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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3 02:14:16
Name 독수리의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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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프듀X101] 3차 순위 발표식 결과 (수정됨)


* 순위 결과
1위 김요한 ▲2 582,503
2위 김우석 ▼1 457,757
3위 이진혁 ▼1 351,174
4위 한승우 ▲5 329,581
5위 김민규 ▲5 290,944
6위 조승연 ▲11 281,580
7위 남도현 - 272,795
8위 송형준 ▼4 242,818
9위 이은상 ▼3 230,716
10위 금동현 ▲9 187,264
11위 차준호 ▲2 181,145
12위 손동표 ▼1 178,034
13위 황윤성 ▲5 173,360
14위 강민희 ▲9 173,169
15위 구정모 ▼10 172,337
16위 이한결 ▼1 172,067
17위 송유빈 ▼5 152,724
18위 함원진 ▼4 148,789
19위 토니 ▲8 127,231
20위 이세진 ▲1 125,530
----------------------
21위 김국헌 ▲1
22위 이진우 ▼14
23위 김동윤 ▲8
24위 이협 ▲2
25위 박선호 ▲4
26위 강현수 ▼6
27위 김시훈 ▼3
28위 최수환 ▲1
29위 주창욱 ▲1
30위 김현빈 ▼5


- 컨셉 평가에서도 지난 시즌 대비 막대한 베네핏이 주어졌으나, 생존/탈락과는 역시 관련이 없었습니다.


- 다만 데뷔조 구성에는 약간 영향을 끼쳤는데, 금동현이 15000표 가량의 베네핏의 힘으로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올리며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조승연은 7만표의 베네핏으로 데뷔조 턱걸이에서 순식간에 안정권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유의미한 순위 변화는 이 정도인듯 하네요.


- 현재 데뷔조의 면면을 보면 비주얼은 좋은 편이나 솔직히 실력 면에서는 좀 아쉬움이 있군요. 오늘 떨어진 10명 중 A등급이 5명, B등급이 4명, C등급이 1명이었고, D등급 이하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나름 경연에서 캐리했던 김국헌, 최수환, 강현수등의 실력픽들이 한꺼번에 쓸려나가면서 데뷔조는 봐줄만한 실력의 중고픽vs비주얼은 봐줄만하지만 나머지가 부족한 현역픽의 구도가 확연해졌습니다. 현재 데뷔조에는 3명의 A등급이 있고, X 포지션 데뷔자가 A등급이라 쳐도 4명인데, 만약 이대로 데뷔조가 꾸려진다면 이는 역대 프듀 시리즈 데뷔조 중 가장 적은 A등급 인원을 보유하게 됩니다(시즌1 8명, 시즌2/시즌3 5명).


-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2차 순발식에서 8위를 차지했다가 3차에서 방출당한 이진우네요. 본인도 미처 예상을 못 했는지 끝나고 펑펑 우는 모습. 원래 코어가 단단한 편은 아니라 데뷔는 좀 위험할 수 있다고 봤지만 아예 생방도 못 갈줄은 저도 예상 못 했습니다. 아무래도 7화의 약간 불성실할 수 있었던 모습이 의외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허윤진과 비슷한 케이스.


- 유력한 메보후보였던 송유빈도 코어픽의 취약점을 드러내며 순위가 계속 하락중이고, 그 자리를 한승우가 메운 셈인데 문제는 한승우의 나이죠(94년생). 한승우에게 악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활동하다가 군대 끌려가서 나중에 5년 계약의 마지막 콘서트때 참석조차도 못하면 그것도 난감한 일입니다. 한승우가 강력한 메보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 _지마 센터 손동표의 순위도 심상치 않습니다. 벌어놓은 표가 많아 X로 웬만하면 데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직캠 조회수나 하트수는 괜찮은 편인데, 이렇게 순위가 오르지 않는 것은 다소 뜻밖입니다. 그 밖에 구정모의 큰 폭의 하락세도 눈에 띕니다. 손동표가 정체되고 구정모가 크게 하락하면서 X의 행방이 갑자기 묘연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데뷔조 로열 멤버들이 한꺼번에 순위가 떨어지면 X를 누가 차지할지는 모르니까요.


- 또 하나의 변수는 스타쉽인 듯 하네요. 스타쉽은 이번 프듀에 5명을 내보내 지금까지는 4명을 생방에 합류시키는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문제는 송형준을 제외하곤 코어픽이 아직 강력하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는게......2명이면 몰라도 4명이면 현재 데뷔권 밖에 있는 참가자들은 아무래도 많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즌 뉴이스트와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커보이네요.


- 마지막 생방은 7월 19일 저녁 8시입니다. 지난 시즌 장원영같이 이번 시즌 남도현도 야간 활동 제한에 걸리게 되었거든요.


(수정) 현재까지의 누적득표수 추가하였습니다.
손동표가 생각보다 많이 위험한 상황이군요. 만약에 손동표가 떨어지면, 프로듀스 시리즈 최초로 타이틀 곡 센터가 탈락하는 기록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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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cWonder
19/07/13 02:31
수정 아이콘
조승연은 피디가 어느 정도는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코어가 많은 느낌은 아니에요. 베네핏 없었으면 대충 9~10위 정도여서 생방 때 어필을 하는게 중요했는데 일단 메보 자리 먹으면서 판은 깔린 것 같습니다.
tannenbaum
19/07/13 02:33
수정 아이콘
이진우 폭락은 예상 밖이네요.
생방은 당연히 가겠거니 했는데...
19/07/13 03:24
수정 아이콘
7화의 타격을 이번에 받은 느낌입니다.
매일푸쉬업
19/07/13 03:38
수정 아이콘
해남이 타령하던애 드디어 떨어졌군요. 와 진짜 어쩜 내가 원하는대로 다됐네 제발 최종도 저렇게 되길
민초단장김채원
19/07/13 02:38
수정 아이콘
주결경-라이관린-샄낰히 로 이어지는 데뷔조에 외국인이 존재했던 전통도 깨지지 않을까 싶네요.
토니 한명만 남아있는데 이것도 팬들이 이벤트 크게 열어서 겨우 생방보낸거라...
이벤트로 얻은 표가 15000표 가량 된다던데 베네핏이나 다를바 없었네요.
매일푸쉬업
19/07/13 03:42
수정 아이콘
오 그러고보니 외국인이 하나도 없네요. 역대 최초네요. 근데 설마 역대최초로 데뷔곡 센터가 떨어지진 않겠죠.. 손동표는 붙었으면 좋겠는데
19/07/13 02:39
수정 아이콘
오호 벌써 이렇게나 되었군요..

아무래도 5년짜리 그룹이다보니 원하는 구성으로 팀을 맞추고, 퍼포먼스나 이런건 연습해서 어느정도 맞출수있다는 계산이 선거같습니다

과연 그 의도가 생방에서 뒤집어 질지가 흥미거리였는데 이게 관심없던 머글들이 대거 참전하지도 않을거같아서..그대로 굳어지겠네요

사실 이게 딜레마인게 방송쪽에서는 트롤을 막기위해선 시청자가 고인물이될수록 편한데

방송이 흥하려면 또 고인물보다 머글이 많아야하고.. 이번시즌은 그 밸런스를 완전포기하고 전자로 가버린거같네요

결과물이 궁금합니다 어찌될지..
돼지도살자
19/07/13 02:49
수정 아이콘
이진우 ▼14????????????????????
19/07/13 0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막방에 조승연한테 문투나 해야겠습니다. 케릭터랑 실력은 어느정도 보증된 녀석이고 96년생이라 뽑히면 겸임기간까지 딱 활동하고 입대하면 되는 나이....

중국맴버들은 중국에서 나름 잘나가는 상황, 한국맴버인 김성주는 연기하면서 조연으로 출연중, 혼자 계속 음악하던 조승연은 프듀 출전.
유니크 다른 맴버들은 각각 살길을 어느정도 찾은듯 하니 조승연만 음악적인 길 찾으면 되는...
19/07/13 06:41
수정 아이콘
이진우는 왜 데뷔권이었는지 전혀 이해가안됐는데 2인표로가니 확 떨어지는군요

금동현은 데뷔조 중에 분량이 가장 적은거같은데 데뷔권 든 것이 놀라웠네요.
야근싫어
19/07/13 07:30
수정 아이콘
이진우 생방은 갈만한 코어는 되는줄 알았는데..
생방도 못갈줄이야...
ChojjAReacH
19/07/13 07:56
수정 아이콘
팀내 귀염담당이 셋(형준 동표 진우)일 필요는 없으니 1~2명은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일단 셋 중 가장 실력적인 면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이진우가 먼저 떨어졌네요. 컨셉 평가때의 행동이 결과로 나왔다고 봐야되겠습니다.
Soviet March
19/07/13 08:21
수정 아이콘
3-4화 정도보다 포기했는데 15위권중 한명빼고 다 알겠는 걸 보니 확실히 큰 이변없이 진행되고 있나보네요 흐흐
와카시마즈 켄
19/07/13 10:05
수정 아이콘
작년처럼 과연 생방에서 급식픽이 어떤 영향을 줄지..
모조나무
19/07/13 11:16
수정 아이콘
조승연군 5화때 소감보고 감동받았는데 꼭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진우군은 그전까지 꾸준히 투표했었고 투픽이기도 했는데 너무 충격적이네요.
불구속입덕
19/07/13 13:54
수정 아이콘
보니까 손동표는 추세가 하락세던데요. 직캠 조회수가 괜찮은게 아니라 남들에 비하면 내려가는게 눈에 보여요.
응답하라2001
19/07/13 19:04
수정 아이콘
김우석이 1위 확실하다고 봤었는데 2픽에서 김요한과 3만표도 안나네요?? ..
중고돌 출신으로 같은팀 소속인 김우석과 이진혁이 2,3위로 붙어있는걸로 봐선 멤버 팬들끼리 2픽 같이 찍어줬을 가능성도 높다고 봤을 때 1픽이 작용하는 최종라운드에 김요한도 충분히 1위 가능해 보입니다.
근데 요즘 여초에서 조승연 병크관련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던데(병크가 아니라면 아닐수도 병크라고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수도 있는 문제긴 한데 여초에서 싫어하는 류의 행동을 했더군요) 이게 데뷔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지네요.
19/07/13 21:01
수정 아이콘
김시훈 20위도 못들었네요.. 잘하고 매력있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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