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02 19:27
김고은, 박소담은 인정합니다. 특히 요번 기생충 박소담은 진짜 반했어요.
그리고 김다미는 솔직히 무슨 매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
19/06/02 20:00
옆동네에서 이 분들이 연예인 기준으로 예쁜가 얘기가 있던데 셋다 매력적이지만 연예인 기준에서 예쁜 얼굴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매력적이니 충분하잖아?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19/06/02 20:29
옆동네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허세가 심하네요.
셋 다 얼굴로만 줄세워도 아래에 수없이 많은 연예인이 있고 피지컬까지 포함하면 티어가 최소 두단계는 더 올라가는데; 그쪽 동네 예쁜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은 별로 공감 안할걸요. 대학교에 맨날 널렸데; 쟤네 대머리로 깎여놔도 이쁩니다. 스크린에서 사람처럼 보이려면 캠퍼스 교정에 널림 평범한 두상으론 힘들죠.
19/06/02 21:31
김태희 같은 전형적인 미인은 아닐 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연예인 기준으로 봐도 충분히 예쁘네요. 미의 기준이 좀 편협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안예뻤다면 영화에서 주조연 배우로 쓸 일이 없죠.
19/06/02 21:45
크크 편협씩이나요..일부러 단어 선택을 하신 거 같은데..차라리 엄격하다거나 좁다거나 하지, 맘 상했나 보네요
제가 매력이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미의 기준이야 개취이고 연예인이란 기준 자체가 높은 것인데...
19/06/02 22:00
'편협'에 좁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좁다'라는 뜻보다는 어감이 좀 더 강하긴 하지만 크게 의미가 다른 표현 같지는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미추에는 개인의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데, 다른 사람들의 미에 대한 평가를 부정하신 건 지금뭐하고있니님이 먼저였죠.
매력이 있다고 덧붙이셔도 이 글타래에서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예쁘다/예쁘지 않다'라는 평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높은 연예인이라는 기준을 뚫고 영화의 주조연 배우로 우뚝 선 배우들이 저 3사람입니다.
19/06/02 23:32
음 말다툼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편협의 어의를 모르진 않습니다. 다만 언어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 이상으로 뉘앙스가 중요하죠. 어쩌면 그게 또 다른 의미일 수도 있겠고. 의미가 달라보입니다.
전 타인의 기준이나 평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제 평가를 말한 것뿐입니다 그게 혹자와 다를 뿐인거구요 부정이라 함은 곡해라 하기에 족하다 봅니다 예쁨의 여부에 매력을 붙인 건 정답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가치판단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지요.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는 거라고나 할까요 마지막 문단은 여러면에서 논박가능합니다. 1. 아닌 사람들도 있죠. 라미란이라던가 과거 공효진이라던가.. 2. 일반적으로 그러니 제 개인 기준마저 수용해야 한단 건가요? 취향이란 그 개인의 선호가 그렇다는건데 무슨 일반적 기준이 필요한가요? 그게 아니라면 제 미의 기준을 얘기함에 불필요한 정보입니다. 3. 배우로의 가치에 예쁨만이 전부는 아니라 저들이 그렇게 된거죠ㅡ제 기준으론요
19/06/03 00:24
뭐가 크게 의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미의 기준이 편협된 것 같다"라는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고 "미의 기준이 좁은 것 같다"라는 말은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원하신다면 후자의 표현으로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본인 개인의 평가를 말하려고 했다면 "제 취향으로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정도의 말은 서두에 들어갔어야죠. 이런 표현 없이 말 끝에 "같아요"라는 살짝 덜 단정적인 쓴 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타인의 의견을 먼저 꺼내놓은 다음에 그것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으셨으면서 그것을 '부정'이라고 표현한 게 왜 곡해인가요? 단순한 사실의 기술일 뿐인데요. 예외야 당연히 있죠. 그다지 예쁘지 않은 여배우도 주연이나 비중있는 조연을 맡는 경우 많습니다. 게다가 여배우가 예쁜 외모만으로 캐스팅이 결정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하지만 저 세사람이 맡은 배역들을 보면 예로 드신 라미란이 맡은 배역들과는 다르다는 건 누가 봐도 자명하죠(물론 나이 등 그 외 이유도 있겠지만). 본문 움짤에도 보시다시피 베테랑에서 맡은 저 배역이 안예쁜 배우가 맡을 배역인가요?
19/06/03 00:32
제 취향으로는~ 이게 안 들어가서 그렇다구요? 어차피 미의 기준이 자기 취향인 건 다 아는 상식 아닙니까? 상식인데도 저 말을 붙여야 하나요?
그리고 A라는 여배우가 예쁘냐는 주제에 제가 첫댓으로 예쁨이라고 적고 나면 안 예쁜 사람들은 다 제 의견 부정한 건가요? 애초에 (내 기준에) 예쁨 이라는 말이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기준에) 안 예쁨인거죠. 그게 왜 부정인가요? 부정이라고 할라면 다른 사람들이 (니 기준에도) 예쁨이 아니라 안 예쁨이어야 해. 라고 해야죠. 예외가 있는 줄 알면서 그런 얘길 왜 합니까? 결국 제가 말한 2.의 의미로 말한 거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 예뻐하니까 저런 역할 맡는 거 아니냐 이런 류의) 근데 내 취향이 그렇다는데 다른 사람 기준이 무슨 의미며, 그게 왜 얘기가 나오나요? ps. 어차피 라미란은 딱 그렇게 얘기할 줄 알았고 그래서 과거의 공효진 들었습니다. 공효진은 왜 태클 안 거나요??
19/06/03 00:51
고생하시네요. 저도 지금뭐하고있니님과 완전히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질 것 같아서 딱히 댓글은 달지 않고 있었습니다.
19/06/02 22:52
"연예인" 기준으로는 상위권 맞겠지만,
"미모가 주무기(?)인 여배우" 한정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지도요... 예를들면 김태희, 이나영, 이연희, 한예슬, 한효주.. 뭐 이런 배우들 말이죠.
19/06/02 21:09
김고은씨는 배우로써 필모는 많은데 내실이 부족한 느낌인 반면 박소담씨는 굉장히 옹골찹니다. 외모는 사실 셋 중 젤 평범한 느낌인데.. 김다미씨는 이제 갓 데뷔해서 그것도 고딩역으로. 할말이 없네요 아직 카메라마시지를 더 받아야할듯.
19/06/03 14:48
개인적으로 김고은은 가끔씩 정말 헉소리나게 이쁜거 같아요.
예전에 어디 패션 행사장 직찍샷 봤는데 댓글로 다들 놀랐던 기억이. 연기도 외모도 너무 후려쳐지는 감이 있긴 해요 김고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