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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21:42
MBC도 같은 내용 보도한거 보면 팩트같네요.
단 10분 만 뛰었어도 모든 문제점은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해서 이 사단을 일으키냐..
19/07/29 21:50
유벤투스 관계자
호날두에게 너의 팬들을 위해, 너의 이미지를 위해 잠깐이라도 뛰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가 거절했다. 일부 동료들이 출국하는 비행기에서 왜 뛰지않았는지 물어봤지만 대답조차 하지않았다
19/07/29 21:54
입국할때부터 얼굴에 심통이 나있는게 '평소의 호날두'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인성 터질줄은 몰랐... 스케쥴 빡세다고 심통이 저렇게 난다고?? 에라 이새...
19/07/29 22:39
호날두야 양아치짓 한건 변합없지만 유벤투스도 참 그런게 아무리 슈퍼스타라고 해도 선수 컨트롤 그딴 식으로 하면 어떡하나요.
팀의 래전드 네드베드가 설득해도 똥으로 듣지않냐 이렇게 구단을 뭣같이 생각하면 제2의 캐파사태가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을건데
19/07/29 22:53
호날두 영입이 회장주도로 이루어 진거라(이 과정에서 반대하던 마로타도 내보냄) 회장 말곤 컨트롤 안 될겁니다. 페레즈랑도 거의 매년 싸워대던 호날두니...
사실상 유비 밑에 있던 마초처럼 형식상으로만 소속 선수지 유벤투스와 호날두는 최소 대등한 수준의 관계라는게 들통난거죠.
19/07/30 00:08
어쩔 수 없죠...
현역 최고를 넘어서 역대를 다투고 있는데다, 상업적인 개인 브랜드 파워는 메시 이상이라 봐도 무방하니.. 그나마 레알에선 팀내 레전드 감독(지단), 혹은 세계에서 손꼽히던 감독(무리뉴, 안첼로티), 라모스/마르셀로 등의 고참들이 있어서 컨트롤이 되었지만 유베의 입장에선 '모셔온 분' 신분에다 사리 감독도 제 살길 바쁜 처지에, 키엘리니도 동석을 안했으니...저 선수가 '나 이거 뛰면 부상당할 가 같음. 님들 감당 가능?' 이런식으로 배째버리면 과연 무슨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19/07/30 00:07
경기 중에 불간 리액션에 찡찡거리는건 그냥 승부욕이 엄청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애네요 애
그깟 공놀이 뭐 대단한거라고 돈 쓴 사람들 그렇게 무시하는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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