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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7 21:36:36
Name pioren
File #1 원일이2.jpg (138.6 KB), Download : 25
File #2 원일이4.jpg (154.2 KB), Download : 1
Link #1 더쿠, 아이즈원츄 갤러리, 인스타그램
Subject [연예] [아이즈원] 캡틴츠바사 원영.jpgfy (데이터주의) (수정됨)




아 원영이 아니라 원일이...

더쿠에서 짤보고 심심해서 붙여봤는데, 이게 비율이 얼추 맞을 줄이야 -_-;;



아예 공식인스타에 '원영이는 원일이가 되는 중'이라고 올라온

공식호칭 원일이 크크 -_-;





변신 1단계




변신 2단계




원일이로 변신 완료




빵쏘다 빵터진 원일이



마지막으로  



광배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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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즈 켄
19/06/27 21:41
수정 아이콘
캡틴츠바사 작가는 인체비율을 이상하게 그려버려서..무슨 3m되는거 같음.
청순래퍼혜니
19/06/27 21:43
수정 아이콘
와카바야시만 편애하는게 더 마음에 안듭니다 흐흐 삼각치기 캐간지인디
스토너 선샤인
19/06/27 21:47
수정 아이콘
삼각캐치면 와카시마즈 아니었던가요
TWICE쯔위
19/06/27 21:49
수정 아이콘
와카바야시만 편애한다는거죠.
와카시마츠 켄은 찬밥 취급이고..
스토너 선샤인
19/06/27 21:50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습니다 흐흐
TWICE쯔위
19/06/27 21:49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나이를 먹어 저러는건지 싶은... 리즈 시절 타카하시 요이치 작화 보면 저 정도로 신체 비율이 무너지진 않았었는데...

근데 또 저런 만화가들이 한둘이 아니라..
와카시마즈 켄
19/06/27 21:55
수정 아이콘
공작왕 작가가 유명하죠...공작왕 새로 나온 그림체 보고 놀랬음.
TWICE쯔위
19/06/27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참... 계기가 있긴 하더군요.

오기노 마코토 사망기사 뜬 직후 나무위키 검색 한번 해봤었는데, 작화 붕괴는 편집부와의 다툼이 원인이었더라는..


대표작은 ≪공작왕≫(1986~1989). 퇴마/오컬트의 전설적인 걸작이지만 공작왕 완결 후 두번 다시 이에 필적하는 작품을 그리지 못했다. 공작왕을 완결한 뒤 사이버 세계를 표현하는 유행이 서브컬쳐물에 불자 사이버 세계를 그린 ≪아르고!(ALGO!)≫라는 새 작품을 1989년부터 연재했는데, 여기서 사건이 터졌다. 아르고!의 인기가 낮아서 작품의 방향성을 두고 새 편집자와 크게 다퉜는데, 편집자가 "자꾸 줄거리의 방향을 문제 삼지 마라. 줄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 그림이 케케묵었다!"라고 폭탄발언을 한 뒤 사표를 내고 나가버린 것이다. 대히트 작가였던 마코토에게 이 사건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마코토 본인이 조속히 연재를 끝내고 싶다고 요청했고 결국 아르고는 90년에 33화로 조기종료되었다.

그리고 한때 일세를 풍미했던 이 남자는 길고 긴 완만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림체가 케케묵었다는 극언에 충격이 컸던 마코토는 보란 듯이 화풍을 바꾸었는데....정말 안 좋은 방향이었다. 1990년부터 히트작인 공작왕의 후속편 ≪공작왕: 퇴마성전≫을 내놓았는데, 그저 공작왕의 네임밸류에 의존한 자기 복제형 후속작이었다. 차라리 싹 갈아엎고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로 퇴마/오컬트 만화를 그렸으면 모르겠으나, 공작왕에서 모든 복선을 다 회수하고 끝낸 이야기를 억지로 다시 끌고 가기 시작하니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심각하게 삐걱거리고, 바뀐 화풍은 그야말로 '이 양반 본인이 그리는 게 맞긴 한가?' 싶은 수준으로 망가졌다. 캐릭터 붕괴도 엄청나게 심해서 공작왕 시리즈의 최종작인 곡신기 편과 초기 공작왕에 나온 캐릭터들을 비교해오면 도저히 같은 캐릭터라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바뀐 설정이 너무나 많고 1부와는 전혀 매치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말이 2부지 패러렐 월드에 가까울 정도였으니....
앚원다이스키
19/06/27 21:56
수정 아이콘
7개의 리플이 달릴 동안 아무도 원영이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19/06/27 22:00
수정 아이콘
아조씨들에게 캡틴츠바사 떡밥을 던진 제 잘못...-_-; 크크
19/06/27 22:08
수정 아이콘
저 그림 처음보는데 무슨 한국 웹툰보다 더 못그렸는데...
고란고란
19/06/27 22:21
수정 아이콘
90년대에 유명했던 일본 축구 만화입니다. 당시에도 비율이 엉망이란 생각은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말도 안되는 그림이네요. 어릴 땐 그래도 참고 봤었는데.
맥핑키
19/06/27 22:27
수정 아이콘
디매나 인스타에 저런비율 널렸어요
와카시마즈 켄
19/06/27 22:25
수정 아이콘
일본 축구 만화의 바이블이나 마찬가지고 여러 나라 축구 선수들이 저거 보고 축구 선수 된 사람도 많습니다 이니에스타가 일본으로 간 이유가 캡틴츠바사 때문이라는 말도 있죠..
D.레오
19/06/27 23:22
수정 아이콘
엄청 유명한 만화죠..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조차 저 만화 영화받고 축구선수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주인공이 공격형미들이라 그 영향으로 일본이 미들이 좀 강해졌다는 얘기도 있을정도..
국제경기는 작화나 스토리가 말도 많지만.. 어린시절 경기는 잘그렸고 내용도 잼있습니다.
나와 같다면
19/06/27 22:29
수정 아이콘
야마의 중요성
위르겐클롭
19/06/27 22:52
수정 아이콘
아무도 워뇽이한테 관심없으니 제가 루팡
19/06/28 08:52
수정 아이콘
장원영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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