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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5 20:23:57
Name 청자켓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연봉 1200만원이 목표였던 반지하 인디가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위로가 되는
정말 좋은노래 많습니다..
시간되면 꼭 들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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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05/25 20:25
수정 아이콘
슬프게 밝게 불러서 들으면 괜히 울적해지곤 했었죠

스끼다시내인생으로 처음 접했던 가수였는데..
나와 같다면
19/05/25 20:26
수정 아이콘
달빛요정형이 알고보니 숨겨진 재벌의 아들이었다면 고기반찬 실컷 드셨을텐데
시린비
19/05/25 20:27
수정 아이콘
아쉽죠.. 좋은 노래 많았는데..
박세웅
19/05/25 20:37
수정 아이콘
절룩거리네 인생곡 입니다 슬프네요
及時雨
19/05/25 20:51
수정 아이콘
스끼다시 내 인생...
의지박약킹
19/05/25 20:59
수정 아이콘
요새 고기만 나왔다하면 고기반찬 깔리고 스트리머들이 툭하면 축배 쓰는데..몇년만 있으면 연봉 달성 가능했을텐데 형
로즈 티코
19/05/25 21:03
수정 아이콘
먹방 프로에서 고기반찬bgm 깔릴 때마다 울적해집니다. 이 노래 그렇게 활기찬 노래가 아닌데.....
의지박약킹
19/05/25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부고가 떠올라서 움찔움찔 하는데 노래 자체는 뭐 생전에 본인도 신나게 불러재꼈으니 흐흐..
세인트루이스
19/05/25 21:05
수정 아이콘
요즘 고기 엄청 먹는 신에서 고기반찬 (도토리) 노래 깔리면 너무 아이러니해서 슬픕니다. 더불어 제가 달빛역전만루홈런을 알게된 고스의 인디차트까지 떠올라서 또 슬퍼지네요.
19/05/25 22:14
수정 아이콘
세상을 그리 일찍 뜨시지만 않았다면 연봉이 아니라 월급이 됐을지도...
19/05/25 21:08
수정 아이콘
고기반찬....
월급루팡의꿈
19/05/25 21:12
수정 아이콘
탄핵때 이 형 생각이 그리 나더군요..
19/05/25 21:13
수정 아이콘
축배를 들어라...
Chasingthegoals
19/05/25 21:16
수정 아이콘
13년 엘지 가을야구 했을때 이분 생각이 나더군요.
노래도 노래였지만, 진성 엘지팬이라 영원히 고통받는다고 자폭도 많이 하셨었는데.....
나무12나무21
19/05/25 21:28
수정 아이콘
이분은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오랫만에 다시 음악 들으러 갑니다
19/05/25 22:31
수정 아이콘
1집앨범 가내수공업으로 1000장 한정발매했을 때(02년이었을겁니다 아마) 400번대 시디 제가 구매했습니다 으하하하하
19/05/25 23:47
수정 아이콘
홍대 창작곡 동아리 '뚜라미' 출신이신데 제 동기가 같은 동아이였죠

제 친구가 신입생때 이 형한테 겁도 없이 "형 우리 음악 같이 하죠" 이랬다가 겁나게 혼났었다고 옛날에 들었었죠

저도 학교 앞 합주실서 몇번 봤었는데 비보를 접했을때 그전에 @@이 친구라고 살갑게 한번 인사라도 드릴걸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달포르스
19/05/26 02:06
수정 아이콘
사고만 아니였으면
충분히 엄청나게 잘나갔을 재능러인데
19/05/26 02:57
수정 아이콘
그립고 그리운 이름이네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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