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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18:15
2주의 활동기간이 너무나 짧아서 아쉽네요. 컴백주에 하필 못 나오는 바람에 컴백방송이 막방이 되는 사태가 나왔네요. 다음활동 때는 해외활동을 줄이고 활동기간을 늘려줬으면 하네요.
19/07/14 20:33
? 공중파만해도 여자친구가 레드벨벳보다 1회 더 많이 수상했습니다만
다른 커뮤에서 비슷한 내용의 글을 방금 보고 온 참이라 눈에 띄네요 여자친구 뮤뱅 12 음중 4 인가 11 = 27 레드벨벳 뮤뱅 9 음중 4 인가 13 = 26 [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지만 여자친구의 1위 중 더쇼 비중이 레드벨벳에 비해 조금 더 많기 때문에이것으로 어느 그룹이 더 낫다 또는 못하다.. 이런 식으로 비교논쟁으로 가면 안될 것 같고] 라는 중간의 코멘트가 굉장히 우스꽝스러워졌네요
19/07/14 20:37
아 작성자분이 그 타커뮤의 날조된 글작성자와 동일인이 아닌이상 저처럼 그 글을 보고 착각하신걸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안티 어그로들의 커뮤 날조여론조작이 무서운가봅니다 여기서도 해당 내용 수정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19/07/14 21:13
어떤 글을 보고 착각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의도했던 부분은 단순히 단독 3위로 올라섰다고 작성했을 때 여자친구가 레드벨벳을 '제쳤다' 하는 부분이 너무 크게 해석이 될까 싶어 이 부분에 대한 논쟁으로 흘러가기보다는 기록을 축하해주는 분위기였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사족으로 느껴지셨던 모양이네요. 여자친구는 더쇼 12회/쇼챔 10회/엠카 10회/뮤뱅 12회/음중 4회/인가 11회 1위를 했고 레드벨벳은 더쇼 7회/쇼챔 11회/엠카 14회/뮤뱅 9회/음중 4회/인가 13회 1위를 했습니다. 다른 음방 1위와 다르게 더쇼는 출연가수 중에서 1위를 선정하고 있는데, 레드벨벳은 빨간 맛 때부터 피카부-배드보이-파워업-RBB-짐살라빔에 이르기까지 여섯 곡의 활동에서 더쇼 1위가 없었습니다. 공중파를 말씀하셨는데 그 해석도 분명 맞는 점이 있습니다만 저는 케이블-공중파의 구분보다는 더쇼의 특수성을 한번 짚어주는 게 이 기록을 보시는 분들께 더 다양한 정보를 드린다고 생각해서 글에 기재했습니다. 더쇼 1위와 공중파 1위를 큰 차이 없이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와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1위 기록을 더 세세히 적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뒤늦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님의 댓글과 제 추가적인 댓글로 이 부분에 대한 정리는 된 것 같아 본문을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p.s 우스꽝스러운 멘트나 추가 댓글의 '크크크' 표현은 제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거나, 낚였다고 확신하시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저 여자친구-레드벨벳 다 좋아하고, 걸그룹 외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SM을 선호하지 않는 성향에 가깝습니다...
19/07/14 21:25
출연하지 않으면 엔트리에서 제외하는건 타케이블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더쇼처럼 고정적으로 그리하지는 않지만그런 사례, 케이스 많이 봐왔습니다
특히, 엠카의 경우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전에 음방 활동을 접으면 1위후보에서 빼버리더군요 더쇼만의 특성이 아니예요~
19/07/14 21:31
네,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더쇼는 고정이고
쇼챔-엠카는 더쇼 정도로 완전 고정은 아니기 때문에 이 기록에 대한 여러 시각들이 있을 것 같아서 첨언을 했던 겁니다. 당장 최근에만 해도 레드벨벳은 케이블 음방에 아예 나오지 않았지만, 쇼챔-엠카에서 각각 한 번씩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07/14 21:36
음... 어쨌든 제가 뭔가 왜곡하려 하거나 어딘가에 날조를 당해서
내용을 쓰지 않았다는 점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07/14 21:41
더쇼나 쇼챔이나 엠카나 케이블류는 비출연자에대한 불이익은 동일하다 볼수있고, 사실 오히려 작은 무대라고 해도 팬들을 위해 더 노력을 할애하고 신경쓰는 모습이 더 예쁘다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이죠
무튼 비출연자에 대한 불이익이 공공연한 케이블빼고 보는 케이스도 종종있지만 재밌는건 공중파라고 해도 트리플크라운제도를 운영하는 음방과 그런 제약이 없는 음방이 있다는 점 심지어 음중같은경우는 한 2년간? 순위 제도를 없앴던 전력이있고 말이지요 위 표에서 음중 수상경력이 낮은 이유가 그거고요
19/07/14 21:44
이 부분에 대해서 엔터프라이즈님과 견해 차가 좁혀질 것 같진 않네요.
엔터프라이즈님께서 말씀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이해를 했으니 제가 왜곡의 의도를 가졌거나, 날조를 당해서 쓴 내용이 아니라는 부분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07/14 21:53
[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지만 레드벨벳의 1위 중 엠카 비중이 여자친구에 비해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이것으로 어느 그룹이 더 낫다 또는 못하다.. 이런 식으로 비교논쟁으로 가면 안될 것 같고,] 라고 해도 차이가 없는 문장이기 때문에 한마디 해봤습니다 비출연자에대한 불이익을 제외하더라도, 엠카의 유명소속사그룹에 대한 편파수상과 중소 불이익 부여는 워낙 유명하니까요 얼마전 오마이걸 사건도 있고말이죠
19/07/14 22:11
조금 실망스럽네요, 제가 엔터프라이즈님이 말씀하시는 뜻을
이해못한다고 생각하셔서 계속 자신의 말씀만 계속하시는 건가요. 더쇼와 쇼챔과 엠카,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차트입니다. 쇼챔도 최근 우주소녀가 1위 유력한 상황에서 NCT 127이 1위해서 논란이 됐고 엠카는 (정정하기는 했지만) 오마이걸의 1위 사건이 있었죠. 다만 더쇼의 '차트 배제'는 불이익이나 그런 부분과 아예 다른 문제라고 판단해서 첨언을 했던 건데, 그것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게 '우스꽝스럽다' '날조당했다'에 더해서 '크크크' 반복까지 사용하시면서 조롱하실 문제인가요. (나름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크크크를 계속해서 쓰시니 이젠 조롱으로까지 느껴집니다.) 제 생각을 납득하라고 무리하게 강요 드린 것도 아니고 어떤 뜻으로 적었는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왜 계속 자신의 이야기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여자친구 기록 깎아내리려고 저 부분을 적었다고 확신하시는 건가요? 정말 그런 생각이라면 글제목을 저렇게 썼을까요? 아니 애초에 이 글을 썼을까요?
19/07/14 22:20
네 그렇게 보이기때문에 한마디를 얹기 시작한 겁니다 별다를게 있겠습니까?
더쇼의 1위수상 케이스를 두고 왈가왈부하시니 케이블은 다 마찬가지라는 사실과 더불어 엠카의 소속사별 편파적 불이익등의 사례를들어 "굳이 뭐뭐는 어쩌고~ 하며 구태여 깍아내리는 듯한 워딩을 취하는것은 무의미하다"는 취지의 댓글을 남긴것 뿐입니다. 제가보기엔 "더쇼"라는 음방을 두고 "아예 다르다"는 식의 특정"시각"을 지닌것은 Davi4ever님 뿐인듯 보이네요 크크크 는 문장의 딱딱함을 덜어내려는 수식인데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듯 해 수정하도록하고, 다른 지적은 문제사항이 없어 그냥 두도록하겠습니다
19/07/14 22:38
차트를 만드는 데 있어서 '불이익이 의심되는 부분'과 '아예 배제하는 부분'이
아예 다른 문제라고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엔터프라이즈님이 처음에 말씀을 "구태여 깎아내리는 듯한 워딩을 취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런 식으로 하시지 않았습니다. 우스꽝스럽다, 날조당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으셨다지만) 여러번의 크크크와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쓰셨죠. 처음에 그런 정제된 표현을 쓰셨다면 논의가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기록 깎아내리려고 저런 표현 썼다고 그 정도로 확신하시니 그런 뜻이 아니었다는 것 확실히 알려드리기 위해 그 표현 본문에서 뺐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편파적이라거나 우스꽝스럽다거나 날조당했다거나 말을 듣는 건, 제 입장에서는, 엔터프라이즈님이 생각하신 것보다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제가 제 고집을 꺾고 글 내용 수정했으니, 저에 대해 과하게 공격적이셨던 부분 다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7/14 22:57
본문 수정하셨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걸그룹은 대체로 좋아하는 편이라 레드벨벳 역시 응원합니다 음반을 사거나 공연을 보러가는등의 수고를 해본적이 없어 어느 누구의 팬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크크크 누구를 제쳤다 거나 "승/패"를 가르는 듯한 표현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라는 것은 노래와 요즘은 나아가 퍼포먼스까지 해서 해당 컨텐츠를 통해 뭇 팬과 대중에게 영감과 활기를 주고, 팬은 그 가수의 노래에 영감을 얻거나 응원을 받아 다시 가수를 응원하는 선순환의 고리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커뮤를 보다보면 과몰입을 넘어서 분신이라도 할듯한 기세로 자신이 응원하는 그룹 이외의 그룹을 목숨이라도 걸듯이 공격하고 폄훼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만연하더군요. 이곳 PGR21역시 말투면에서만 비교적 정제되었을뿐 똑같은 모습 굉장히 많이봐왔고, 특히나 유독 여자친구라는 그룹에게 그 잣대가 이루말할수없이 거셉니다. 수십차례의 경험을 토대로 그 케이스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그럼 충분히 이해하실수있을만큼 표현이 정돈되지 않았던점 사과드리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양질의 KPOP 문화와 컨텐츠를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겨봅시다 크크크
19/07/14 23:03
네, 저도 표현이 거칠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여자친구에 대한, 말씀하신 부분을 알고 있기에 3위라는 걸 제가 너무 강조하면 혹시라도 댓글에서 파이어가 날까봐 노파심에 그런 첨언을 했었던 건데 제가 기록을 깎아내렸다고 해석될 거라고는 진심으로 생각 못했습니다 ㅜㅜ 다음부터 표현을 쓸 때 더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 시작되는 한 주도 음악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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