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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01:38
그래도 그 동안은 아프지만 않으면 잘 하거나, 아프지는 않거나 하는 친구들만 뽑아오다 올해는 아픈데 잘 하지도 못하는 친구를ㅠㅠ
사실 조셉 기록들 보면서 아프지만 않으면 망할 이유가 생각이 안 난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디스크가ㅠㅠㅠㅠ
19/06/28 03:22
우규민 나가도 신정락 있음 버틸만하다는게 지론이었는데 여전히 들쭉날쭉...
그래도 쭉 선발로 박아두고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규도 슬슬 몸이 올라오는거 같으니 기다려봐야죠.
19/06/28 06:16
87년생이니 사실 키운다는 표현이 어색하긴 하네요 ㅠㅠ
그래도 불펜보다는 차라리 선발이 나을 거 같긴 합니다.. 커리어를 봐도 선발이 좀더 좋았고요
19/06/28 09:12
이우찬처럼 땜빵으로 기회 줬을 때 잘 던진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이천 왔다갔다하면서 땜빵 오프너 역할하는게 최선 아닌가 싶어요...
19/06/28 10:47
원래도 유리몸이었지만 공익 이후로 영 몸이 안 올라오는 모양인듯 합니다.
시즌 시작 전에 선발로 몸을 만든 것도 아닌 것 같고... 이번 시즌은 말씀하신대로 그 정도가 최선일 것 같은데 다음 시즌엔 마지막으로 한 번 긁어보는 심정으로 5~6선발 후보를 노려보게 시켜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어제도 2회까진 나름 잘 해서 아쉬워서 그러네요.흑
19/06/28 06:22
어제 경기를 잡는 거 보니 올해는 최소 4위는 할거 같습니다
- 선발이 2이닝만 던지고 쫒겨났는데 나머지 투수들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특히 789 세 이닝을 정우영 고우석 둘이서 무실점으로 막아준 게 진짜 컸네요.. 정우영은 여전히 한창 좋을 때보다는 폼이 좀 안좋아 보이긴 하는데 어제는 6일만의 등판이었으니 멀티이닝 던진 거 이해합니다 - 07시즌 김우석의 히드랍더볼처럼 야수들이 게임 집어던지고 그 여파로 내리막 타서 시즌 접을 때가 몇번 있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하면 수비가 괜찮은 거 같네요.. 다른 포지션은 잘 모르겠지만 오지환은 수비만큼은 데뷔 이래 최고의 폼입니다.. 어제도 정우영 투구 때 나왔던 빗맞은 땅볼들을 오지환이 잘 처리해준 게 컸어요
19/06/28 09:13
일단 수비가 탄탄하니깐 덜 불안하더라고요.
지환이 수비는 어제 정도는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크크크크 정우영은 뭐 사실 멀티이닝이 없다가 어제만 던졌으면 저도 그러려니할텐데 그게 아니니 쩝(...)
19/06/28 10:00
찬규는 롱 릴리프가 딱이야....
사실 개인적으론 어제 MVP 찬규 or 우석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근 SK타선이 무서워요.... 마그넷 정을 신정락이 맞춰버려서... 빠져서 타격이 조금 가라앉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최정이 타격하러 팔 나오다 맞은거라 문제 없다고 봤는데 이 것도 고의로 보냈다(?)는 일부 댓글보고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19/06/28 10:43
신정락 빼고 나온 투수들 전부 MVP죠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니깐요.
뭐 찬규는 승계주자는 다 들여보내지 않았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 무사 2,3루서 둘 다 막으면 그게 슈퍼플레이지 둘 다 들여보낸걸 탓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06/28 10:27
이번 엘지와 3연전은 사구만 아니였음 좋았겠네요.
234번만 돌아가면서 맞추거나 위협구 수준의 빠진공이 날아오는데 크게 안다친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SK팬으로서 어제 초반에 최정 선수 사구로 인한 교체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교체선수로 나온 박정권 선수의 타석 3번 모두 주자가 있었는데 3삼진으로 물러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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