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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22:25
예전에 풀백에서 뛰던 알렉스랑 국대 소집 몇번 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던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말고 눈에 띄는 활약한 귀화선수가 있었나요?
19/07/16 22:40
94년 일본 중원의 키플레이어는 라모스라는 브라질 귀하 선수였습니다.
이때 월드컵 진출이 일본의 사활을 건 목표였고, 월드컵 개최도 결려 있었기에 논란에도 불구하고 귀화해서 잘 썼죠. 활동량이 엄청난 선수였고 활약도 대단했지만, 그 유명한 도하의 기적으로 탈락하고 국대 은퇴했죠.
19/07/17 13:35
못할 수가 없어요.
아시아 수준에서는 여포들이라. 1명 2명만 있으면 어떻게든 들어가는 볼줄기를 묶어서 고립시키거나 아무리 혼자서 볼 운반하려고 해도 나머지 애들을 두들겨패는 식으로 제어할 수 있겠지만 5명이나 뿌리면 답없어요.
19/07/16 23:11
저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도 K리그나 프로야구 혹은 프로농구 등 프로쪽에서는 6~7년이상 국내리그에서 활동하면 외국인쿼터에서
빼주는 제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각리그 선수협 제외하고는 누구도 반길만한 제도같은데 왜 안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용병이 아니라 외인선수로 대접받을만한 선수는 제대로 대접받는 리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9/07/17 08:56
프로야구는 검증된 선수 위주로 가려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K리그는 데얀이나 아디,에닝요처럼 돈보다 리그자체에
애정이 많은 선수도 있고 말컹처럼 좋은 유망주를 발굴해서 잘 다듬으면 구단에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19/07/17 08:58
근데 요즘 프로야구쪽보면 야구팬들이나 기자들도 외인선수 슬롯 하나 더 늘리는거 진지하게 고민해보자는말이 좀 나오더라구요.
국내선수들의 경기력에 많은 실망감들을 가지고 있다보니 말이죠.
19/07/17 00:36
근데 카타르 대회부터 본선 진출 숫자가 늘지않았나요?
아시아 예선에서 기를 쓰고 경우의 수 따질 일은 줄어들 것 같은데....
19/07/17 02:03
카타르 대회는 32개국 그대로 갑니다.
카타르라는 나라 자체가 땅덩이도 넓지 않을 뿐더러 늘리려면 베이스캠프나 경기장이 더 있어야 하는데 카타르 자체로는 수용할 능력이 안 되죠.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개최라도 해야하는데 카타르 외교 상황, 개최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해서 32개국 체제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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