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9 08:24
제왑을 로엔쪽이 집어먹으려는 시도는 있었죠. 그 덕분에 로엔쪽과 제왑의 사이가 한동안 험악했던적도 있었고..
합병설이 나온다면 차라리 제왑이 유력하지 않나 싶기도.. 솔직히 큐브나 FNC,판타지오쪽은 합병하기엔 메리트가 전혀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쏘스와의 합병은 납득이 가지만, 다른 대형기획사와의 합병은 그냥 루머,썰로 끝날 가능성이...
19/07/29 08:27
SM JYP YG를 카카오나 CJ가 인수 못 할 이유가 없죠. 파는 쪽에서 의사가 있느냐가 문제지.
방시혁이 이수만이나 양현석과 오너십을 나눈다는 건 상상이 안되고 JYP라면 불가능하진 않을 듯..
19/07/29 08:52
그래도 아깝단 생각은 안 드네요. 둘은 첫 순발식에서 떨어질 정도로 인기가 없었고 하나는 3번째 순발식에서 꼴찌로 탈락했죠. 먼저 떨어진 애들 중 한명, 꽤 살아남았던 한명 이렇게 둘은 과거논란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남은 한명이 꼴찌인 30위로 탈락한거 보면 중간에 생겨난 과거논란이 한몫했다고도 할 수 있겠죠. 그 과거논란이 제대로 해결이 안 된 상태인데 안고가는건 위험부담이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뭐가 더 터져 나올 수 있거든요. 생방진출도 아니고 30위 정도는 위험을 감수할 정도는 아닙니다.
19/07/29 08:56
아 저도 가치가 있어서 아깝단건아니고...
곧 데뷔하지않을까싶던 연습생들이 이제 데뷔가 기약도 없어지는걸로 보여서 안쓰럽다는 얘기였습니다. 기사가 사실이면 내부에선 다 정해져있었을테니 쏘스에서 마지막기회주는 느낌으로 프듀 내보냈을수도 있겠네요.
19/07/29 08:54
키이스트가 아니라 싸이더스HQ 산하에 있는걸로 압니다..지금은 IHQ죠.(G.O.D를 시작으로 2PM까지 박진영과 으르렁대던 그 정훈탁이 있는...)
IHQ도 딜라이브 산하 회사라서, 언제 매각될 지 모르는 상황이긴 한데...(못팔았죠..-_-;; 매각시도했었는데..)
19/07/29 08:42
강용석씨랑 하는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부장이 이 분야는 거의 다 맞히네요.
방탄 해체설도 언급했다가 욕먹을뻔 했는데 MAMA에서 진이 대상받고 직접 언급했었고 빅히트 쏘스뮤직 합병설은 김용호 부장이 수차례 언급했었는데 민희진 이사 영입으로 역시 뻥이었구나 했지만 또 맞혔네요 ㅡㅡ 아놔..
19/07/29 09:33
아놔 할건 아니고 이런건 소스와의 근접도에 따라 적중도가 높아지는거라.. 소식을 얻어들을 채널이 많은거겠죠
그리고 뭐 이런건 신통력을 발휘하는 분야가 아니잖아요 와 저사람 용하네 할필요는 없죠
19/07/29 09:00
근데 이미 합병건으로 그냥 빅히트 하거나 하위레이블 만들지 왜 합병하냐는 식으로 ARMY가 반발하는 의견이 크더군요.. 지금 진행상황 보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진행 중인 것 같지만
19/07/29 09:31
새로 만드는거 보다는 이미 체계화된 조직 흡수가 돈은 더 들어도 효과가 빠르긴 하죠.
쏘스 뮤직이야 워낙 체계가 잘잡혀 있는 회사다 보니, 큐브나 DSP 같은 회사에 비해 훨씬 괜찮은거 같습니다.
19/07/29 09:33
일단 큐브랑 DSP는 대표가 논란이 많아서 절레절레고요.
쏘스뮤직 대표랑은 방시혁 대표가 글램 합작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라서 신뢰가 가네요.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습니다.
19/07/29 09:10
전 아무래도 상관없음. 오히려 방탄한테 쏠린 힘이 분산될 수 있으니까 차차 부담도 덜 수 있고. 어떤 형태로든 방탄이들 음악만 오래 들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19/07/29 09:22
오피셜 났네유 중소의 기적(?)들끼리 같은 회사가 된.. 사실 레이블 유지니까 완전한 같은 회사는 아니긴하죠 미스틱 출신들을 SM이라고 하진 않으니... 어차피 프로듀싱은 하던대로하고 자본만 늘어나면 괜춘하겠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750183
19/07/29 09:24
공식기사 떴네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인수..멀티 레이블 구조 강화 [공식입장]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058075
19/07/29 09:30
독립적 기반으로 하는거라면 현재 뭐...SM이든 CJ든 카카오든 하는 방식이겠군요.
지분에 인수하고 모자란 부분은 서포팅은 할꺼지만 독립적으로 하는 방향이니... 뭐 말 그대로 완전 흡수 방향은 아닌지라... 하지만 대형 기획사 중 하나는 좀 궁금하긴 한데... 설마...jyp가? 게다가 소속사 배우도 정리 했는데......한다면 여기랑 되지 않을까요?
19/07/29 09:35
솔직히 방시혁과 쏘스뮤직대표처럼 박진영씨랑 친해서 가능성은 제일큰데 JYP랑 빅히트 합병이면 어느쪽이 먹히는 입장인지 아리송하네요.
19/07/29 10:00
회사 시총으로 보면 빅히트겠지만...
JYP는 규모도 있고... 그리고 JYP도 상장이 되었던건 비의 회사를 인수해서 우회 상장했었잖아요... 아마도 빅히트도 그런 방식으로 취하지 않을까 싶고... 대신 쏘스뮤직과 같은 형태가 아니라 오히려 모회사 두고 둘다 자회사 개념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19/07/29 10:04
비상장 회사가 상장 회사 먹는것도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알고보면 JYP말고 다른 기획사일 수도 있고 쏘스로 끝날 수도 있고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9/07/29 10:12
JYP는 상장사이기 때문에 몸값이 정해져있고... 설령 빅히트를 jyp보다 낮은 밸류로 책정해 지분 스왑 등을 하더라도 빅히트의 방시혁 지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실질적인 오너는 무조건 방시혁이 됩니다. 그리고 비상장회사가 상장회사 인수하는 경우는 m&a 업계에서 아주 흔하죠
19/07/29 10:14
그렇군요 근데 JYP가 트와이스 출범직전의 망하던 회사도 아니고 지금 상태에서 굳이 인수 당할 것 같지는 않은데.. 심지어 방시혁이 자기 제자인데 흠..
19/07/29 09:30
이야 위에 두분 오피셜 기사를 서로 다른곳에서 퍼오시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저 본문에서는 3곳 합친다더니 일단 쏘스뮤직만 발표났네요.
김용호부장이 맨날천날 빅히트 쏘스 합병 노래를 불러서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일줄이야 ㅡㅡ 하..
19/07/29 09:37
아 저게 YG 더블랙 같은 하위레이블인지 SM 울림같은 (예전의 큐브와 에이큐브처럼) 완전 별개의 사이인지 궁금했는데 SM, 울림 같은 관계인가보군요. 감사합니다.
19/07/29 09:39
(수정됨) 갑자기 떠오르는 그 이름 글램....크크
놀랍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합작경험도 있고 나름 가까운 회사라 크게 놀랄 일 아니다 싶기도
19/07/29 09:43
3대 기획사가 굳어진게 언제부턴지 YG는 흔들리고 FNC설레발과는 차원이 다른 엔터업계 지각변동이 있겠네요
물론 3대 기획사는 원래 수장들이 가수 출신 프로듀스라는 공통점이 먼저지만 뭐 그게 중요한거겠습니까
19/07/29 09:53
정확히 빅뱅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텔미가 동시에 터졌던 2007년도 부터입니다.
그리고 10년동안 티켓파워로 대형기획사끼리 무려 3개나 되는 대상을 나눠먹었죠.. 애초에 3사 나눠주려고 3개로 쪼갠건지 모르겠지만 심지어 이제는 4개로 쪼갬 크크
19/07/29 11:28
그런것도 있지만, 쏘스입장에서 보자면 제대로 각잡고 해외투어를 해보겠다는 생각일듯..
지금 투어를 돌고 있지만, 뭐가 좀 어설프죠. 그래도 작년보다는 나아졌지만.. 어쩔수 없는게, 쏘스는 중소이고, 인력,자본에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해외관련 인프라(특히 인적커넥션)가 거의 없죠. 일본, 아시아를 넘어서 특히 북미까지 생각한다면, 해외노하우가 있는 외부자원이 필요한 셈이죠.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차기 남돌,여돌도 생각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보았을때는 여친의 해외진출에 보다 자원을 쏟아부어보겟다는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내년 투어일정이 나오면 좀 더 확실해지겠지요.
19/07/29 09:58
패밀리 만들기 좋아하는 외국팬덤이 여친이들 챙겨줄거 생각하면 여친이들에겐 좋은 소식이네요. 쏘스뮤직에서 데뷔준비하던 남자연습생들은 애도...
19/07/29 10:06
(수정됨) 빅히트에 있던 여자연습생이 글램으로 박살나서 쏘스로 넘겼었죠. 신비
쏘스뮤직도 남자연습생 빅히트로 넘겨서 거기서 데뷔 할 수도 있고요. 애도는 커녕 축하해야 할지도..
19/07/29 11:32
은하는 빅히트와의 연관이 없다고하던데요. 누가만든 루머인지는 몰라도 완전히 무관하다고 합니다. 타커뮤에서 봤어요 피셜 인터뷰등으로 팩트 체크해서 정리한 크크크
19/07/29 10:39
글램으로 방시혁이 크게 참교육 받고 여돌은 포기하나 했더니
아에 1군 여돌을 운영하는 회사를 인수해버리는군요 . 한국의 쟈니스(남돌 전문)를 노리나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네요 . 이러면 빅히트&쏘스뮤직의 차기 여돌도 itzy처럼 엄청나게 주목 받으며 데뷔가 가능하겠네요 여자연습생들은 jyp or 빅히트가 최고의 선택지겠네요 . (sm yg는 비추죠)
19/07/29 10:57
두 기획사가 글램 참패 이후..
하나는 남돌로 방탄 하나는 여돌로 여친.. 을 데뷔시켜서 둘다 대박나더니 결국 합치는군요. 시작이 같았다는걸 생각하면 둘이 합치는거까진 짝짝짝인데.. 이 이후 그림이 궁금한..
19/07/29 12:01
시달-너그나 대박친 이후에 핑거팁 의상이 진짜 예쁘고 고급져요. 샤넬 의상도 있고..
그 이후로는 의상에 돈 아낀 느낌은 못받은 것 같아요. 디자인 호불호는 있겠지만요.
19/07/29 13:05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조회수 좀 올랐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유튜브 조회수가 낮아요. 아직도 내수그룹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몰라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