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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8 19:12
순위만 진짜면 팬들이 소방수 자처해서 불 다 끄고 다닐 겁니다. 데뷔 멤버는 같은데 순위는 다르다면 내전이 있겠지만 그래도 불은 끄러 다닐 거고요. 외부의 적들이 더 눈엣가시니까요. 1명이라도 합격 멤버가 아닐 때부터 답이 없어지는 거죠.
19/07/28 19:31
저도 일단 2번 봅니다 표수가 너무 뻥튀기 된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130만표? 그렇게 인기가 없었는데..한 20만표 예상
19/07/28 19:14
로데이터 공개 요구에 '모르겠다'고 한건 언론 상대로 한말이고 경검에 제출해서 조사하면 조사기관이 그러는데 일단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로데이터 공개가 개인정보문제도 있고해서 쉬운것도 아닐텐데요.
19/07/28 19:17
제 생각엔
1 . 이미 늦었고 일이 커져서 이제와서 엠넷측에서 공개해도 의혹이 가라않지 않을거다 그래서 아예 수사기관에 의뢰해서 결과발표를 하게 만들려 하는거다 2 . 표 수 뻥티기든 조작이든 이번 시즌말고 지난 시즌에도 있어서 쉽게 공개가 어렵다 정도로 봅니다
19/07/28 19:17
이런 시국에도 해외에서 화이팅 하고 있는 CJ가 안그랬기를 너무나도 바라고
혹시라도 했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접는 것이 국익을 위해 좋다고도 생각을 하지만... CJ가 이렇게 까지 지켜 보는 이유는 프듀 48의 1 때문 이라는 생각이 점점 듭니다... 만약 순위 조작으로 일연생들을 떨어뜨린 것이 맞다면, 향후 CJ의 해외 비즈니스 중의 핵인 일본에서의 활동을 어렵게 할 수 있는 메가톤급 악재이기 때문에 절대 자의로 데이터를 깔 수 없습니다. 현재 한일 간의 관계가 이렇게 어렵게 된 상황에서 비즈니스적인 이유 때문에 그게 아키 P랑 협의되었다고 한들, 일연생들이 받은 투표 숫자가 많았는데도 탈락했다는 것이 알려지는 순간 혐한들에게 최적의 먹잇감이 됩니다. 프듀 X는 사실 숫자 뻥튀기에 대해서 꼬리자르기로 튀면 오명이 조금 있을 지언정 출구 전략이 있는데... 현 시국에서 일본 연생들을 불합리하게 차별했다는게 사실로 밝혀지면 CJ가 일본에서 사업상 얻을 불리함은 폐업이나 퇴출을 고려해야할 정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19/07/28 19:19
순위변동있는거 같습니다. 굳이 안깔 이유가 없잖아요ㅡ 원래대로였으면 로우데이터를 방송하는 거잖습니까. 아이즈원 워너원 아이오아이 다 까야하는데 소송생각하니 못까는 거갰죠.
19/07/28 19:35
공개해도 안믿을텐데..수사하면 밝혀질거구요
팬이랑 해당 변호인은 수사기관이 아니잖아요? 그 증거에 대해 조사하고 수사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그저 보여주는거 보고 판단만 할 뿐인데 한계가 명확하죠 그리고 그쪽에서 보여준다고 해도 어차피 안믿을거라 논란은 지속되겠죠 수사기관의 결과를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19/07/28 19:39
그래도 약식으로라도 팬이나 변호인측에게 공개하고 데이터 이상 없다고 한다면 어차피 안 믿을 친구들 음모론이야 있겠지만 우선 X1팬덤이 진화에 나설것이고 그리고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 음모론에 대해서 반발심리가 점점 더 올라올거라 생각해서요.
한 번쯤은 엠넷이나 프듀측에서 기세를 꺽을 모멘트를 마련해야 하는게 아닌 가 싶은데 그냥 계속 더 크게 불타고만 있다고 생각해서
19/07/28 19:37
한 번 까기 시작하면 다음부턴 다 까야 되는데
시청률은 요즘 유튜브도 있고 다시보기 넷플릭스 뭐 어쩌고 하면서 쉴드가 되지만 로우 데이터 까서 실체가 가시화되면 ‘미래에’ 제작될 오디션 프로그램에 협찬이 안들어오겠죠
19/07/28 19:59
반박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 [유료 투표]는 법적으로 원본데이터 공개가 [투명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선거 처럼 선관위 같은 보증기관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각 (음방, 오디션 등) 방송사 및 시상식에서 자기들 입맛대로 유료투표로 돈벌이 한뒤 원본은 기밀사항이고 결과는 자기마음대로 발표한다? 조금 악용될 소지가 있어 보여서요.
19/07/28 19:42
이건 떳떳해도 일단은 안 깐다, 모른다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수사기관으로 안 넘어가면 모르겠는데 넘어간 순간 법적인 문제가 되는거고 지금부터는 언론에 막 흘릴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수집된 데이터도 일종의 영업비밀인데 이걸 공개된 곳에서 푸는 일은 할 수 없는데다, 한 번 까면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할때마다 계속 다 까야됩니다. 그럼 앞으로 시어머니들이 너무 많이 붙어요. 게다가 신뢰도가 낮은 한국사회 특성상 진짜라도 해도 안 믿고 계속 의혹 퍼뜨리는 사람은 계속 나옵니다. 이미 사례가 여러 개 있잖아요.
만약에 '진짜 조작해서' 못 까겠다 하는거면 진짜 답이 없는 사안이 맞는데, 안 깠기 때문에 조작이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19/07/28 19:45
저도 이 설이 그럴듯합니다 조사 해달라는것도 우리가 문제 없어요 하면 안믿으니 그럼 다른 사람 통해서 하지 뭐 그럼 믿을래? 이거 같은데 과연 믿을지...
19/07/28 19:47
만약에 '진짜 조작해서' 못 까겠다 하는거면 진짜 답이 없는 사안이 맞는데, 안 깠기 때문에 조작이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222222 저도 딱 이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엠넷이 곱게는 안보이는데 지금 상황보면 수사기관 이외의 곳에서 까면 해명은 안되고 잡음만 심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깔 이유가 없는게 맞음
19/07/28 19:45
(순위 조작이 없었다는 가정 하에) 지금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일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한 이상 모든 언론 의혹 제기는 수사결과 나오고 말하겠다라고 하고, 수사 결과 순위 조작은 없었다라고 발표 나고나선 '투표 집계 시스템 보완해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는 순위 공개 전 공신력 있는 제 3자의 공증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겠다'라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19/07/28 19:51
다 안 믿지는 않겠죠. 분위기는 확실히 바뀔테고 그 상태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음모론으로 몰리면서 목소리의 힘이 빠지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방송국이나 기업이장에서 로우 데이터 까는 게 정말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19/07/28 19:52
엠넷측에서 로우데이터라며 테이터자료 보여주면 믿을건가요? 엠넷 주작했다고 확신하시는분들이 스스로 답해보세요. 엠넷이 왜 공개 안하는지...
아이즈원에 프로미스나인까지 엮여들어갈 수도 있는 일일수도 아니면 정말 그저 투표수뻥튀기하다 걸린 일일수도 있는건데 로우데이터 공개 안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19/07/28 19:53
그리고 2번같은 경우는 브랜드 자체를 버릴 생각한다면 사실 큰 문제는 아닐겁니다. 순위 조작만 안 됐으면. 마치 과장 광고같은 상황이 될거고 법적인 처분은 안 받고 그냥 엄중경고 받는 선에서 끝날겁니다. 뭐 또 다른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이 있으면 모를까
만약에 순위를 조작했다고 하면......국내야 뭐 어떻게 살 길이 있겠지만 해외 콜라보쪽은 거의 길이 막힌다고 봐야......
19/07/28 19:53
기본적으로는 위의 독수리의습격님 의견에 동의하긴 하는데 개인적인 상상력으로 가능성을 추가해보자면
투표데이터가 방송 프로그램 포맷 판매나 광고 판매계약 등울 할 때 영업자료로 사용돼서 쉽게 깔 수 없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집계오류(?)는 인정했으나, 이런 경우라면 단순 표수 뻥튀기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어찌됐든 수사기관에 공이 넘어 갔으니 기다려보긴 해야겠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며...
19/07/28 19:58
'로우데이터 보여주면 믿을거냐'면서 조작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탓하는 게 웃긴 게
먼저 데이터에는 한점의 거짓도 없다고 거짓말한 건 엠넷이죠 니네때문에 데이터 공개 안 한다는 태도는 도대체 뭔가 싶네요 조작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그저 까고 싶은 사람들로 어떻게든 몰아가려는 것 같네요
19/07/28 20:04
니네땜에 데이터 공개 안 한다라고 한다기보단, 어차피 엠넷은 신뢰성을 잃었으니 뭔 말을 해도 씨알도 안 먹힐거고, 공식적인 수사기관 결과 보고 향후 입장을 다시 정리하겠다라고 하는거죠. 로우데이터(라고 주장하는 내용) 공개해봐야 그게 공증을 안 거치면 의미가 없으니......
개인간 소송에서도 일단 걸리면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잖아요. 변호사들끼리 알아서 다 하니까요. 제가 볼 땐 이 건은 이제 경찰이나 검찰한테 물어봐야지 엠넷한테 물어볼 사안은 아닌거 같습니다.
19/07/28 19:58
애초에 로우데이터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굉장히 웃긴게...
(주작이 없었다면) 원래 시청자들에게 보여줘야할 결과물은 로우 데이터인데 이걸 깔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는 엠넷에서 "우린 투표 결과 안보여줄거야" 라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모두 동의했을때나 먹히는 이야기죠. 결국 주작되었지만 그들이 투표결과라고 내놓은건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그랬던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처음부터 우리가 깔 이유가 없다? 라는 말은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죠. 아예 처음부터 연말 가요 시상식처럼 투표결과 까지말고 그냥 합격자와 순위만 발표하고 투표결과와 진행과정 자체를 그냥 생략했을때나 먹히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득표진행상황이랑 결과까지 까놓고 나서 주작 들키니까 이제와서 "그걸 왜 공개함?" 이라는건 이상한 이야기죠.
19/07/28 20:15
ㅗㅜㅑ 진짜 정답이네요. 베플 추천 못한다는게 아쉽습니다.
[애초에 표 수를 공개하는게 프로그램 컨셉인데 이제와서 표 수 원본 공개 못한다는건 말도 안됨.]
19/07/28 23:30
이건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해야 되는데
현재 로우 데이터 공개 요구는 팬덤 즉 시청자 쪽입니다. 그런데 사실 팬덤이나 시청자쪽에서 중요한건 순위죠. 순위에서 절대치는 ‘최종 선발’ 바로 아래 있는 친구나 센터를 위해 1, 2 위를 다투는 친구들에게느 필요했던 거였지 실질적으로는 상대치와 순위만 중요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최초 변명이 ‘집계에 오류는 있지만 순위엔 변동없다’ 였던 거죠. 문제는 로우 데이터라는 현재 알려진 투표수보다 당연히 그 양이 현저하게 적을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데이터가 공개된다면 이제까지 절대값인 투표수로 어떤 식으로든 경제가치를 창출했던 모든 것이 부정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청자와 팬덤이 신경쓰여서 못까는게 아니라 이걸로 사업했던 것에 타격이 오니까 못까는 것에 가깝죠. 표 수를 공개하는게 맞긴 한데 그 공개의 목적은 순위를 산출하기 위함이었으니까요. 순위만 제대로면 될거라 생각했던 시청자와 팬덤이 절대값인 로우 데이터를 원하게 되면서 일이 꼬인거죠. 이거 내 줄 수가 없어요 당장 50만표 100만표 받았던게 절반으로만 까내려가도 치명탑니다. 현역 장병수가 40만명인가 그렇고 대학생수가 300만명인가 그런데 애초에 말이 안되는 투표숫자긴 했죠.
19/07/28 20:08
아이즈원이야 이미 거의 1년 다 되가고 이제 와서 데뷔조 바꿀 수도 없으니 팬덤 확장이 막히고 방송 출연이 쪼그라드는 수준에서 끝날겁니다. 탈덕도 좀 많이 될거고. 아마 걸그룹 계약 말년처럼 있다가 끝나겠죠. 물론 민사소송은 다른 얘기지만......
19/07/28 20:18
대략 2주나 3주 주고 매일 11픽씩 누적 투표해 놓고 천만 넘는 다며 놀라워 하는 건, 그 자체가 엄청난 뻥튀기 투표 행태죠. 그런데 이 실체없이 결과만 보여줘 상상력을 막 끌어 올려주고 이를 통해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이런 저런 연쇄 반응을 일으켜 세계관이 확대 되는게 이런 프로의 핵인 셈인데.... 하지만 이게 그래봐야 많아야 30~40만표에 불과 하고..더 적을 수도 있고....
거기다 순위 간 표차이가 붙었다는 건 사실 원쏘스의 득표 수는 몇표차이 일수 있는 거죠. 원 데이타가 100표만 차이나도 일주일간 누적투표하며 700표 차이나는 거고 여기다 '0' 하나 더 붙이면 7000표로 뻥튀기 되는데...그런데 이걸 잘못 셈해서 누구한테 갈게 이쪽에 가버리는 오류라도 범하면 실제로 고의가 아니어도 순위가 바뀔수 있죠. 혹은 누군지는 알수 있다며 약간 오타가 난 표들을 모아서 계산하고 여기에 어설피 뻥튀기 하면, 엄청 차이나는 듯 하지만 결국 등수에 영향을 줄 정도일수도 있고, 이거 말고도 해킹부터 외부에서 매크로 돌렸다던가 혹은 번호 생성기 돌렸다던가...그냥 프로그램 자체 오류이거 나 등등 여러 변수가 축척되면 이처럼 하락하고 있는 낮은 투표수로 인해서 고의가 아니어도 등수가 뒤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죠. 로데이타가 다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이런 과정을 찾아 내면 프로그램 신뢰도가 폭망하고 다음 엠넷에서 할 비슷한 프로들은 아작 나겠죠. 그러면 그냥 모르는 게 약이고 욕처먹고 차라리 PD가 쇠고랑 차는 데 적게 먹히겠죠.
19/07/28 20:29
순위조작이 있는지 이전시즌에도 이와같은 일이 있었는지 아이돌 소속사와의 밀약이 있었는지 밝혀져야겠으나 현실적으론 순위조작 하나도 밝히기 어려울듯하네요
19/07/28 20:50
엠넷 홈페이지 투표는 엠넷서버에 있을테니 전체기간으로 다운받고(X시스템 때문에 누적투표수 필요함),
지마켓 투표는 지마켓서버에 있을테니 같은 이유로 전체기간 다운받고, 문자 투표는 #0011 mo서비스일테니 해당 서비스업체 서버에서 7월19일 데이터 다운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19/07/28 21:16
아마도 이거 각각 서버관리 주체인 엠넷, 지마켓 Mo서비스까지 영장이 못해도 3번 나와야 하는데 이들이 프듀X만 하는 게 아닌데 서버를 다 들여 다 볼 영장이 나올 수 있을 지 의문인데다 그럼 프듀만 따로 보겠다고 하면 그 해당 각각의 관리 프로그램들에 뀌차고 있는 누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사람이 미쳤다고 경찰에 협조 할까요? 변호사 끼고 나타나면.... 거기다 데이타 다 넘긴다 쳐도 뭐가 뭔지 모르면 온종일 찾고 앉아 있을 테데..이거 발혀 봐야 세금 탈루나 주요 정치 인사 리스트가 나오는 것도 아닌 그냥 예능프로 순위 조작 여부를 밝히는 게 전부고 최고 나빠 봐야 얼핏 봐도 문서 조작 정도인데...과연 경찰이..법원이, 검찰이...서버 털어가며서 CJ법무팀이랑 법리 논쟁을 벌일까요?
전 그냥 4번으로 몰아 갈꺼라 봅니다. 실제로 4번 일수도 있고요.
19/07/28 20:40
2,3,4면 안깔 이유가 있을까요. 안까고 버티면 버틸수록 1이니까 안까는 거겠거니 하는 여론이 만들어지는 게 수순인듯 보이는데요.
트렌드 세팅하는 젊은 기업 이미지 어떻게 쌓아 올렸는데 1해서 이미지며 신용이며 한 순간에 날려 먹는 것에 비하면 2,3,4는 그깟 자존심 수준이죠.
19/07/28 21:06
실제 투표 수 공개되면, 다음 스폰서 잡기 어려울 겁니다. 인기의 척도로 그들이 자료에 포함시키는 데이터일 거라서... 아마 그런 이유로 공개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19/07/28 22:06
저는 결국 2라고 봅니다
3,4는 사실 주된 이유가 되기에는 좀 작은 서브이유들이고 결국 순위에 조작질을 했느냐, 득표수를 뻥튀기 했느냐 둘중하나인 상황인데 정말 상상이상으로 실제투표수가 형편이 없었고, 이걸 공개해버리면 프로듀스라는 브랜드, 데뷔조의 위상에 치명적인 손상이 갈수밖에 없기때문에 공개를 못하고있다고 봅니다. 더불어서,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순위에 조작이 없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가고있습니다 '순위에는 조작이없었습니다. 뻥튀기했어요' 하면 사람들이 '아 그러셨군요' 하고 믿어줄까요? -_-;; 아닐걸요.. 1. 뻥튀기도 결국은 조작아니냐? 2. 뻥튀기를 했으니 순위도 한게분명한데 진실을 더 밝혀라 ..뭐 이런식의 반응이 나올겁니다 그렇기때문에 못까고 있는거라고 봐요 물론 1일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순위도 건드렸을 가능성도 없진않죠 그런데 저는 1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1을 했을때의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기 떄문입니다
19/07/28 23:20
아직 나온건 공식적으로는 불분명하지만 리스크가 크니까 안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 사후에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분들의 생각이죠. 애초에 나쁜짓 하는 인간들에게 리스크가 억제할 동기는 안됩니다. 범죄자들이 리스크 생각하면서 본인이 할 짓을 한정하거나 하지는 않죠. 당장 B그룹 멤버들 한 짓만 봐도.
19/07/28 23:36
그렇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범죄자, 범법자들은 자기들이 걸릴것을 미리 상정하고 범죄, 범법을 저지르지 않으니 "리스크가 크니 안할 것이다" 라는것만큼 쓸모없는 가정도 없지요.
19/07/29 00:08
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숱한 경제사범들의 사례가 많습니다. 발각되었을 경우 회사 자체를 날려먹거나 그 이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에도 소위 말해서 '해쳐먹는' 인간들은 널렸습니다.
19/07/29 00:19
이건 제가 설명하기보다 위에 맥핑키님이 달아두신 댓글을 한번 읽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네요
경제사범을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순위조작은 범죄 표수부풀리기는 범죄까지는 아니지않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표수부풀리기도 범죄지!! 하시는분들이랑은 어제 하도 많이주고받아서 여기서까지 마찰하고싶진않구요. 일단 제포지션은 그렇다는거죠 ^^; 아. 그리고 1에 리스크라는 단어를 쓴점에 대해서도 보충을 좀 해야겠네요 왜 리스크냐고 한다면 1. 순위조작은 정말로 범죄가 되어버린다는점. 1이되면 시스템이 정말로 무너지는거고. 문자그대로 사기라고 할수있는거죠 2. 1을 실행하려면 몇가지 선결조건이 있어야하는데, 우선 기자들, 떨어진연생의 팬들,소속사들이라는 외부자들과 눈과입과 제작진,스탭,협력업체직원들등 내부자들의 눈과입 이 모두를 통제해야 합니다. 이모두를 통제할수있지 않는한 1을 벌이기에는 너무 위험하죠 3.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을 해야할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1을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자기들의 이득을 위해서겠죠? 1로 자기들입맛에 맞는 그룹을 만들어낼 성과 > 트롤판이되어서 시장에서 쪽빡찰 그룹이 만들어내는 성과 라고 생각하니까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주작을해서 들켰을때 엠넷과 프로듀스시리즈가 입을 타격 >>>> 자기들이 원하는 그룹이 만들어줄 성과 ..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어떻게되든지 상관없이. 무조건 주작을 해야하니까 주작을 하진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19/07/29 00:23
제 첫댓에도 썼지만 저는 아직 범죄라고 단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범죄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남은게 많이 있으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나쁜 짓을 할 때에 잠재적 리스크는 큰 상관이 없다"라는 것 뿐입니다. 바꿔 말하면 "순위조작을 할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추론은 큰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구체적인 범죄를 예로 드는 것은 나쁜 짓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여서 그런 것이구요. 그냥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대로 수사가 이루어지면 됩니다.
19/07/29 02:56
비관계자가 알지 못하는 다른 이해관계나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인간과 이 사회는 경제적인 이득(또는 ‘리스크’라는 것)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훨씬 다양한 동기나 이유가 함께 작용해요. 예를들면 개인적인 허영심이나 명예욕 같은 것 까지도... 무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투명하게 수사가 진행되어서 결과대로 처벌받을 사람 처벌 받고 보상받을 사람 받는 동시에 무고한 피해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19/07/29 07:36
저는 제작진이 발표한거랑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엠넷이 내부에서 돌려보고 문제없으니 고발했겠죠 안준영은 엠넷고발이랑 경찰수사도 홍보에 써먹을 악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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