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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1 17:21
부상 선수 복귀 고려해서 양키스가 휴스턴 보다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 양키 선발진 폭발하고 그레인키 트레이드로 급격히 휴스턴으로 기우는 느낌이네요
19/08/01 17:49
레딧 보면 의외로 스트로먼 트레이드 평가가 나쁘지 않습니다. 내년을 바라보는 무브라고 생각하면 얼추 이해도 되고요.
19/08/01 19:43
내년을 본다기엔 내년에 휠러 빠지고 페이롤은 거의 포화상태라-_-; 스트로먼을 싸게 산건 맞는데 윈나우를 선언하기엔 저정도 전력(특히 내야)으로 2020년에 애틀이나 필리보다 강해보이지가 않죠. 그래서 기자들이 메츠가 셀러일거라고 예상한거구요.
19/08/01 18:57
트레이드가 어느 정도 한쪽으로 기울어도 각각의 현장이 다르니 이해하는 편인데
데릭 피셔 건은 오랫만에 전혀 이해가 안되는... 휴스턴이 3년 동안 2번은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08/01 19:40
샌디가 패자라기엔 트라멜의 업사이드를 보고 도박한건데 내준 칩이 다 사용해도 무방한 칩들이었죠. 외야 정리가 필요한데 프랜밀은 수비때문에 nl에서는 자리가 애매했고 앨런은 까보니 4선발 정도의 재능이었구요. 액면가로는 손핸데 지금 전력으로는 다저스 넘을 가능성이 없다 판단했다면 이해가 안가는 무브는 아닙니다.
19/08/01 20:02
'메이저에 올라왔을 때 어느정도의 선수가 될지'에 대한 기대치이기 때문에 플로어+실링 모두 포괄한 개념입니다. 기준으로는 50을 평균정도의 타자/3-4선발급 투수를 기대치로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19/08/01 19:59
클블,휴스턴은 본문대로 좋은 무브를 보여줬고 토론토는 호구도 저런호구가 있나 싶고...다저스는 불펜이 불안하긴한데 불펜 보강해도 부족해 보여서인지 꾸준한 강팀을 목표로 한거면 이해가 가는 무브긴합니다. 물론 월시우승에 목말라있는 팬들이 많다는 점에서는 비판도 많이 받고 있지요.
19/08/01 20:05
블루제이스 레딧에서는 마사이 유지리가 블루제이스 사장도 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더군요. 샤파이로 들어오고 나서 마음에 드는 트레이드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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