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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00:07
개인적으론 최고점이 일본 시장 평정이라 보긴 합니다만 더 잘 되었음 좋겠네요.
앨범 타이틀곡만 듣는데 yes or yes 부터 정점은 내려온거 같단 느낌이 들어서요.
19/05/27 00:08
사실상 제생각에도 신화같은 장수 그룹을 노린다고 보는데...방탄이나 블핑같은 노선도 아니고(둘이 같다는건 아님) 그렇다고 빅뱅같은 개인 역량으로 각기 솔로로 뭘해보겠다는 의미로 말한것도 아니고 마지막 말에 트와이스라면 뭐든 할수 있을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기도 했으니 아마 그룹으로서의 뭔가 더 의미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19/05/27 00:09
성장이라고 한다면 서양쪽이 아니라 컨셉 변화로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이번 팬시와 체조콘에서 보여준 유닛무대만 봐도 컨셉을 천천히 줄거 같습니다.
19/05/27 00:09
음 대중적으로 연간 1위 곡이 다시 나왔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었는데 오늘 좀 깨진거 같아요. 대중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곡으로도 분명히 성공할 수도 있겠고 그것도 엄청난 영광이지만 지금까지 걸그룹들 중에 정말 장수하는 그룹은 없잖아요? 멤버가 나가거나 해체가 되거나.. 그룹은 있는데 활동이 드물거나.. 신화처럼 최초로 걸그룹이지만 장수하는 그룹이 되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0년 넘게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최초의 걸그룹, 저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크크..
19/05/27 00:09
신화처럼 멤버 탈퇴없이 장수그룹되는건 생각보다 어렵죠.
당장 소녀시대만 봐도 걸그룹이 멤버 탈퇴없이 7년을 넘기는건 더더욱 어려운 난이도인듯.
19/05/27 00:12
뭐 그렇죠...결혼 적령기?가 있을텐데 남돌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남돌은 각자 군백기든 결혼이든 각자 생활보내도 가수 수명은 유지할수 있는데 여돌은 그러기 매우 힘들죠(여러가지로요)
19/05/27 00:14
jyp가 아예 버린것같진 않지만 굳이 트와이스로 시도하려고하진 않을듯 하고 아마 있지나 그다음에 노려볼듯하네요(아니면 남돌들로 두드려 보려고 하겠죠)
19/05/27 00:17
스트레이키즈가 방탄 전략을 매우매우 흡사하게 따라하고 있고
있지도 블핑이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둘다 서구권을 노리고 있을겁니다. 트와이스는 동방신기처럼 일본에서도 충분히 수익 낼 수 있으니 세계 제2의 음악시장인 일본을 주류로 하겠죠. 실제로 일본인도 3명이고
19/05/27 00:15
이번콘 올콘하면서...특히 막콘 멤버들 멘트를 보면서 느낀게 외연확장은 돔투어로 멤버들이 생각했던 최대치를 달성했다는 느낌 이고
이제 멤버들의 목표는 트와이스란 이름으로 오래가자 ... 라고 느꼈네요...
19/05/27 00:23
그룹으로 따지면 서장훈이 키 더 크는 이야기...
멤버들은 성장할 여지가 더 많이 남아있긴 하죠. 그게 모여서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를 기대할 수도 있겠고요.
19/05/27 00:43
일본에서 국민 걸그룹 되면 그게 최대치일거같긴 하지만
트와이스는 그러고 말고가 중요한 위치는 아닐 정도로 이미 대단하죠 제왑 그룹은 돈보다는 멘탈과 건강으로 추후 그룹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봅니다만 걸그룹이 장수하는건 너무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지금 행복하면 됐지않나 싶네요
19/05/27 00:45
개인적으로 멤버들의 비주얼이나 예능감은 데뷔이래로 항상 빛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음악만 봤을때는 TT-LIKEY로 퀄리티가 정점을 찍은 뒤 기대에 못미쳐서 아쉽습니다. 물론 제 취향에만 안맞는 것일수도 있지만..... 좋은 노래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19/05/27 00:54
괜히 리스크가 큰 컨셉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지금처럼 일관성 있는 컨셉 유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멤버 개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베스트가 아닐까요.
19/05/27 01:01
오늘 현장에서 보니가 회전문 다들 매력이 넘치더군요 특히 쯔위 비쥬얼은 경국지색 이였어요
멤버들이 스캔들이나 연애만 없다면 지금 인기를 오래도록 유지가 가능할겁니다 팬으로서 이기적인 바램이지만요 결국 걸그룹이 인기가 떨어지는건 연애스캔들이거든요 최대한 늦게 하기를 바랄뿐이죠 솔직히 성장이나 변화는 덜해도 좋으니가 연애를 멀리하면 좋겠어요
19/05/27 01:03
전 오히려 오늘 현장에서 채영이 말 듣고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봐도 트와이스는 걸그룹이라는 집단이 이룰 수 있는 정점을 이미 찍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만큼 성공한 그룹입니다. 글쓴이 말처럼 지금 유지만 해도 대단하단 소릴 들을텐데, 여기서 더 위(?)를 바라보니 이건 뭐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제로 일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유지라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유지를 목표로 하면 오히려 퇴보하기가 더 쉬워지죠. 특히 저런 아티스트들에게는 동기부여도 굉장히 중요해서 저렇게 자기들의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같이 노력하는게 여전히 성실한 아이들이구나 싶어서 대견하기도 합니다. 본인들이 생각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팬으로서 항상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이 아이들은 덕질하는데 참 행복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제게도 귀감이 되는 아이돌이라서요.
19/05/27 01:21
하긴 생각해보면 꿈을꾼대로 거의다 이루었는데 목표를 이루고 목표가 없어지고 그거에 안주하려 한다면 퇴보뿐일텐데 더 위를 목표로 해야 최소 유지이상에 성장의 발판이(계기) 되겠네요.
그리고 저도 행복함을 얻기도 하지만 더 정신차려야지 싶어집니다.
19/05/27 01:22
트와이스의 끝이 언제 어떤 식일지는 다현이 말처럼 한시간 뒤도 모르니 알 수 없겠지만, 그 때 까지 원스로써 함께할 겁니다. 그러면 된거죠 뭐...
19/05/27 01:35
멤버들 개개인 매력들이야 좋으니 곡 컨셉 지금처럼 잘 수정하고 해서 쭉 이어나가면 되겠네요. 전 무대 잘 안 보고 아이돌 음악만 가끔 돌려 듣는데,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 매력 있고 좋은데 가사가 개인적으로는 좀 너무 오글거려서..라이키나 몇몇 곡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근데 이번 팬시는 정말 곡 자체가 너무 좋네요 깔끔하고. 이번 팬시가 나름 성공한 것 같은데 쭉 곡도 잘 만들고 하면 좋겠어요. 이제 멤버들 나이도 다 20대 넘은 것 같던데 예전 같은 컨셉은 쉽지 않을 거고, 개인적으로는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19/05/27 02:05
개인적인 막콘 소감으로는
이제 트둥이들 모두가 '아 만약에 정점을 찍는것도 올해가 마지막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새로운 목표를 잡고자 한다면 고척돔 콘서트밖에 안남았지만 더이상 여기서 파이를 고척돔 수준까지 더 늘리는거는 불가능할듯 싶고 그래도 팬이 더 남아있을때 본인들이 하고싶어 하는 무대를 많이 보여주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콘서트에서 유닛무대를 구성할때 '어떻게하면 팬분들이 좀 더 재밌어할까?" 라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나 이거 하고싶어!" "더 멋있는거 해보고싶어" 라는 성격이 굉장히 강했거든요. 정말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트와이스가 중국이나 대만에서 콘서트 하는걸 한 번 보고싶습니다.
19/05/27 02:28
개인적으론 동방,빅뱅처럼 완전 현지화로 나서서 대중적 인지도,인기까지 잡아서 노기자카의 본격적인 대항마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만...그리고 이건 민감한 이야기지만 이제 멤버들 개별 활동하는것도 보고 싶거든요. 특히 사나는 일본 방송인으로 진짜 대성할 포텐이 있어요. 오사카 출신들이 밀어주면 다 받아먹고 날아다닐겁니다.
19/05/27 03:12
이미 역대 최고의 걸그룹이니 (부담은 되겠지만)그런 것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본인들이 하고싶은 곡과 컨셉같은 것들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하면 좋겠네요.
19/05/27 06:41
예전에는 일본시장 재패 더많은곳에서 반응이왔으면했는데 조금 생각이바뀌었습니다
그런것도좋지만 스스로 행복해지는법을 하나씩 익혀나갔으면 좋겠네요 지금도사실 전무후무한 그룹이기도하구요 연예인들 걱정이 쓸데없는걱정이지만 감정 소모가 심한직업이니 스트레스 좀덜받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19/05/27 09:32
저는 예전에 아이유가 좋은날, 너랑나 같이
댄스곡으로 초대박 터질 즈음이 정점일줄 알았는데 밤편지에서 소름이 돋더군요.... 아예 다른 컨셉 다른 분위기로 한계 돌파 하는거 보고.. 트와이스도 그런류의 변신이 가능하다면 아직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19/05/27 10:50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도, 외연으로 뻗어나가는 도전의 느낌보단
작사, 작곡, 열범컨셉 이런 것들을 직접 하나하나 해나가는 그런 도전이 아닐가 싶기도 했어요 쭉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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