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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18:01
100억은 포기할수 없다는 건가보네요 어차피 주주들이야 다 분산되어있으니 타격을 줄만큼 영향력있다고 생각도 안하는듯하고요
제가알기로 최대주주가 당연 이수만인것도 있는데, 나머지 주주중에서 큰지분있는사람도 있어봤자 10%도 안되는걸로 알고 뭐 그뒤로는 그 10%안되는 주주보다도 못하니...합쳐봐야 30?20%도 안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19/07/31 18:42
근데 이건 제가봐도 단순 자회사에서 100억 챙기기라기보단 좀더 문제있어보이긴하네요. 근데 또 막상 이수만을 내칠수 있는사람이 슴에 있을까요? 법적다툼이나 문제제기 할수있는사람도 없을듯한데...
19/07/31 18:45
저 답변은 아무리봐도 저로써는 그냥 이수만이 기관이고 행동주의펀드고 싸우자라고 선전포고한 것처럼 밖에 안보여서 뭔가 무브가 보이긴 보일 것 같습니다.
19/07/31 19:40
박진영이 요즘 이래저래 욕도 많이 먹고, 위선자라고 당장 여기도 격하게 미워하는 사람도 있는 사람이지만 제가 파는 아이돌의 회사 최고책임자로서 맘에 드는 것도 많아요. 당장 본인이 현역 아티스트로 있다 보니까 회사 운영에 있어서도 아티스트의 성장 같은 부분에 신경도 많이 쓰고, 회사 지분도 가장 많은 최대주주이지만 3대 중에는 상대적으로 돈 욕심도 적은 편이죠.
방송에서 한 말이긴 하지만 돈 생기면 JYP 주식 사는게 취미라고 할 정도니까요. 자기가 충분한 지분을 쥐고 있어야 주주들의 이익 때문에 아티스트가 지나치게 휘둘리는 회사운영을 막을 수 있다면서요. 회사의 회계면도 그렇고, 애초에 자기 저작권만으로도 충분한 수익은 가져갈 수 있다고 할 정도니 그런 면에서는 참 깨끗한 사람이다 생각해요.
19/07/31 18:36
근데 이건 주주자본주의보다도 세금에 대한 도덕적 이슈가 있을 것 같네요. 프로듀싱 인센티브같은걸로 개인에게 지급되어도 될 것을 사업체를 통해 받아서 절세하는..(예를 들면 우병우 일가가 빌딩을 사업체명으로 가지고 있었듯 말이죠)
19/07/31 19:55
전에 스연게에 한번 올라왔었던 주제인데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39005
이게 이런식으로 결론날줄은 몰랐네요. 암만봐도 문제있어 보이는 행태인데말이죠. 더군다나 이수만 할아버지는 올해 68세...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열심히 소비만 해도 지금 가진것 반의 반도 다 못쓰고 가실텐데 왜 저런 문제를 감수하면서까지 돈욕심을 부리시는지 잘 이해가..
19/07/31 19:59
제가 올린 게시물이네요. 그냥 이후 나름의 피드백같은 게시물로 봐주세요.
이슈화는 꼬박꼬박 매년 나고 있는데 법적으로나 경영권 방어에 있어서나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고 쎄게 가는 모양입니다.
19/07/31 22:59
그래도 자식 명의 회사에 100억씩 안 주는 게 어딥니까... 는 개뿔 대주주의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서 배임하는 거나 도찐개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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