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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13:56
손흥민선수가 챔스결승을 치루고 오긴하지만
지금 꽤나 오래 휴식을 취하고 있기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국에 오기도 하구요 백승호랑 나상호가 제일 의문이긴한데 벤투감독 생각이 있겠죠..
19/05/27 14:13
벤투가 스탯보다는 자기 스타일에 맞는 선수 뽑겠다고 인터뷰한거 봤는데, 지금까지 쭉 그런 모습 보여주고 있어서 뭐 의미있는 인터뷰까지 아니였구요. 여튼 벤투호 보면서 한국국대는 맨시티가 될 수 없다.. 이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빌드업과 아기자기한(플레이 및 실제로 좀 아기자기한 피지컬) 플레이가 국대랑 별로 안 어울리는데..고집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자주합니다. 스타일을 따지든 아니든 정예선수로 뽑힐만한 선수는 어느 감독이든 뽑힐테고, 그 선수들의 수준은 의심하지 않습니다만, 후보선수들을 매번 같은 스타일로만 뽑아놓으니 교체도 같은 전술 같은 자리에 세우기밖에 안되고, 당연히 후보가 주전보다 더 번뜩이기는 어려우니 분위기 체인지도 힘든..뭐 그런 양상인것같아요. 롤에서도 인플레이만큼 사전 밴픽이 중요한데, 축구에서는 밴은 없기때문에 픽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보는데 아쉬움을 꼭 남기는 스타일같아요. 크크 여튼 a매치는 항상 기대됩니다.
19/05/27 14:42
벤투감독 스타일이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상대도 느슨하게 나오는 평가전이야 잘하겠지만, 맘 먹고 준비해서 나오는 상대에게는 별 기대가 안되네요.
우리에게 맞는 전술을 찾는게 아니라 본인전술에 선수들을 맞추려고하니, 그게 잘 안되었을때의 대안이 없는 느낌?
19/05/27 14:50
부산에 오랜만에 A매치 직관하러 갑니다 크크크
장인어른 모시고 가는데 꼭 손흥민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청용은 못나와서 아쉽구요.. ㅠㅠ
19/05/27 14:51
김보경-김신욱 같은 지금 당장 폼이 좋고 전술적으로 유연함을 부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뽑히지 않은건 아쉽죠. 사심 좀 담자면 지금 K리그에서 물올랐다 소리를 꽤 오랫동안 듣고있는 윤빛가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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