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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9 03:50
'솔직히 기술도 아니에요. 그냥 제 몸이 피곤하면 돼요.'
마지막 두 문장이 와닿네요. '내가 금수저였으면 나도 열심히 살았을텐데...'가 처음에는 자조적 유머로 시작했지만 저 논리를 실제로 본인의 나태함에 대한 방패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안타깝거든요.
19/07/19 12:17
동의합니다. 금수저 말고 '유전'도 있습니다.
사회현상에 대한 판단 근거가 본인의 나태함에 대한 방패로 쓰이는 걸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19/07/19 11:06
(수정됨) 연육작업이 뭐죠? 강식당에서 강호동이 하던 고기 두들기는건가요? 그거 방송보고 돈까스 집은 다하는 줄 알았는데.. 하는 집만 하는건가요?
19/07/19 11:29
(수정됨) https://pgr21.co.kr../?b=1000&n=41064
스크린샷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라서 만들었네요. 자기들은 한다고 하긴 했는데 (포방터 사장님 기준으로) 아니였던거죠.
19/07/19 11:49
고기를 연하게 하는 겁니다. 효소 같은 걸 쓰거나 기계를 쓸 수도 있지만, 제일 대표적인 방법은 역시 두들기는 겁니다. 근섬유나 연결조직이 끊어져서 고기가 부드럽게 변합니다. 흔히 보는 고기망치를 쓰기도 하고, 얇은 칼날이 여러 개 박혀있는 제품을 쓰기도 합니다.
19/07/19 12:41
포방터 돈까스 이젠 지겹네요.
그만 나왔으면 싶어요. 이젠 9시까지만가면 세잎이라길래 선선해지면 가볼까했드만 이렇게 나오면 또 새벽부터 줄설텐데...ㅜㅠ
19/07/19 13:51
포방터 돈가스 후기 찾아보니 방송 처음 나왔을때 보다 지금이 더 맛있다고 하는 얘기들도 있네요 방송 시작하면 솔루션 효과로 맛이 확 올랐다 몰리는 손님 감당 못하면서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손님들이 몰릴수록 맛이 더 좋아지고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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