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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22:25
이재용보다 파워가 더 어마어마한데요.
요즘 이재용 측근들이 줄줄이 엮이던데 이 사람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재용의 권력을 뛰어넘는건지..
19/06/12 22:46
와...기껏해야 연예기획사 사장인데, 전 대통령들도 들어가는 감방을 보란듯이 안들어가는....아니, 제대로 된 조사한번 못한다는게 말이되나? 우리나라 권력 1위가 양혁석 이었던 겁니까?? 진짜 어이가없네요.
19/06/12 22:47
(수정됨) 법-돈-성-권력-명성 위에있는 약국과 그걸 떠받들어주는 개돼지들이 있는한 앞으로도 쭈욱~뭐 연예계뿐 아니라 어떤분야든 어느곳에든 존재하고있는건 알고있어도 눈앞에서 대놓고 버러지는데도 불구하고 아무조치도 못한다는게 참 놀랍고도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밖에...
실제로 대중들이 이런쪽에 무감각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뭐 버닝썬만봐도, 그렇고 그런사람들이죠 뭐...범죄를 옹호하는 세력이나 범죄를 저지르는곳이나 뭐 거기서 거기...이런거 보면 일단 확실한건 우리나라도 점점 더 깨끗하다고보기 어려워지네요(그래도 반어법으로 쓰려는 제 닉값대로 되지않길 바라는 사람인데...)
19/06/12 23:05
아니 뭐 반쯤 농담으로 하는 얘기말고
진짜로 양현석은 어떤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걸까요?? 한쪽에선 문재인이라 그러고, 한쪽에선 최순실이라 그러고 하는건 그냥 웃고 흘렸는데 이쯤 되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건지 신기함.
19/06/12 23:26
(수정됨) 카르텔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죠...여러므로요, 간단하게 말해 최순실이 그냥 일개 아줌마일뿐인데 어떻게 그자리까지 올라갔을거며, 문제인도 뭐 이제 3년된 대통령인데 그전부터 있던 와쥐가 선견지명으로 문제인라인으로만 픽했을리도 없고, 또한 양현석이 단순히 단기간에 이렇게 쌓아왔을리도 만무하죠...
이건 별개얘기지만 혹시 영화 더킹 보셨나요? 어떻게 이런 커넥션이 이루어지는지 대충은 나오던데요
19/06/12 23:29
만약 YG가 정치권과 연루되어 있다면
여권에만 혹은 야권에만 연루되어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발상이죠 상식적으로 당연히 양측에 모두 걸쳐있을 겁니다
19/06/12 23:43
커넥션은 보통 중간 실무라인 위주로 맺죠.
그래야 생명력이 길어지죠. 이렇게 이슈가 커지지 않으면 중간 실무라인에서 다 틀어막아지죠.
19/06/12 23:08
지금이야 엄청난 빽을 기반으로 대놓고 버티지만
YG의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네요 YG의 진상을 이제 세상이 다 알게된 상황에서 특급 유망주들이 다른 소속사 버리고 YG 안가게 될거같아요
19/06/12 23:16
지금 남은 폭탄이 조사4국 YG세무조사 발표와 10월 루이비통 670억원 회수 2개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버닝썬 게이트 및 성접대 논란에도 블랙핑크 빌보드 캐쉬카우 및 GD 제대임박 때문에 끄떡 없어 보였는데 YG가 침몰할지 이번에도 귀신같이 피해갈지~
19/06/12 23:16
지난 번 비아이와 A씨 사이의 카톡글 보면서 위화감이 들었던 게 A씨가 양싸와도 안면이 있는 느낌이 들었단 말이죠. 너한테 약팔면 양사장한테 맞니 어쩌니 하는 대목에서. 근데 A씨가 조사받은 다음 날 비아이 관련 소문을 어디서 듣고 불러서 만났다라..
19/06/13 02:30
(수정됨) 사실 뭐 대중들도 대부분 심증으로 의심하는 사안이죠 약국의 빽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경찰 검찰 고위층에 향응제공하고 약점이라도 잡은 걸까요? 그게아니라면 뒷배경이 뭔지 참 대단한 위세죠 대통령 총리가 철저히 수사 지시해도 빠져나가는 약국 클라스 대단해요 일개 엔터기획사가 참 우리나라 대단합니다 삼성전자도 세금문제로 부사장이 들어가는데 진짜 약국 파워는 어마무시 합니다 솔직히 진짜 프랑스 혁명같은 사회전반적인 대규모 적폐청산이 필요한데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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