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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3 15:06
부상없이 풀시즌 뛰면 MVP급입니다.
개인적으론 역대급으로 따져도 수상경력 제외하면 PF 중 TOP5 안에 든다고 봅니다. 반팔은 뭐 개인취향이라...
19/06/23 15:33
글쎄요. 역대 탑 파포중 갈매기가 비슷한 커리어를 밟고 있는게 미네시절 가넷인데 미네시절 가넷은 플옵 진출시키기도 버거운 갈매기에 비하면야 원맨팀일때도 플옵 단골손님이었죠. 프런트 무능한건 당시 미네나 지금 뉴올이나 도긴개긴이구요.
19/06/23 16:49
어찌됐건 팀스포츠이기 때문에 팀 성적의 책임을 온전히 에이스에게만 묻고 싶진 않습니다. 가넷 미네소타 시절과 AD 시대의 전체적 리그 판도도 다르구요. 뉴올은 지옥의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이기도 하고...
1:1 기량비교로 봤을 때 수비력은 가넷 근소 우위, 공격력은 AD 다소 우위라고 봐서 개인적으론 AD가 좀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던컨, 가넷, AD, 바클리, 말론정도가 역대 PF TOP5에 든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버드는 SF라고 생각해서 제외했구요.
19/06/24 00:33
PF 탑 5 바로 아래급으로는 봅니다. 단지 던컨 가넷 바클리 말론 AD 중 노비츠키보다 아래로 놓을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19/06/23 16:50
'연속으로 플옵 진출하냐 마냐'에 가장 큰 방점을 찍으면 모를까 동나이대 비교로 AD와 가넷을 비교하면 정규시즌 스탯 플옵 스탯
심지어 플레이오프 최고 라운드 기록(가넷은 27살 시즌에 2라운드 첫 진출했는데 AD는 24살 시즌에 3번시드 업셋하고 최초로 2라운드 진출을 했죠)까지 가넷은 AD보다 꽤 딸립니다
19/06/23 17:39
정규시즌 승률만 봐도 AD의 펠리컨스보다 가넷 25살까지의 울브즈가 크게 앞서고, 6년간 플옵 2번 2라 1번 VS 6년 연속 1라 하면 대다수가 후자를 더 좋은 성적이라 볼거 같은데요. 그리고 스탯을 따지기엔 당시 농구랑 지금 농구랑 많이 다르죠. 부세비치가 웨버보다 스탯 이쁘게 쌓는 시댄데요.
19/06/23 15:16
현 NBA 경쟁자가 없는 Top빅맨입니다.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고 스피드 외곽 수비력 등 현재 NBA트랜드를 따라갈 수 있는 유일한 빅맨이죠. LAL과 장기계약은 어느정도 이야기가 되었다 치더라도 1년 남은 선수 받아온 댓가를 보면 답이 나오죠.
19/06/23 15:21
릅갈+적절한 롤플레이어들 보다는 쓰리맥스+최소한의 롤플레이어들 조합이 보고싶네요 뎁쓰 없이 극단적 스타파워만으로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궁금해서
19/06/23 15:44
어떤 선수에겐, 프로 생활내내 한번 하기도 어려운 앨리웁이 뭐 이리 많나요 크크
패서들도, 위로 던지면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고 던지는 느낌
19/06/23 17:00
AD와 가넷 이야기가 나와서 하나 적어보자면
NBA의 약팀 에이스들은 항상 '개인성적은 좋은데 팀을 이기지 못하게 하는 선수'라는 소리를 단골로 들었죠 그 마이클 조던도 디트에게 맨날 탈락하던 시절 득점왕은 팀을 우승시키지 못한다같은 여론이 있었고 가넷도 맨날 1라운드 탈락하던 시기에는 자기 스탯만 이쁘고 정작 플옵가서는 하는게없다(특히 가넷은 폭발적인 득점력은 아무래도 최정상급 빅맨끼리 비교했을때 한수 부족하다보니 더 그랬죠)라는 말이 많았고 팬들이 인비저블 썸띵, 팀성적을 굉장히 강조하는 경향이 아직도 심하긴 하죠
19/06/23 17:13
르브론이 나이 들어서 체력관리해야하니 수비에서 사리는게 있는데 AD 한테 확실히 인사이드와 림프로텍트 넘겨주고 나면 어떤 퍼포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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