시린비6210 19/05/25 6210 0
38451 [연예] NGT48 전멤버 야마구치 마호 새 소속사 계약 [20] 비타에듀5830 19/05/25 5830 0
38450 [연예] 이병헌 주연,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공개.JPG [41] 삭제됨9800 19/05/25 9800 0
38449 [스포츠] 미모의 배구선수.JPG [26] 살인자들의섬10541 19/05/25 10541 0
38448 [스포츠] SK&키움&삼성 삼각 트레이드 승자는? [39] Jolie5469 19/05/25 5469 0
38447 [스포츠] [KBO] 잘하는 팀과 못하는 팀의 가장 큰 차이 [63] 내일은해가뜬다7601 19/05/25 7601 0
38446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EPL 팀별 중계권 수익.jpg [5] 손금불산입3975 19/05/25 3975 0
38445 [연예] [유학소녀] 나이물어보고 서열 정리하는 외국인들(캡쳐많음,데이터주의) [12] 물맛이좋아요6849 19/05/25 6849 0
38444 [연예] 잔나비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64] 어느새아재12452 19/05/25 12452 0
38443 [연예] [아이유] 본인 생일 이벤트에 깜짝 방문했는데 아무도 못 만난 아이유 [5] 홍승식7809 19/05/25 7809 0
38442 [연예] [프리스틴] 그냥 안타깝습니다.... [16] 1절만해야지6647 19/05/25 6647 0
38441 [연예] [트와이스] 폭주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9] TWICE쯔위6407 19/05/24 6407 0
38440 [연예] 배성재의 텐 콩까지 마피아 with 홍진호, 위키미키 유정, 도연 [4] 강가딘3504 19/05/24 35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