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홀리데이랜드라는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위의 표는 2일차인 오늘 공연일정이었습니다.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측 "H.E.R 아티스트 사정으로 내한 취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399461
H.E.R. 측 “페스티벌 불참 죄송‥빠른 시일 내 만나길 기대”(전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1370905
1일차에 출연할 가수 중 H.E.R 가 불참을 하게 되었고 이걸 공연 하루 전인 26일에 알렸다네요.
2일차에서도 다니엘 시저와 앤마리가 뮤지션의 요청으로 취소되었다고 현장 공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오늘 비가 많이 오다보니까 그런가 봐요.
현장 상황도 별로 좋지 않다고 했구요.
그런데...
(스피커 누르면 소리 납니다)
앤마리가 트위터에서 자기는 하고 싶었는데 주최측에서 올라가지 못하게 했답니다.
사고가 나면 앤마리가 책임지라고 했다네요.
사고가 나면 안되니 앤마리는 공연 취소했는데 그걸 그냥 앤마리가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걸로 공지해 버렸구요.
주최사의 공지에 멘붕했던 앤 마리는 늦었지만 오늘 밤 11시 30분에 같은 호텔에서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무료 공연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영종도와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한번 찾아가 봐 주세요.
[내용추가]
위에 있는 루빅홀이라는 곳이 호텔에 있는 라이브바 같은 곳이었고 장소 관계상 250명 이상 들어가기 힘들답니다.
이제 다 찼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