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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8 14:28:24
Name Gunners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목숨건 서바이벌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목숨건 생존경쟁이냐 (프듀1, 프듀2)

성장을 기반으로 한 서사스토리냐 (소년24, 아이돌학교, 유학소녀)

무조건 전자인것 같습니다

프로듀스X의 경우는 전자같지만 실은 후자에 가깝기때문에 전시즌보다 반응이 덜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목숨건 서바이벌이라도 인기없는 서바이벌은 소용없습니다만 더유닛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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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즈 켄
19/06/28 14:30
수정 아이콘
엑스는 너무 재미가 없어요.다 중고인데다가 기한이 길어서인지 젖먹이(?) 연습생만....48 시즌 2 하게 될지 모르지만 다시는 이런식으로 하지 말길.
19/06/28 14:44
수정 아이콘
대충 봤는데 데뷔권에 노래, 춤 못하고 비슷한 아기(?) 이미지의 연습생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어린애들은 그런 스타일의 남자들을 좋아하나봅니..다?!
야부키 나코
19/06/28 14:31
수정 아이콘
성장보다 경쟁이 더 매우니(자극적이니) 그런게 아니겠습니까.크크
지금보다 먹고 살기 좋던(?)시절에는 저런 순한맛도 먹히는데 요즘같은 헬시대에는 어지간한 스토리론 씨알도 안먹히겠죠.
전 그 분기점이 슈스케의 등장이라고 봅니다.
검은우산
19/06/28 14:31
수정 아이콘
각종 서바이벌 포맷의 원조가 저기 미국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냥 인간은 다 생존 경쟁 프로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19/06/28 14:33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좀 극단적이다 싶을정도인것 같아서요 크크
ComeAgain
19/06/28 14:35
수정 아이콘
건국신화: 환인의 선택을 받기 위한 100일간의 서바이벌
19/06/28 14:36
수정 아이콘
앗..
시나브로
19/06/28 14: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계란초코파이
19/06/28 15:22
수정 아이콘
헉....
홍승식
19/06/28 16:55
수정 아이콘
호랑아 인간이 되고 싶어?
후유야
19/06/28 20:43
수정 아이콘
악편 당한 호랑이..
키비쳐
19/06/28 23:50
수정 아이콘
환웅아 재밌다
스푸키바나나
19/06/28 14:38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나라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저도 근거가 없지만요.
세오유즈키
19/06/28 14:39
수정 아이콘
원조오디션인 슈퍼스타k만 보면 경쟁이 그렇게 주요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돼지도살자
19/06/28 14:40
수정 아이콘
진짜 엑스는 너무 길게한게 패착
중고돌이거나 기획사에서 에이스는 꽁꽁 감추고
소스가 좋아야 프로그램도 재미가 있는건데 이건 영
기사조련가
19/06/28 14:42
수정 아이콘
프듀1은 진짜 정글이었어요. 나온 출연자들도 다 캐릭터 쎄고 악편맛을 못봐서 몸 사리는거 없이 할말 못할말 다 했고 출연자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크크크 프듀 1은 다시봐도 진짜 꿀잼입니다. 준영아 하드 팔아라!
19/06/28 14:47
수정 아이콘
유학소녀는 성장을 테마로 해야 하는데 뒤로 갈수록(특히 6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되어 버려서..확실히 재미가 떨어지네요.
초반에 미션 주고 수행하는 에피소드가 그나마 볼만 했는데 말이죠..
그린우드
19/06/28 14:52
수정 아이콘
프듀2가 볼만했던게 남자라도 무대가 좋았기때문인데 프듀2 따라하려는 모습만 보이고 실력은 안받쳐주니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55만루홈런
19/06/28 14:55
수정 아이콘
프듀x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결국 재탕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패자부활전 나오고 매운맛 첨가하긴 했지만
결국 프듀2와 다를게 없는 포맷 결국 지루함이 느껴짐. 색다른 그림이 안나오니깐요.

프듀3인 프듀48도 만약 akb 일본인 제외하고 한국인들로만 했다면 더 망했을거라 봅니다 결국 재탕이라 근데 akb에 일본인으로 색다른 맛을 첨가해서 그나마 흥했죠 흥했다 해도 시즌1보다 지표상에선 좀 떨어졌지만...
헛된희망
19/06/28 14:57
수정 아이콘
더유닛도 목숨을건 서바이벌이지만 사실상 보여지는건 서사쌓는 프로에+혼성서바라 그 영향도 컷고, 아이돌학교의 경우는 어떤형식이냐를 떠나서도 그냥 참 별로인 프로였죠...뭐 무튼 최대한 자극적(잔인하고 악의적이고 편파적인것 등)으로 뽑느게 먹히는건 사실인듯합니다. 순한맛이나 서사쌓는(감동코드) 서바이벌 등 성장형은 다들 별 재미들을 못느끼는건지 그렇더라고요...별개로 전 그때 그때 다르고 힐링물도 좋아하고 그런데 결론은 여돌이나 귀여운 생물이 나와서 힐링해주면 다 좋아요...
19/06/28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헛된희망
19/06/28 15:19
수정 아이콘
무튼 위에 어떤분도 말씀하셨듯이 대부분 사람이나(동서양 막론하고) 동물이나 자극을 좋아하는건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공통적인 사항이라고도 생각드는데, 그중 한국인들은 확실이 이쪽으로 좀더 자극을 요하는듯하긴 합니다. 드라마도 막장이 더 잘되고 그런것들 보면 말이죠...결론은 잔인이든 유쾌함이든 오락이든 뇌의 자극을 극도로 올려줄수 있는 요소를 즐기고 원하는건 어찌보면 뇌가있는 생물이라면 지극히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19/06/28 15:26
수정 아이콘
역치가 높은걸까요
헛된희망
19/06/28 15:32
수정 아이콘
모든분야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그래보이긴 합니다.
러브어clock
19/06/28 15:03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쉬어가는 것도 좋았을 것 같지만...
19/06/28 15:14
수정 아이콘
유학소녀도 담주부터 눈물샘 펑펑 터지면 또 모릅니다 크크크
묘이 미나
19/06/28 15:18
수정 아이콘
유학소녀는 재미를 떠나 아이즈원 낚시 당한 이후 눈이 안가는군요.
19/06/28 15:26
수정 아이콘
피디빨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준영의 프듀가 아니면 만족할수없는 몸이 되어버렸..
와카시마즈 켄
19/06/28 15:30
수정 아이콘
피디빨이라도 쳐도 엑스가 망해가서...다른것보다는 흥하긴 하지만.
moodoori
19/06/28 15: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인구구조를 보면 점점 실력은 떨어질겁니다.
임구가 감소하고 있죠.
그만큼 아이돌 가능 인재풀도 작아지고 있다는 뜻
100명중 1명 뽑는것과, 1000명중 최고 1등을 뽑는것에는 아무래도

최종 아웃풋이 다를수밖에 없죠

인구가 괜히 국력이 아닙니다.
19/06/28 17: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니 진짜 비관적이네요. 15~20년 후. 지금 출생하는 아이들이 아이돌이 될 시기엔 경쟁력이 확 떨어지겠네요. 외국인 몇 끼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더 비관적이 됩니다.
moodoori
19/06/28 17:57
수정 아이콘
한가지 희망적인것은 bts성공 이후로, 능력있는 인재들의 아이돌 지망이 늘어났기때문에
인구감소를 상당량 해소할거라 기대합니다.
전체적인 인재풀은 비슷할듯요. 젊은세대들이 점점 줄어드는건 엔터업계 전체적으로 타격이 큽니다.
돼지바
19/06/28 16:04
수정 아이콘
이름도 모르는 연습생 서사 스토리가 재밌을리가 없죠
근데 저기 ex중에 유학소녀는 안봐서 모르겠고 소년24나 아학은 컨셉만 다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 아닌가요?
本田 仁美
19/06/28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프로듀스 여자편만 보는지라...
작별의온도
19/06/28 18:03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흐흐
노지선
19/06/28 19:22
수정 아이콘
프듀보면서 과몰입 하기 싫어서 이제 안보려고 합니다
19/06/28 19:49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느낌은 소년24가 프듀 보다 훨씬 심할 걸요. 그냥 인재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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