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7/12 23:05:54
Name 기다
File #1 C2E1E5BB_0A6D_4732_9BE6_5C35DED18733.jpeg (220.5 KB), Download : 25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오늘자 KBO 순위 (수정됨)


시즌 초 예상대로 슼-두-키 3강 체제가 강해지는 가운데, 오늘 키움이 SK를 이기고 두산이 롯데에게 패하면서 2위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키움은 조상우, 서건창, 김동준, 이승호, 안우진 등 아직 돌아올 복귀전력이 꽤 있는데다가 투수진의 과부화가 비교적 적은 터라 후반기 치고 나가서 한번 대권에 도전해볼만 할 시즌인거 같습니다.


LG는 최근 토종선발들의 힘이 빠지고 정우영이 맞아나가기 시작하면서 기세가 많이 안좋은 상황인데, 아직 6위 KT와는 8게임 차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후반기 재정비 잘해서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또는 작년과 같은 참사가 되풀이 될지...페게로가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관건일 것 같네요.


5위 싸움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만한 NC-KT전에서 NC가 우선 한게임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KT도 마지막 까지 따라 붙는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NC 입장에서 쉬운 시리즈는 아닐거 같네요.
이번 시리즈에서 NC가 KT를 스윕한다면 사실상 KT의 가을야구는 힘들지 않나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12 23:08
수정 아이콘
nc는 오늘 졌으면 타격컸을텐데 힘겹게 이기면서 한숨돌렸네요

근데 왜 kt는 마지막에 이대형을 대타를???
10년째도피중
19/07/13 00:10
수정 아이콘
이강철 감독은 최근에 중요한 대타 찬스마다 이대형을 쓰고 있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성공한 일은 없지만.
다람쥐룰루
19/07/12 23:09
수정 아이콘
롯데는 대체...
李昇玗
19/07/12 23:24
수정 아이콘
2큠!!!!
최강한화
19/07/12 23:27
수정 아이콘
한화야 꼴찌하자!!
2021년 2차 1픽 가자!!
19/07/12 23:34
수정 아이콘
얼만큼 낮았나 찾아보니 롯데 승률이 8888 찍던 02,03 다음이군요..
내일은해가뜬다
19/07/12 23:43
수정 아이콘
SK팬으로 오늘 경기 소감은.....[유격수!!!!!!!!!!!!]
19/07/12 23:47
수정 아이콘
정현은 트레이드 이후에 안보이는거 같던데 다쳤나요? 아님 유격자원으로 안보는건지
WyvernsFandom
19/07/12 23:51
수정 아이콘
오지환 선생님 내년에 제발..
너에게닿고은
19/07/13 00:05
수정 아이콘
60억 박아야죠ㅜㅜ
불려온주모
19/07/13 08:21
수정 아이콘
일년에 대여섯경기는 대환장쇼를 펼칠텐데 그거 전적으로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엘지팬들이야 지배 솜털 보송보송할 때 부터 봐오던거라 원래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거지만 크크크
너에게닿고은
19/07/13 08:5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김성현이 그것보다 더 대환장입니다.
물론 지금 수비 최다이닝 찍고있고, 팀에서 김성현을 뛰어넘을 사람이 없기에 출장하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소위 미적분수비 못하지 않아요. 그런데 치명적 실수가 나오고 게임이 터지는 상황입니다.
Eulbsyar
19/07/13 11:41
수정 아이콘
수비 범위 훨씬 더 넒은 오지환이 김성현 실책 절반이라...

현재 오지환은 수비 부분에서는 압도적 원 탑입니다.
무언가
19/07/13 00:02
수정 아이콘
롯데야...
19/07/13 00:07
수정 아이콘
오 롯데가 독보적인줄 알았는데 한화가 많이 따라왔네요?
춘호오빠
19/07/13 00:24
수정 아이콘
키움은 후반기 박병호가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관건일듯 싶습니다. 현재 박병호가 엄청나게 부진함에도 6월 이후 7할대 승률로 치고 올라가는 걸 보면 마지막 퍼즐 4번 타자만 맞춰지면 올해 대권도 무리가 아닐 거라 봅니다.
klemens2
19/07/13 00:25
수정 아이콘
엘지팬인데 키움 감독 정말 부럽더군요. 3년안에 한번 정도는 우승하거나 코시 진출할 것 같아요.
19/07/13 00:38
수정 아이콘
고우석이 6월 이후로 따지면 12경기 13이닝 2자책 10피안타 17삼진 7사사구, 최근 5경기만 보면 6이닝 무실점 3피안타 7삼진 3사사구인데, 맞아나가기 시작한다구요?
19/07/13 00:52
수정 아이콘
정우영이 맞아나가는걸 말씀하시려다가....
19/07/13 01:30
수정 아이콘
5월 한창 좋을때에 비해서는 구위가 약해지는게 보이긴 하죠. 성적을 보니 정우영에 비하면 아직 괜찮긴 하네요.
더치커피
19/07/13 01: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고우석은 상태가 괜찮죠
진짜 심각한 건 외국인선발들도 요새 좋지 못하다는게..
19/07/13 10:5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심각하죠.
리그 탑급 원투펀치였는데 켈리가 조금씩 무너지더니 윌슨도 슬슬 무너지는 기미가...

오늘 내일 삼성전에서 두 선수 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 뿐이네요.
19/07/13 02:14
수정 아이콘
구위가 약해졌다는 것도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설사 그게 맞는 말이라 쳐도 지금 맞아나가고 있다는건, 또 엘지 성적이 그래서 기세가 안 좋다는건 명백히 틀린 말이죠.
19/07/13 02:21
수정 아이콘
네 그럼 본문 해당 내용에서 정우영만 주고 고우석은 지우겠습니다. 요즘 엘지 기세가 안좋다는 부분은 문제 없겠구요.
cadenza79
19/07/14 05:06
수정 아이콘
負荷가 過한 것인데... 과부"화"가 되어버렸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847 [연예] 유승준에게만 과한 처사 아니냐?.youtube [19] AKbizs7109 19/07/13 7109 0
40846 [연예] [프듀X101] 3차 순위 발표식 결과 [18] 독수리의습격6815 19/07/13 6815 0
40845 [연예] [프듀x] 11화 두짤 요약 [8] 나와 같다면4354 19/07/13 4354 0
40844 [스포츠] 양현종은 타어거즈 세번째 영결선수가 될 수 있을까 [38] 니시노 나나세6064 19/07/13 6064 0
40843 [스포츠] [해축] 눈치 없는 포체티노.jpg [7] 손금불산입5672 19/07/13 5672 0
40842 [연예] D-차트 상반기 걸그룹/여가수 최고점수 결산 [3] Davi4ever3691 19/07/13 3691 0
40841 [연예] D-차트 상반기 결산 : 논란 & 새 바람의 1분기, BTS의 2분기 [3] Davi4ever2675 19/07/13 2675 0
40840 [연예] 2019 상반기 걸그룹/솔로 음반판매량 점유율.jpg [10] 매일푸쉬업4226 19/07/13 4226 0
40839 [스포츠] (농구)매니아에 재미있는 vs가 있어서 가져와봅니다 연대올스타 vs 중대올스타 누가더 강한가? [59] Gunners4060 19/07/13 4060 0
40838 [연예] 박효신 - Goodbye 라이브 [6] Croove3209 19/07/13 3209 0
40837 [연예] 이 영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단어는 무엇인가요? [9] 바둑아위험해3451 19/07/13 3451 0
40836 [연예] 러블리즈 2019 LOVELYZ CONCERT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 BLU-RAY Teaser 2 [7] 케이삶아2941 19/07/13 2941 0
40835 [연예] 20년 전 음악캠프 19990710 [17] style4327 19/07/12 4327 0
40834 [스포츠] 오늘자 KBO 순위 [25] 기다5919 19/07/12 5919 0
40833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그리즈만 영입 [33] 라플비5222 19/07/12 5222 0
40832 [연예] [에이핑크] 에이핑크 (Apink)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Full Ver. (응응 + 1도 없어 + FIVE + Mr.Chu) 4K 60P 직캠 190705 [8] 진산월(陳山月)2402 19/07/12 2402 0
40831 [스포츠] [카데나 세르] 오피셜: 그리즈만은 더 이상 아틀레티코 선수가 아닙니다. [10] 감별사3675 19/07/12 3675 0
40830 [스포츠] 잉글랜드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 은퇴 [13] 及時雨5325 19/07/12 5325 0
40829 [연예] 최근 일본에서 뜨는 여배우 '우치다 리오'.JPG [12] MBAPE14391 19/07/12 14391 0
40828 [연예] 프로듀스101 이수민 근황 [2] breathe7105 19/07/12 7105 0
40827 [연예] [베리굿] 위키트리에서 다예가 학교폭력했다는 기사를 정정보도했습니다. [7] 홍승식4788 19/07/12 4788 0
40826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선정 2019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11.jpg [6] 손금불산입2564 19/07/12 2564 0
40825 [스포츠] [KBO] 한 해설가의 소름돋는 예언.jpg [24] 손금불산입7304 19/07/12 73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